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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연구목적
2. 봉화군 & 봉화 축제 소개
3. 봉화군 축제의 현황
4. 지자체 브랜드 개발 전략
5. 타 지역 축제의 브랜드 활성화 및 축제 활성화
6. 봉화축제 브랜드 활성화 전략
7. 결론
2. 봉화군 & 봉화 축제 소개
3. 봉화군 축제의 현황
4. 지자체 브랜드 개발 전략
5. 타 지역 축제의 브랜드 활성화 및 축제 활성화
6. 봉화축제 브랜드 활성화 전략
7. 결론
본문내용
말했다.
◇돈을 몰고 온 나비=지난해 9일간의 나비축제 기간에 함평을 찾은 관광객은 143만명. 이 기간 함평군과 행사장 안팎 점포 300여곳의 현금 수입만도 25억3000여만원이나 됐다.
함평군 이철행 기획예산담당은 "행사장 부근의 식당만 잘 운영해도 1년 농사 소득에 버금가는 돈을 번다"고 했다. 축제장 길목의 식당.주유소는 하루 매출이 300만~400만원이나 됐다. 농촌에서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지난해 함평군이 축제비용으로 지출한 돈은 6억여원. 반면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 효과 등 간접 수입까지 포함하면 1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함평군은 분석했다.
함평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2000년부터 나비를 상징하는 '나르다'라는 브랜드와 상품 디자인을 개발, 299개 품목에 대해 상표등록을 마쳤다.이어 넥타이.스카프.티셔츠.모자.가방.우산.찻잔.손목시계 등 58개 품목 223종의 상품을 개발, 판매해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최근 3년간 각종 행사장과 군청 상설판매장.전자상거래를 통해 23억원어치를 팔았다.
또 행남자기 등 5개 업체와 브랜드 사용 계약을 해 벌어들이는 로열티 수입이 1억4000만원에 이른다.
나비는 무공해 청정환경을 상징한다. 나비 축제가 거듭되면서 함평의 이미지가 친환경의 고장으로 각인되고 있다. 이 지역 청정 들판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쌀은 '나비쌀'이란 브랜드로 전국의 유명 백화점에서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20㎏ 들이 부대 기준으로 일반 쌀(4만5000원 정도) 보다 5000원 가량 비싼 5만원이 넘는데도 최근 6개월간 13만부대 56억원어치가 팔렸다.
대동면 11개 농가가 상추.채소.양파 등 기능성 채소를 생산하기 위해 세운 '나비고을 영농법인'도 올해 농가당 4000만~5000만원의 소득을 내다보고 있다.
대표 최상문(44)씨는 "대도시 백화점과 식당에서 '함평서 왔다'고 하면 품질을 믿어줘 나비 브랜드 파워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 벤처 농산물 가공업체도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주유소를 운영하던 최문채(46.함평군 월야면)씨는 나비.장수풍뎅이.사슴벌레 등 사육으로 업종을 전환,부농의 꿈을 일구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1억원을 넘어섰다. 그뿐 아니다. 골프장.호텔 등을 짓겠다는 대규모 투자 제의도 잇따르고 있다.
함평군은 2008년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를 개최키로 하고 정부에 450억원의 예산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이석형 함평군수는 "나비축제를 거치면서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경쟁력을 키우려는 의지로 똘똘 뭉치게 됐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3개-시-군 공동 마케팅
YTN TV | 기사입력 2003-07-18 09:45
경북의 안동과 영주시 그리고 봉화 군이 각 시군의 대표 축제들의 공동 마케팅에 합의 했습니다.재정과 행정력 소모를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화관광부가 지정 한 최우수 문화 축제인 안동의 탈춤 축제.
문화관광부 지역 육성 축제인 영주 풍기의 인삼축제.
경상북도 지정 축제인 봉화의 송이 축제.
경북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3개 시장 군수가 만나 공동 마케팅에 합의 했습니다. 3개 시군의 인구를 다 합쳐봐야 대 도시의 한개구청 인구보다 적은 지방 자치단체로서는 힘을 모으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한개 자치단체로는 외국 시장 나가기가 버거운데 외국에도 같이 나가서 외국 관광객 유치를 하는 것도 이제는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공동 마케팅 이 가능한 것은 지리적으로 모두 경북 북부지역에 있는데다 축제가 9월과 10월에 함께 열린다는 점도 작용 했습니다.
"표적 시장이 일본과 중국 등 일본사람과 중국 사람들이 3가지 축제를 모두 좋아해 함께 연계해 루트화 패키지화 시키는데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각 시군은 이제 함께 홍보물을 제작 하고 대도시에서의 합동 설명회 등도 또 3개 시군을 연결 하는 관광 루트 개발 등 다양한 시안들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지방자치단체간의 지역 이기주의가 팽배한 가운데 이 같은 3개 시군의 공동마케팅은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비는 함평의 이미지도 바꿔놓았다.
조선일보 2005.03.19 07:51:55
‘함평 = 나비’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함평은 ‘친환경농업군(郡)’으로 각인됐다.
자연스레 함평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은 판로가 트였다.
군은 1999년 ‘오리쌀’, 2000년에는 ‘자운영쌀’, 2001년부터는 ‘나비쌀’이라는 브랜드로 친환경 쌀을
판매하고 있다. 일반미에 비해 20㎏ 1포대에 6000원 가량 높은 값에 출하된다.
1999년 2억3000만원에 그쳤던 친환경쌀 판매액은 지난해 56억원으로 늘었다.
‘나비쌀’ 가공·판매를 맡고 있는 학교농협 노종석(46) 조합장은 “나비축제로 알려진 함평의 친환경
이미지가 나비쌀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됐다”며 “다음달 경기 고양에 ‘전남쌀 갤러리’가 개설될
예정이어서 나비쌀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쌀뿐이 아니다. 함평에는 최근 2년 새 친환경 이미지를 활용해 복분자주와 아이스홍시,
녹차송이버섯 등을 생산·판매하는 농업벤처업체들이 잇달아 문을 열고 성업 중이다.
▶군은 ‘나르다(Nareda)’라는 나비 브랜드를 개발, 2002년 299개 품목에 대해 상표등록을 마쳤다.
넥타이·스카프 등 섬유류 111종을 비롯, 도자기류 13종, 액세서리 85종 등 223종의 상품을 만들어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다. ‘나르다’ 상품은 5년간 38억원어치가 팔렸다.
지난해엔 매출 3억원으로 불경기를 헤쳐 나온 뒤 올해엔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정(49) 경영수입계장은 “올해는 나비 실물을 넣은 열쇠고리 등 신상품을 선보여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평군 축제비용은 5억 원이다. 입장료 수익만 5억 원을 넘어섰고 단호박 단일 품목만 1억 5천 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163만명 관광객이 뿌리고 간 돈은 1인당 3만원 잡아도 489억 원이고 파급효과는 2~3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입장료 수입을 통해 흑자를 보았던 것만 해도 성공적인 사례임에는 틀림없다.
◇돈을 몰고 온 나비=지난해 9일간의 나비축제 기간에 함평을 찾은 관광객은 143만명. 이 기간 함평군과 행사장 안팎 점포 300여곳의 현금 수입만도 25억3000여만원이나 됐다.
함평군 이철행 기획예산담당은 "행사장 부근의 식당만 잘 운영해도 1년 농사 소득에 버금가는 돈을 번다"고 했다. 축제장 길목의 식당.주유소는 하루 매출이 300만~400만원이나 됐다. 농촌에서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지난해 함평군이 축제비용으로 지출한 돈은 6억여원. 반면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 효과 등 간접 수입까지 포함하면 1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함평군은 분석했다.
함평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2000년부터 나비를 상징하는 '나르다'라는 브랜드와 상품 디자인을 개발, 299개 품목에 대해 상표등록을 마쳤다.이어 넥타이.스카프.티셔츠.모자.가방.우산.찻잔.손목시계 등 58개 품목 223종의 상품을 개발, 판매해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최근 3년간 각종 행사장과 군청 상설판매장.전자상거래를 통해 23억원어치를 팔았다.
또 행남자기 등 5개 업체와 브랜드 사용 계약을 해 벌어들이는 로열티 수입이 1억4000만원에 이른다.
나비는 무공해 청정환경을 상징한다. 나비 축제가 거듭되면서 함평의 이미지가 친환경의 고장으로 각인되고 있다. 이 지역 청정 들판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쌀은 '나비쌀'이란 브랜드로 전국의 유명 백화점에서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20㎏ 들이 부대 기준으로 일반 쌀(4만5000원 정도) 보다 5000원 가량 비싼 5만원이 넘는데도 최근 6개월간 13만부대 56억원어치가 팔렸다.
대동면 11개 농가가 상추.채소.양파 등 기능성 채소를 생산하기 위해 세운 '나비고을 영농법인'도 올해 농가당 4000만~5000만원의 소득을 내다보고 있다.
대표 최상문(44)씨는 "대도시 백화점과 식당에서 '함평서 왔다'고 하면 품질을 믿어줘 나비 브랜드 파워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 벤처 농산물 가공업체도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주유소를 운영하던 최문채(46.함평군 월야면)씨는 나비.장수풍뎅이.사슴벌레 등 사육으로 업종을 전환,부농의 꿈을 일구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1억원을 넘어섰다. 그뿐 아니다. 골프장.호텔 등을 짓겠다는 대규모 투자 제의도 잇따르고 있다.
함평군은 2008년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를 개최키로 하고 정부에 450억원의 예산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이석형 함평군수는 "나비축제를 거치면서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경쟁력을 키우려는 의지로 똘똘 뭉치게 됐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3개-시-군 공동 마케팅
YTN TV | 기사입력 2003-07-18 09:45
경북의 안동과 영주시 그리고 봉화 군이 각 시군의 대표 축제들의 공동 마케팅에 합의 했습니다.재정과 행정력 소모를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화관광부가 지정 한 최우수 문화 축제인 안동의 탈춤 축제.
문화관광부 지역 육성 축제인 영주 풍기의 인삼축제.
경상북도 지정 축제인 봉화의 송이 축제.
경북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3개 시장 군수가 만나 공동 마케팅에 합의 했습니다. 3개 시군의 인구를 다 합쳐봐야 대 도시의 한개구청 인구보다 적은 지방 자치단체로서는 힘을 모으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한개 자치단체로는 외국 시장 나가기가 버거운데 외국에도 같이 나가서 외국 관광객 유치를 하는 것도 이제는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공동 마케팅 이 가능한 것은 지리적으로 모두 경북 북부지역에 있는데다 축제가 9월과 10월에 함께 열린다는 점도 작용 했습니다.
"표적 시장이 일본과 중국 등 일본사람과 중국 사람들이 3가지 축제를 모두 좋아해 함께 연계해 루트화 패키지화 시키는데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각 시군은 이제 함께 홍보물을 제작 하고 대도시에서의 합동 설명회 등도 또 3개 시군을 연결 하는 관광 루트 개발 등 다양한 시안들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지방자치단체간의 지역 이기주의가 팽배한 가운데 이 같은 3개 시군의 공동마케팅은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비는 함평의 이미지도 바꿔놓았다.
조선일보 2005.03.19 07:51:55
‘함평 = 나비’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함평은 ‘친환경농업군(郡)’으로 각인됐다.
자연스레 함평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은 판로가 트였다.
군은 1999년 ‘오리쌀’, 2000년에는 ‘자운영쌀’, 2001년부터는 ‘나비쌀’이라는 브랜드로 친환경 쌀을
판매하고 있다. 일반미에 비해 20㎏ 1포대에 6000원 가량 높은 값에 출하된다.
1999년 2억3000만원에 그쳤던 친환경쌀 판매액은 지난해 56억원으로 늘었다.
‘나비쌀’ 가공·판매를 맡고 있는 학교농협 노종석(46) 조합장은 “나비축제로 알려진 함평의 친환경
이미지가 나비쌀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됐다”며 “다음달 경기 고양에 ‘전남쌀 갤러리’가 개설될
예정이어서 나비쌀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쌀뿐이 아니다. 함평에는 최근 2년 새 친환경 이미지를 활용해 복분자주와 아이스홍시,
녹차송이버섯 등을 생산·판매하는 농업벤처업체들이 잇달아 문을 열고 성업 중이다.
▶군은 ‘나르다(Nareda)’라는 나비 브랜드를 개발, 2002년 299개 품목에 대해 상표등록을 마쳤다.
넥타이·스카프 등 섬유류 111종을 비롯, 도자기류 13종, 액세서리 85종 등 223종의 상품을 만들어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다. ‘나르다’ 상품은 5년간 38억원어치가 팔렸다.
지난해엔 매출 3억원으로 불경기를 헤쳐 나온 뒤 올해엔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정(49) 경영수입계장은 “올해는 나비 실물을 넣은 열쇠고리 등 신상품을 선보여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평군 축제비용은 5억 원이다. 입장료 수익만 5억 원을 넘어섰고 단호박 단일 품목만 1억 5천 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163만명 관광객이 뿌리고 간 돈은 1인당 3만원 잡아도 489억 원이고 파급효과는 2~3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입장료 수입을 통해 흑자를 보았던 것만 해도 성공적인 사례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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