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문화와 조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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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의 문화와 조직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는 이런 문화 차이를 이해하거나 극복하지 않고서 일을 해결하기에 국가간의 문제나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때문에 자신의 문화는 물론 상대방의 문화에 대해서 알고 있고 이해를 해야 한다며 저자는 힘주어 말하고 있다.
우리는 다양한 문화를 접촉할 수 있는데, 이것은 외국관광, 유학, 해외파견, 이민, 공동 개발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럴 때 문화간 의사 소통능력이 필요한며 이것의 습득은 인식, 지식, 기술의 3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인식은 내가 일정한 방식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일정한 정신적 소프트웨어를 지니고 있으며,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같은 이유로 다른 소프트웨어를 지닌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지식은 상대방의 문화를 배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술은 인식과 지식에 실천을 보탠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 우리는 남의 문화의 상징들을 알아보고 응용해야 하며, 그들의 영웅들을 알아보아야 하며, 그들의 의식을 행해야 할 것이다.
이제 다문화 세계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에게 문화접촉은 필연적이며 다른 것은 위험하다라는 사고만으로는 협력이 있을 수 없으며, 또 문화 충격에만 머물러 있을 수 없는 시대이기에 문화차를 극복할 수 있는 계획들과 실천이 필요하고 정확한 미디어들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한다.
앞으로의 세계의 모습을 저자가 다룬 부분은 내게 다시금 생각 하게 해주기도 하였다. 계속해서 세계는 좁아지고 있고, 세계 여러 문화들과 접하고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동화되어 가고 있으니 앞으로 세계는 하나의 거대한 문화로 바뀌지 않을까라고 나는 생각해 왔었다. 하지만 저자는 이와는 정 반대로 세계의 각 민족이 지니고 있는 문화는 더 차이를 보이며 진화할 것이고 이에 따라 문화 차이는 현재보다는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경고하고 있다. 다시 말해 우리가 타 문화를 접하고 이해를 하는 것은 그 것에 동화되어가는 것이 아니라 단지 표면적으로 이해하는 것에 불과할 뿐 그 문화가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본질을 뿌리째 흔들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간의 통계 자료에 의한 추세로는 계속해서 그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추세란다. 그 동안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인가 라는 고민을 하게 해주었다..
‘문화는 유전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습 되어진다’ 며 서두에 밝혔던 저자의 말이 떠오른다. 제아무리 같은 민족이고 같은 핏줄을 이어받았다고 해도 문화적으로 달리 학습 받게 되면 더 이상 그 민족이 아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기에 자신이 지니고 있는 문화, 다시 말해 이 책에서 말하듯 가치관, 의식, 영웅, 상징들 중에서 바람직한 면을 지키고 후손들에게 전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일일 것이다.
세계는 급변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글로벌 시대에서 문화 차이에 대한 해결은 타 문화를 배척하거나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니라 자신의 문화와 다른 곳의 문화간의 공존과 존중일 것이다. 자신의 문화를 알고서 남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세계화’이고 이 시대에 우리가 갖추어야 할 자세라고 생각된다.
  • 가격1,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7.05.29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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