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머리말
2. 본문
3. 맺음말
2. 본문
3. 맺음말
본문내용
사가 되어서도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겠다. 이러한 노력을 할 때, 내가 어떤 자세를 가지냐가 제일 중요한 관건인 것 같다. 여태까지는 -이런 교육적 문제가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지시해 주길 바라고, 그것을 따르는 것을 편하게 여겨왔었다. 그렇지만, 교사가 될 사람으로서 내 자신이 스스로 발견하여 만족할 수 있는 길을 찾지 못하고 타인에게 의존한다면, 나는 학생들에게는 그러지 말라고 요구하면서 나 자신은 그렇게 행하고 있는, 이중적인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조급한 마음은 버리되, 내가 먼저 내 자신을 반성하고 성찰하여,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교사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그 날까지 노력할 것이다.
벌써 듀이의 ‘아동과 교육과정’의 시간을 마쳤다. 교육사상가 산책이라는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신청을 한 후, 그리고 첫 번째 글을 쓰고 난 후도 벌써 2달 가까이 흘러갔다. 이 과목을 처음 선택했을 때만 하더라도 분명 이 과목은 교육학자들 여러 명 살펴보며, 그들의 교육적인 관점이나 교육학적인 지론들을 배우는 과목일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첫 번째 글을 쓸 때도 밝혔듯이, 첫 수업을 듣자마자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수업은 듀이의 사상을 고찰하고, 그것을 나에게 의미 있는 것으로 재정립하여 내가 원하고 있는 바람직한 교사상을 만들어 내는 데에 그 목적이 있지 않나 싶다. 아마도 아동과 교육과정이 끝나고 곧 배우게 될 경험과 교육에서도 비슷한 맥락을 배우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 본다.
나는 내가 사범대학에 온 것을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은 없다. 그렇지만, 그 길에 대해서, 과연 내가 그 자리에 적합한 사람인지 의문은 수도 없이 들었고, 그 자질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본 적도 많았다. 그리고 이 수업을 듣고 나서, 내 생각은 두 가지로 정리될 수 있었다. 하나는 앞의 의문과 같이, 과연 이렇게 어려운 교사의 길을 내가 해낼 수 있을 것인가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렇게 어려운 길이지만, 그 어느 누구의 도움보다는 내가 나의 길을 스스로 찾기 위해서, 훌륭한 교사가 되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부단한 노력을 계속해야 하겠다는 것이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나는 시작은 반을 넘어선다고 믿고 있다. 어떤 일에서든지, 처음 시작이 어려울 뿐, 시작을 하고, 그것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고, 믿음만 있다면 세상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극히 드물지 않을까 한다. 이제 교생실습 까지는 약 1년이 남았고,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 내가 배우고 느낀 이것들을 쓸 날도 먼 미래는 아닐 것이다. 몇 번이고 말하지만, 분명히 이 길은 어려운 것이고, 내가 교사라는 자리에서 발을 뗄 때 까지 완벽하게 모든 것을 이룰지는 의문이다. 그렇지만, 시작부터 겁을 먹는 것 보다는 차라리 자신감 있게 시작을 하고 싶다. 나는 멋지게 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굳게 믿고, 학습자에게도,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멋진 훌륭한 모습의 교사가 되는 그날까지 노력할 것이라 다짐하며 이 글을 마친다.
벌써 듀이의 ‘아동과 교육과정’의 시간을 마쳤다. 교육사상가 산책이라는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신청을 한 후, 그리고 첫 번째 글을 쓰고 난 후도 벌써 2달 가까이 흘러갔다. 이 과목을 처음 선택했을 때만 하더라도 분명 이 과목은 교육학자들 여러 명 살펴보며, 그들의 교육적인 관점이나 교육학적인 지론들을 배우는 과목일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첫 번째 글을 쓸 때도 밝혔듯이, 첫 수업을 듣자마자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수업은 듀이의 사상을 고찰하고, 그것을 나에게 의미 있는 것으로 재정립하여 내가 원하고 있는 바람직한 교사상을 만들어 내는 데에 그 목적이 있지 않나 싶다. 아마도 아동과 교육과정이 끝나고 곧 배우게 될 경험과 교육에서도 비슷한 맥락을 배우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 본다.
나는 내가 사범대학에 온 것을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은 없다. 그렇지만, 그 길에 대해서, 과연 내가 그 자리에 적합한 사람인지 의문은 수도 없이 들었고, 그 자질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본 적도 많았다. 그리고 이 수업을 듣고 나서, 내 생각은 두 가지로 정리될 수 있었다. 하나는 앞의 의문과 같이, 과연 이렇게 어려운 교사의 길을 내가 해낼 수 있을 것인가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렇게 어려운 길이지만, 그 어느 누구의 도움보다는 내가 나의 길을 스스로 찾기 위해서, 훌륭한 교사가 되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부단한 노력을 계속해야 하겠다는 것이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나는 시작은 반을 넘어선다고 믿고 있다. 어떤 일에서든지, 처음 시작이 어려울 뿐, 시작을 하고, 그것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고, 믿음만 있다면 세상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극히 드물지 않을까 한다. 이제 교생실습 까지는 약 1년이 남았고,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 내가 배우고 느낀 이것들을 쓸 날도 먼 미래는 아닐 것이다. 몇 번이고 말하지만, 분명히 이 길은 어려운 것이고, 내가 교사라는 자리에서 발을 뗄 때 까지 완벽하게 모든 것을 이룰지는 의문이다. 그렇지만, 시작부터 겁을 먹는 것 보다는 차라리 자신감 있게 시작을 하고 싶다. 나는 멋지게 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굳게 믿고, 학습자에게도,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멋진 훌륭한 모습의 교사가 되는 그날까지 노력할 것이라 다짐하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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