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1.게놈이란?
Ⅱ.본론
1.인간게놈이란?
2.게놈사업에 관해
3.인간게놈 프로젝트란?
4.DNA의 구조
5.게놈분석
6.게놈서열
7.인간게놈의 윤리
Ⅲ.결론
1.게놈이란?
Ⅱ.본론
1.인간게놈이란?
2.게놈사업에 관해
3.인간게놈 프로젝트란?
4.DNA의 구조
5.게놈분석
6.게놈서열
7.인간게놈의 윤리
Ⅲ.결론
본문내용
보 를 독점소유하고 상품화하겠다고 선언을 하자 이에 자극을 받은 HG P 사업은 가속페달을 밟아, 2000년 6월 97%의 완성초안을 발표하 기에 이르렀다.
HGP에서 최종적으로 밝혀진 것은 염기들이 짝을 이루는 조합의 수가 약 31억2000만쌍에 이른다는 사실이다. 또 이들 중 실제 단 백질을 만들어 내는 부분, 즉 유전자는 약 3만5000~4만개로 추정 됐다. 당초 인간 유전자는 약10만개로 추정됐지만 실제는 그 절 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것. 또 유전자 염기 사이에 실제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염기는 2%에 불과하고 나머지 98%는 거의 대부분 반복서열을 이루면서 종간의 차이만을 나타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2000년 당시 염기 서열 초안이 작성됐지만 그간 단백 질 염기 서열 가운데 400군데 정도의 빈구멍을 메우는 작업이 진 행돼 왔다. 또 연구진이 99.9%의 정확도라고 밝힌 것은 0.1%에 해당하는 개인마다 갖는 고유의 유전적 패턴을 감안한 것이다. 그러나 HGP는 염기들이 제각기 어떤 순번으로 쌍을 이루며 배열 됐는가를 밝힌 것이다. 생명의 책 속에 어떤 암호가 어떻게 쓰여 져 있는가를 단순 해독한 것에 불과하다. 그 의미(기능)를 알아 내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별개의 작업이다. 이미 일부 유전자 의 기능이 밝혀졌지만 앞으로 이들의 발현 양상 등을 구명하는 작업이 진행돼야 한다.
Ⅲ.결 과
한국은 그동안 인간게놈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하지 못했다. 정부 차원에서 게놈연구를 추진하는 사업단이 출범한 것은 1996년에 이르러서야 이루어졌다. 막대한 돈과 시간을 투여한 선진국들이 인간게놈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짜로 제공할 리가 없다. 현재 인간 유전자 1개 샘플을 미국에서 구입하려면 24달러를 내야 한다. 10만개를 모두 구입하는데 2백40만달러나 든다. 다행히 1만개를 한번에 사면 단가를 6달러로 대폭 낮춰 주므로 10만개면 60만달러, 약 8억원 정도가 소요된다. 비록 10만개를 모두 사들인다 해도 이를 병원에서 상업용으로 사용할 수 없고 연구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한국 정부가 더 이상 늦기 전에 인간게놈연구를 서두르려는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더욱이 미국에서 얻은 유전자 샘플은 미국인 것이다. 한국인의 질환을 진단하려면 정상적인 한국인의 10만여개 유전자 샘플이 있어야 한다. 올해 9월 14일 과학기술부는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인간 게놈연구를 수행할 후보자를 모집했다. 2010년 안에 선진국 5위권에 진입하는 일이 목표다. 11월 중순 현재 후보 7개팀 가운데 3개팀이 추려진 상태에서 마지막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1년에 100억씩 10년간 총 1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10여년 전에 비해 염기서열 분석 기계의 성능이 월등해지고 비용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우리의 부담은 선진국이 들인 비용과 기간에 비해 크게 감소할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한국이 전자만 골라서 연구하자는 말이다. 나머지 부분은 선진국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어차피 우리가 지금 나서도 그들보다 앞서 제대로 된 성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여기서 게놈 연구의 대상을 인간에서 미생물로 옮기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주장에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 한국의 경우 전통적으로 발효산업 분야에 많은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 상품화할 수 있는 한국산 미생물을 수십 개 선정해 이들의 게놈을 분석한다면 국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사업의 대상은 인간으로 확정된 상태다. 하지만 현재 정부의 목표대로 선진국 5위권 진입이 무사히 달성될 지에 대한 비판적 검토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HGP에서 최종적으로 밝혀진 것은 염기들이 짝을 이루는 조합의 수가 약 31억2000만쌍에 이른다는 사실이다. 또 이들 중 실제 단 백질을 만들어 내는 부분, 즉 유전자는 약 3만5000~4만개로 추정 됐다. 당초 인간 유전자는 약10만개로 추정됐지만 실제는 그 절 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것. 또 유전자 염기 사이에 실제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염기는 2%에 불과하고 나머지 98%는 거의 대부분 반복서열을 이루면서 종간의 차이만을 나타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2000년 당시 염기 서열 초안이 작성됐지만 그간 단백 질 염기 서열 가운데 400군데 정도의 빈구멍을 메우는 작업이 진 행돼 왔다. 또 연구진이 99.9%의 정확도라고 밝힌 것은 0.1%에 해당하는 개인마다 갖는 고유의 유전적 패턴을 감안한 것이다. 그러나 HGP는 염기들이 제각기 어떤 순번으로 쌍을 이루며 배열 됐는가를 밝힌 것이다. 생명의 책 속에 어떤 암호가 어떻게 쓰여 져 있는가를 단순 해독한 것에 불과하다. 그 의미(기능)를 알아 내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별개의 작업이다. 이미 일부 유전자 의 기능이 밝혀졌지만 앞으로 이들의 발현 양상 등을 구명하는 작업이 진행돼야 한다.
Ⅲ.결 과
한국은 그동안 인간게놈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하지 못했다. 정부 차원에서 게놈연구를 추진하는 사업단이 출범한 것은 1996년에 이르러서야 이루어졌다. 막대한 돈과 시간을 투여한 선진국들이 인간게놈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짜로 제공할 리가 없다. 현재 인간 유전자 1개 샘플을 미국에서 구입하려면 24달러를 내야 한다. 10만개를 모두 구입하는데 2백40만달러나 든다. 다행히 1만개를 한번에 사면 단가를 6달러로 대폭 낮춰 주므로 10만개면 60만달러, 약 8억원 정도가 소요된다. 비록 10만개를 모두 사들인다 해도 이를 병원에서 상업용으로 사용할 수 없고 연구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한국 정부가 더 이상 늦기 전에 인간게놈연구를 서두르려는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더욱이 미국에서 얻은 유전자 샘플은 미국인 것이다. 한국인의 질환을 진단하려면 정상적인 한국인의 10만여개 유전자 샘플이 있어야 한다. 올해 9월 14일 과학기술부는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인간 게놈연구를 수행할 후보자를 모집했다. 2010년 안에 선진국 5위권에 진입하는 일이 목표다. 11월 중순 현재 후보 7개팀 가운데 3개팀이 추려진 상태에서 마지막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1년에 100억씩 10년간 총 1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10여년 전에 비해 염기서열 분석 기계의 성능이 월등해지고 비용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우리의 부담은 선진국이 들인 비용과 기간에 비해 크게 감소할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한국이 전자만 골라서 연구하자는 말이다. 나머지 부분은 선진국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어차피 우리가 지금 나서도 그들보다 앞서 제대로 된 성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여기서 게놈 연구의 대상을 인간에서 미생물로 옮기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주장에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 한국의 경우 전통적으로 발효산업 분야에 많은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 상품화할 수 있는 한국산 미생물을 수십 개 선정해 이들의 게놈을 분석한다면 국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사업의 대상은 인간으로 확정된 상태다. 하지만 현재 정부의 목표대로 선진국 5위권 진입이 무사히 달성될 지에 대한 비판적 검토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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