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새해 (Neujahr, 1월 1일)
2. 성금요일 (聖金曜日 Good Friday, 날짜는 매년 변동. 4월 경)
3. 부활절 (Ostern, 날짜는 매년 변동. 4월 경)
4. 노동절 (Maifeiertag, 5월 1일)
5. 그리스도 승천일 (昇天 Ascension, 날짜는 매년 변동. 5월 경)
6. 성령강림제 (Aventszeit, 날짜는 매년 변동. 5, 6월 경)
7. 독일 통일의 날 (10월 3일)
8. 종교개혁기념일 (Allerheiligen, 11월 1일)
9. 속죄의 날 (날짜는 매년 변동. 11월 경)
10. 성탄절 (Weihnachtstag ; 12월 25일)
2. 성금요일 (聖金曜日 Good Friday, 날짜는 매년 변동. 4월 경)
3. 부활절 (Ostern, 날짜는 매년 변동. 4월 경)
4. 노동절 (Maifeiertag, 5월 1일)
5. 그리스도 승천일 (昇天 Ascension, 날짜는 매년 변동. 5월 경)
6. 성령강림제 (Aventszeit, 날짜는 매년 변동. 5, 6월 경)
7. 독일 통일의 날 (10월 3일)
8. 종교개혁기념일 (Allerheiligen, 11월 1일)
9. 속죄의 날 (날짜는 매년 변동. 11월 경)
10. 성탄절 (Weihnachtstag ; 12월 25일)
본문내용
5, 6월 경)
크리스마스가 되기 이전에 네 번의 주일을 포함해서 지켜지는 절기. 대강절(待降節)·대림절(待臨節)이라고도 한다. 이 절기는 서방교회에서는 4세기부터 지켜왔다. 부활절 이전에 준비기간으로서 사순절을 지키는 것과 같이 성탄절 이전 네 주간 동안 지켜지는 절기이다. 성탄절 이전 네번째 주일이 첫 강림절이고 이날 강림절 화환에 준비된 네 개의 촛대 가운데 한 곳에 불이 붙여진다. 두번째 주일에 다시 촛불이 하나 더 켜진다. 이렇게 해서 네번째 주일은 모든 촛불에 불이 켜진다. 설교자는 그 주일에 해당하는 성서구절로 설교한다. 터툴리아누스의 글을 보면, 그 당시에 강림(Adventus)이라는 말은 이미 신이 예배 장소에 임재(臨在)하는 것을 표현할 때 사용되었다. 이 강림절은 갈리아 지방에서는 4세기에 에피파네스 절기(1월 6일) 앞에 금식하며 지켜졌다. 그리스 교회에서는 오늘까지 크리스마스 이전에 금식일로 지킨다. 그러다가 6세기경 처음으로 성탄절 이전의 절기로서 등장하였다. 8세기의 아말라리우스의 메츠의 글을 보면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날’로 지켰음이 드러난다. 이 강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시키기 때문에 오늘 우리에게도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최후의 심판을 수행하고 하느님의 나라를 완성시키기 위해 다시 오는 것을 기다리며 훈련하는 절기로서 그 의의를 지니는 것이다.
7. 독일 통일의 날 (10월 3일)
독일의 통일을 기념하는 날.
8. 종교개혁기념일 (Allerheiligen, 11월 1일)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교회 정문에 95개조의 반박문을 붙인 1517년 10월 31일을 기념하는 날. 프로테스탄트 교회는 이날을 종교개혁의 시작으로 본다. 유럽의 루터파 지역교회들은 처음에는 루터의 생일(11. 10)이나 그가 죽은 날(2. 18), 또는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을 제출한 날(6. 25.)에 종교개혁을 기념했다. 1617년의 100주년 기념식은 95개 조항을 발표한 10월 31일에 초점을 맞추었고 150주년이 되는 1667년 선제후 요한 게오르크 2세는 매년 이날을 작센 지방의 종교개혁 기념일로 지키도록 칙령을 내렸다. 독일의 루터파 교회와 조합교회는 이에 따라 점차 10월 31일이나 그 다음(또는 그 전) 일요일을 특별한 날로 지키게 되었다. 영어권 루터파 교회들 가운데 <루터교 전례 Lutheran Liturgy>(1948)를 사용하는 교회들은 10월 31일을 종교개혁일로 지키고, <예배서와 찬송가집 Service Book and Hymnal>(1958)을 사용하는 교회들은 10월 31일을 종교개혁일로 지키며 그 직전 일요일을 종교개혁주일로 지키기도 한다. 예배 때의 상징색은 붉은색이다. 개혁주의와 복음주의 전통을 따르는 많은 교회도 종교개혁과 그 영향에 초점을 맞춘 특별한 예배를 드림으로써 이날을 기념한다.
9. 속죄의 날 (날짜는 매년 변동. 11월 경)
히브리어로 욤 키퓨르. 이날 유대인들은 자기 죄를 씻고 하느님과 화해하려고 노력한다. 욤 키푸르는 티슈리 월 1일에 로시 호샤나(신년절)와 함께 시작되는 '10일의 참회'를 마무리짓는 날이다. 성서는 욤 키푸르를 가리켜 샤바트 샤바톤('엄숙한 휴식의 안식일', 혹은 '안식일들 가운데 안식일')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이 절기가 주중(週中)에 해당하더라도 일을 완전히 중단하고 욤 키푸르를 엄숙히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날을 제정한 목적은 다른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주고 하느님께 지은 죄를 진실로 회개함으로써 개인과 집단을 정결하게 하려는 데 있다.
10. 성탄절 (Weihnachtstag ; 12월 25일)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
크리스마스가 되기 이전에 네 번의 주일을 포함해서 지켜지는 절기. 대강절(待降節)·대림절(待臨節)이라고도 한다. 이 절기는 서방교회에서는 4세기부터 지켜왔다. 부활절 이전에 준비기간으로서 사순절을 지키는 것과 같이 성탄절 이전 네 주간 동안 지켜지는 절기이다. 성탄절 이전 네번째 주일이 첫 강림절이고 이날 강림절 화환에 준비된 네 개의 촛대 가운데 한 곳에 불이 붙여진다. 두번째 주일에 다시 촛불이 하나 더 켜진다. 이렇게 해서 네번째 주일은 모든 촛불에 불이 켜진다. 설교자는 그 주일에 해당하는 성서구절로 설교한다. 터툴리아누스의 글을 보면, 그 당시에 강림(Adventus)이라는 말은 이미 신이 예배 장소에 임재(臨在)하는 것을 표현할 때 사용되었다. 이 강림절은 갈리아 지방에서는 4세기에 에피파네스 절기(1월 6일) 앞에 금식하며 지켜졌다. 그리스 교회에서는 오늘까지 크리스마스 이전에 금식일로 지킨다. 그러다가 6세기경 처음으로 성탄절 이전의 절기로서 등장하였다. 8세기의 아말라리우스의 메츠의 글을 보면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날’로 지켰음이 드러난다. 이 강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시키기 때문에 오늘 우리에게도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최후의 심판을 수행하고 하느님의 나라를 완성시키기 위해 다시 오는 것을 기다리며 훈련하는 절기로서 그 의의를 지니는 것이다.
7. 독일 통일의 날 (10월 3일)
독일의 통일을 기념하는 날.
8. 종교개혁기념일 (Allerheiligen, 11월 1일)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교회 정문에 95개조의 반박문을 붙인 1517년 10월 31일을 기념하는 날. 프로테스탄트 교회는 이날을 종교개혁의 시작으로 본다. 유럽의 루터파 지역교회들은 처음에는 루터의 생일(11. 10)이나 그가 죽은 날(2. 18), 또는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을 제출한 날(6. 25.)에 종교개혁을 기념했다. 1617년의 100주년 기념식은 95개 조항을 발표한 10월 31일에 초점을 맞추었고 150주년이 되는 1667년 선제후 요한 게오르크 2세는 매년 이날을 작센 지방의 종교개혁 기념일로 지키도록 칙령을 내렸다. 독일의 루터파 교회와 조합교회는 이에 따라 점차 10월 31일이나 그 다음(또는 그 전) 일요일을 특별한 날로 지키게 되었다. 영어권 루터파 교회들 가운데 <루터교 전례 Lutheran Liturgy>(1948)를 사용하는 교회들은 10월 31일을 종교개혁일로 지키고, <예배서와 찬송가집 Service Book and Hymnal>(1958)을 사용하는 교회들은 10월 31일을 종교개혁일로 지키며 그 직전 일요일을 종교개혁주일로 지키기도 한다. 예배 때의 상징색은 붉은색이다. 개혁주의와 복음주의 전통을 따르는 많은 교회도 종교개혁과 그 영향에 초점을 맞춘 특별한 예배를 드림으로써 이날을 기념한다.
9. 속죄의 날 (날짜는 매년 변동. 11월 경)
히브리어로 욤 키퓨르. 이날 유대인들은 자기 죄를 씻고 하느님과 화해하려고 노력한다. 욤 키푸르는 티슈리 월 1일에 로시 호샤나(신년절)와 함께 시작되는 '10일의 참회'를 마무리짓는 날이다. 성서는 욤 키푸르를 가리켜 샤바트 샤바톤('엄숙한 휴식의 안식일', 혹은 '안식일들 가운데 안식일')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이 절기가 주중(週中)에 해당하더라도 일을 완전히 중단하고 욤 키푸르를 엄숙히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날을 제정한 목적은 다른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주고 하느님께 지은 죄를 진실로 회개함으로써 개인과 집단을 정결하게 하려는 데 있다.
10. 성탄절 (Weihnachtstag ; 12월 25일)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