골반 내 염증성 질환 PID

본문내용

관 농양(60-80%)은 항생제 단독 투여로 좋아질수 있다. 만일 환자가 항생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복강경이 농양 형성을 알아내는데 유용하다. 골반내 종괴가 커짐으로써 혈관 미란에 속발하는 출혈 또는 농양 파열을 보일 수 있다. 미분해된 농양은 경피적, 복강경 또는 외과적으로 배농시킬 수 있다.
4) 치료 확인
치료 전에 검사로 확인되었다면 치료 후에는 다시 혈액검사나 배양 검사 등을 통하여 완전히 좋아지고 병균이 없어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얼마 후에 다시 재발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특히 클라미디아 감염에서 그러하다.
5) 성교 상대자
성병인 경우 성교 상대자도 적절한 검사를 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해야 되는데 임질이나 클라미디아는 성 상대자에서 증상이 없고 균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치료를 해야 한다.
6.후유증
1)난소 난관 농양
자궁 내 장치 (루프)를 끼우고 있을 때 특히 잘생기는 데 항생제 치료에도 반응이 없이 계속 열이 나며 통증이 있다. 강력한 항생제로 치료를 시도해보고 낫지 않으면 개복 수술을 해서 농양(고름 주머니)을 제거해야 한다.
2)불임
한번 골반염을 앓으면 11%, 두 번 앓으면 23%의 확률로 불임이 되며 심하게 앓을수록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3)자궁외 임신
난관염을 한번 앓은 경우 5 %, 여러번 앓은 경우 20 % 확률로 자궁외 임신이 발생할 수 있다.
4)만성골반통
약 20 %의 사람에서 경험한다.
5)재감염
올바른 항생제를 선택해서 치료하지 못했을 때 생기는 데 성 상대자로부터 반복적으로 옮아 오는 경우 (남편이 전립선염이 있을 때 등)도 많다.
7.예방
① 성관계를 하지 않는다.
② 피부 접촉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모든 성관계시 콘돔을 착용한다.
③1 : 1관계를 유지한다.
성 상대가 많으면 골반염을 포함한 성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④ 성병 정기 검진을 받는다.
증상이 없더라도 부적절한 관계 후에는 성병 검사를 받는다.
⑤ 성병이 있다면 모든 사람이 치료되기 전까지 성관계를 삼간다.
서로 전염되는 순환 고리를 근절하기 위해
남녀 모두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⑥ 골반염은 음경이나 혀가 질, 입, 직장에 완전히 삽입되지 않아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피부 접촉이 완전히 끝나는 시점까지 콘돔을 착용하는게 안전하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http://www.hsr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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