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않지만, ‘근본정신(도) VS 기교(예)’를 ‘기본(완성) VS 기교(테크닉)’에 나름대로 대응시켜서 설명 드린 것이다.
다시 돌아와, 나의 예술관을 ‘고죽’과 ‘석담’중 굳이 하나를 고르라면, 나는 ‘고죽’에 가깝다. 함께 즐기고, 함께 감동하며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것이 예술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나는 생각하기 때문이다. 창조자(작가) 혼자서 부들부들 붓 든 손 떨어가며 잔뜩 긴장해서 도가 어떠하고 정신수양이 어떠하다고 하는 것은 말이 좀 웃기지만 약간 개인주의 적인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그렇게 탄생된 작품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작가와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수도 있겠으나, 내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원래 이런 사고방식이라 그런지, 나는 경직되고(경건한 것과는 어감이 조금 다르죠) 엄숙한 예술보다는, 막 하는 말로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예쁘고 아름답고 보기만 해도 정말 마음 따뜻해지고 기분 좋은 예술이 더 좋기 때문이다.
‘피카소’는 “예술은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일상생활의 먼지를 털어 준다.”고 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따뜻한 봄날, 벚꽃 예쁘게 흩날리는 미술관 길을 걸으며 화가의 혼이 담긴 미술작품 몇 점을 감상하시면 어떠실 런지.
다시 돌아와, 나의 예술관을 ‘고죽’과 ‘석담’중 굳이 하나를 고르라면, 나는 ‘고죽’에 가깝다. 함께 즐기고, 함께 감동하며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것이 예술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나는 생각하기 때문이다. 창조자(작가) 혼자서 부들부들 붓 든 손 떨어가며 잔뜩 긴장해서 도가 어떠하고 정신수양이 어떠하다고 하는 것은 말이 좀 웃기지만 약간 개인주의 적인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그렇게 탄생된 작품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작가와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수도 있겠으나, 내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원래 이런 사고방식이라 그런지, 나는 경직되고(경건한 것과는 어감이 조금 다르죠) 엄숙한 예술보다는, 막 하는 말로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예쁘고 아름답고 보기만 해도 정말 마음 따뜻해지고 기분 좋은 예술이 더 좋기 때문이다.
‘피카소’는 “예술은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일상생활의 먼지를 털어 준다.”고 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따뜻한 봄날, 벚꽃 예쁘게 흩날리는 미술관 길을 걸으며 화가의 혼이 담긴 미술작품 몇 점을 감상하시면 어떠실 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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