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이론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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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이론 비교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Ⅲ.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 인지발달이론

Ⅳ.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인지발달이론 비교

Ⅴ. 결론

본문내용

을 하고 다른 아동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놀이를 하고 있는 도중에 한 아동이 이렇게 말을 한다. "저어, 나는 그를 죽일 수 있는 총이 있어. 저어, 나는 말을 탄 태장이야, 저어, 나는 말도 있고 총도 있어" 이 아동이 이런 말을 한 이유는 다른 아동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아동의 그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 그리고 이 아동들 사이에 독백만 발생하였고, 서로 간에 대화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 피아제가 관찰한 이 상황을 피아제는 각각이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해 말하였는데 독백이 발생한 것일 뿐 사회적 또는 의사소통적 특징을 갖지 않는다고 보았다. 내가 생각해 볼 때에 이러한 상황에서 다른 아동이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다고 볼 수 없는 것 같다. 보통의 아동들은 4살이라 하더라도 다른 아동에게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피아제는 아동의 인지가 발달함에 따라 자기중심적 말은 감소하게 되는데 이것이 인지의 발달의 증거를 밖으로 들어나게 한 것이라 하였다. 그러니깐 자기중심적 언어는 인지적 자기중심성을 반영한 것이며, 그것이 감소함에 따라 아동이 사회화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러나 비고츠키는 자기중심적 언어에 대해 다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성인은 처음에 말을 이용하여 어린 아동에게 지시하며 아동이 잘못 행동할 때에 적적하게 조절한다. 말의 이러한 조절기능으로 인해 아동은 어른의 방식을 자신이 행동할 때에 따라하게 되고 그 말을 점차적으로 내면화시키게 된다. 예를 들어, 아동에게 머리감는 법을 가르쳐 보자. "먼저 머리에 물을 충분히 묻히자." "그리고 그 후에 샴푸통을 열고 이만큼만 덜어 머리에 거품을 내요." "그리고 물을 뿌려서 거품을 다 없애자" 이런 식으로 가르쳐 주면 아동을 이 순서에 따라 행동하면서 말을 중얼거리게 되는 데 이 말이 바로 자기중심적 말이다. 그리고 점차 익숙해짐에 따라 말을 내면화하여 더 이상 소리 내지 않게 되고 언어적 사고를 하게 되는 것이다. 비고츠키에 있어 자기중심적 말은 부수적인 현상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서 사고를 나타내는 역동적인 도구이며 발생적으로는 사회적 상호작용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았다. 피아제는 혼잣말 즉 자기중심적 언어에 대한 해석으로 역사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하지만 발달에 미치는 역사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있었다.
피아제는 인간의 적응과 발달을 이지적 측면에서 연구함으로써 가장 영향력 있는 인지발달 이론을 제시하였다. 피아제에 의하면 인간의 인지발달은 자연적인 성숙과 환경의 상호 작용에 의해 발달한다. 그 과정은 질적으로 다른 4단계를 순서적으로 거친다고 하였고 그 속도는 아동들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거의 문화적 보편성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피아제의 4가지 인지발달과정은 감각 운동기, 전조작기, 구체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이다. 네 단계의 인지발달은 개인의 지능이나 사회 환경에 따라 각 단계에 도달하는 개인 간 연령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발달 순서는 결코 뒤바뀌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있다. 아울러 각 단계는 주요 행동양식으로 설명될 수 있는 전체적인 심리구조로 특징 지워진다. 각 단계는 전단계의 심리적 구조가 통합된 것이며, 다음 단계의 심리적 구조에로 통합될 준비과정이기도 하다. 이 말은 각 단계의 사고과정은 서로 다르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더욱 복잡하고, 객관적이고, 타인의 관점을 생각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게 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비고츠키의 개념적 사고의 발달은 개념적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하고 각각의 단계는 일련의 하위 단계를 거치게 된다. 제 1단계는 혼합적 심상 사고이다. 어떠한 사물이나 물체를 확실한 근거, 이유 없이 산발적으로 합치거나 단순히 자기 자신의 감각에 의해 우연적으로 조합하는 것을 말한다. 시행착오 단계를 거쳐 지각적 단계를 지나 재구성 단계에 이르게 되면 사물을 정확하게 보게 되는 것이다. 제 2단계는 복합적 사고이다. 아동은 자신의 놓여있는 물체를 모으면서 더욱 복잡하게 조합을 만들어 나간다. 이 단계에서는 아동은 자기의 심상 속에 떠오르는 주관적 인상뿐만 아니라 객관적 관계를 인식하고 사물을 분별할 수 있다. 또한 자기중심적 언어와 사고엣 벗어나 객관적으로 사고를 하게 된다. 제 3단계는 개념적 사고이다. 아동이 커서 사춘기에 도달하면서 부터는 좀 더 복합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개념적 사고의 시초에 이르게 된다. 이 시기가 되면 사고의 발달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단계가 된다. 하지만 벌써 제 2단계에서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개념 형성의 고등 정신 과정은 언어에 의해 이루어진다. 주의 집중이나 어떤 사물의 특징을 추상화하는 것,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통합하고 기초에 의해 상징화 시키는 것들은 모두가 말을 매개체로 하여 이루어진다. 아동이 사용하는 사고의 도구, 즉 말은 적당히 변화 시킨다면 아동의 사고도 따라서 변화되어 완전히 다른 정신 구조를 갖게 될 것이다. 아동의 발달은 아동이 성장하고 있는 사회의 문화 역사를 배경으로 하여 그 사회 속에서의 경험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미 교육과정에서 많이 반영하고 있지만 '구성주의'적인 측면을 교육에 많이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교육의 주체인 아동들이 좀더 교육의 전면에 나올 수 있도록 교사들도 기존의 권위적이고 보수적인 모습을 벗어서 교사와 아동, 그리고 아동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학습과 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21c에 접어든 오늘날에도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이론이 빛을 발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물론, 이들이 살았던 시대적 상황이라든지 사회적 관습이나 통념이 오늘날과 차이가 있을 것이고, 이론적으로도 수정될 부분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것들을 현실에 맞게 개선시켜 나가는 것 역시 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초등교육에 있어서는 구체적인 지식의 습득도 중요하지만 그 지식자체를 대하는 태도라든지 흥미를 불러 일으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아동을 이해하는 데 주력할 것이며 아동입장에서 생각하고 아동이 중심이 되는 교육을 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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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5.19
  • 저작시기2007.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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