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대가야축제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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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점을 해결해 주어서 편리했다. 모든 행사 진행자가 대가야 시대의 복장을 착용하고 있어 빨리 알아 볼 수가 있었다.
행사장 안에 들어가니 여러 가지 체험관이 있었는데 축제 기간동안 다양한 체험 문화를 경험 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체험 한 곳은 박물관 체험으로 대가야 야철 제작 현장을 체험할 수도 있는데 자갈 속에 철광석, 쇠똥을 섞어놓고 방문객들이 직접 철광석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며 초강법의 비밀도 영상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축제방문객이 풀무질을 통해 대가야 시대의 철의왕국에 대한 의문을 풀어나갈 수 있었고 왕릉전시관에는 국내 순장 묘로 가장 먼저 확인된 고령 지산동 44호 고분을 발굴 당시 모습으로 재현해 놓았다. 주석실 중앙에 왕의 위아래 에 두 명의 순장자가 토기와 함께 놓여 있다. 주석실을 중심으로 32개의 순장곽이 왕을 호위하듯 둥글게 배치되어 있어 왕의 권위를 실감나게 하였다. 무덤안의 돌널 주변에는 토기, 말장구, 칼과 화살촉 등이 나왔다.
두 번째 체험 장소는 철사공예로 대가야의 철을 응용한 철사공예를 활용해 유물을 만들어보는 체험과 지산동 고분군의 유물인 왕관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장소였다. 준비된 가면형태의 종이위에 체험자가 색칠해 체험 물로 쓰고 다닐 수 있으며 실제 유물인 말 투구를 조각내 맞춰보기도 한다. 문양을 팔이나 얼굴에 물감으로 그려보는 문신체험 등 방문객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세 번째 간 곳은 가야금 제작체험 장소로서 전문가의 제조과정 시연과 축제방문객의 제작 과정을 일부 체험하고 해설을 병행해 방문객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
여러 가지 체험 장소가 있었는데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 되서 못 가본 곳도 무척 많이 있었다. 특히 딸기체험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꿀벌로 자연 수정하는 등 38년의 역사와 기술을 자랑하는 고령딸기를 직접 현장에서 따서 먹을 수 있다. 1인당 6000원(13세 이하 4000원)의 체험비를 부담하면 원하는 딸기를 따고 현장에서 먹고 일부는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고령딸기는 빛깔, 당도 향기가 뛰어나고 비타민C가 풍부해 해외로 수출도 되고 있는 등 그 우수성을 뽐내고 있어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딸기 체험을 하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쉬웠다.
편의시설 면에서 살펴 보면 셔틀버스 하나도 최고급 리무진 이용으로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모습이 정말 제대로 된 축제를 만들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여주었고 그리고 10분 간격으로 행사장을 도는 축제장과 주차장 사이를 왕복하는 셔틀버스, 시내를 돌고 우륵 박물관을 운행하는 셔틀버스 등 모든 교통편을 셔틀버스를
이용하는데 모두가 공짜였다.
이렇게 2007 고령 대가야 체험 축제를 다녀오면서 인상 깊었던 점이 있었다면 행사장 주위의 교통통제는 만점을 주고도 더 주어야겠다. 자원봉사자분들과 군청관계공무원들의 행사장 차량통제가 가족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체험이 되었다.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행사장 입구에서 주차된 차량까지 안전하게 운전하여주신 기사아저씨와 체험장 도우미를 하느라 파김치가 되어도 웃음을 잃지 않고 묵묵히 해주신 학생과 지역주민봉사자들이 인상 깊었고 고령 농. 특산물 판매코너의 무료시식회를 많이 할 수 있었고, 지역우수농산물을 현장에서 보고 맛을 느낄 수 있는 딸기 체험장을
경험 하는 것 과 이동식 화장실의 설치 등이 인상 깊었다.
그리나 아쉬웠던 점은 체험장 부스간의 간격이 좁아서 많은 인파가 몰리게 되면 줄을 설 곳도 없으며 사람이 이동하기에도 불편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 관광객 뿐만 아니라 세계화 시대에 맞추어 외국관광객들도 많이 왔으나 외국관광객을 위한 방송장비설치 미흡하였다. 또 대가야 ! 철의전쟁 장소협소로 인하여 뒤쪽에 있는 관광객은 관람불편 하여 산, 왕릉훼손 등의 문제를 가져왔다. 보완을 위해서는 넓은 도로나 위에서 볼 수 있는 스탠드설치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교통 통제는 좋았으나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차량을 우회하였으면 넓은 도로를 축제의 장소로 적극 활용하였으면 더욱 좋았다고 느꼈다.
이렇게 2007 대가야 체험 축제에서 느낀 것은 채찍 없이는 발전도 없다고 생각되었다.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서의 이미지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어도 항상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행사가 거듭될수록 또 다른 흥미와 더욱 성숙된 고령군발전을 기대하고 앞으로 지역 축제를 위해 더욱더 발전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축제,   관광객,   행사
  • 가격1,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7.06.27
  • 저작시기2007.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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