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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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와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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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의해 정해졌으며 이는 오늘날가지도 계속되고 있다. 다다미의 부드럽고 상하기 쉬운 특성으로 인해 서랍장, 테이블, 의자 등의 무거운 가구를 사용할 수 없었고 앉는 방식도 무릎을 꿇고 앉는 것이 정좌법으로 되어 방석을 사용하게 되었다. 따라서 실내의 모든 가구나 기물들이 낮게 비치돠었다.
민가는 가장 일반적인 규모가 5평이다. 지역에 따라 크게 다노지형과 히로마형으로 나눈다. 다노지형은 주로 온난한 지역에 분포하는 전자형 평면으로 유카(마룻바닥)영역은 벽이나 미닫이문, 또는 간막이 등으로 4개의 방으로 나누어지는데 자시키, 헤야, 가족공동간 방들로 나누어진다. 니와(흙바닥)영역은 상대적으로 작은 공간으로 농사짓는 소를 위한 공간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
히로마형은 히로마를 중심으로 여러 실이 주위에 배치되는 평면형으로 히로마의 안쪽으로 헤야와 자시끼가 배열된다. 난방은 히로마에 설치된 이로리로 한다. 주로 한냉한 동북지역에 분포한다.
지금까지 한, 중, 일의 주거문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정리해보면 주거는 인간이 자연환경에 맞춰 위험을 피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기 위해 만든것이다. 때문에 기후가 주거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컸다. 여기에 그 시대의 사상도 큰 몫을 했다.
대표적으로 습도가 높은 일본은 특이한 다다미문화가 있고, 우리나라는 온돌과 대청마루가 있으며 중국은 지역이 넓어 기후가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종류의 특이한 주거문화가 있었다. 일찍부터 온돌이 발달한 우리나라는 좌식문화가 발달했고, 중국은 입식문화가 발달했다. 3국주거의 공통점은 유교, 불교의 전례로 계급이 주거에 영향을 끼쳤다는 점이다. 일본의 귀족, 무사계급이나 우리나라의 양반, 중국의 한족등의 집은 민가의 그것과는 확실히 구분되는 것이였다. 방(간)의 수와 크기, 용도 등 한눈에 귀족주택과 민가를 구별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는 유교문화를 더욱 수용, 발전시켜 집안에서 남, 여의 구분이 분명했고, 일본은 개방적이다. 중국은 외적으로는 폐쇄적이고 내부공간은 개방적이였다. 3국주거의 공통점은 자연친화적 주택이었다는 것이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했고, 기후와 지형을 고려한 과학적인 주택이었다.
중국과 한국은 집안에 조상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공간을 만들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과제를 통해서 평소 무심히 들어가고 나왔던 집(주거)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집은 과연 어떤 자연, 사회적 법칙이 깃들여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각국의 주거문화만을 살펴봐도 그 나라의 특징과 국민들의 성향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번 한옥에 대한 우수성을 깨닫고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의 옛사람들도 참 현명했다는 생각이 든다. 허나 오늘날
한정된 영토에 늘어나는 인구를 수용하는데 인위적인 주거가 늘어나는 것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거가 좀더 자연친화적으로 지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참고문헌
신영숙 (2004), 주거와 문화, 신광출판사
세계대백과 (2000), 동아출판사

키워드

주거,   문화,   한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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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7.06.16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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