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원소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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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신 것은 아닐까. 즉, 그는 자기 자신의 지식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행동했다. 그 지식은 그가 살아가는데 모든 기준이 되었고 그것은 자신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었다. 과거 철학자들과 달리 인간의 내면을 중시했다. 이것이 바로 서양 철학의 기준으로 선택되었을 것이다. 인간으로의 전환이 아닌 자아로의 전환...
이러한 경험을 통해 나 또한 철학적 사고를 하게 되었다. 그럼, 나에게 기준이 있는가. 단지 서양 철학을 나눴던 기준이 아니라, 소크라테스 자아에 있었던 자신만의 기준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나에게 기준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불규칙한 생활에 길들어지고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는 이런 것? 소크라테스가 마지막에 독약을 마시는 판단을 했었던 것처럼 나 또한 그런 판단을 할 수 있을까.

키워드

지혜의 원소,   서양의 지혜,   서양의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