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소비의미의 변화
(1) 전통사회의 소비 : 존재를 실현하기 위한 물품의 사용 - 사용가치의 산출
(2) 산업자본주의사회의 소비 : 소유를 위한 상품의 구매 - 교환가치의 산출
(3) 후기 자본주의사회의 소비
2. 비이성적 소비행동의 이해
(1) 충동구매
(2) 과시소비
(3) 보상구매
(4) 중독구매
3. 신세대의 소비문화
(1) 디지털 노마드의 소비문화.
(2) W세대의 소비문화
(3) P세대의 소비문화
4. 바람직한 소비문화의 형성
(1) 자기성찰적 성향이 강화된 소비문화 창조
(2) 공동체적 삶을 위한 소비문화
(3) 새로운 소비생활양식과 결합한 건전한 가치의식 형성
(4) 건전한 문화와 여가생활의 개발
(5) 자기 반영적 정체성의 확립
(6) 지속가능한 소비의 지향
(1) 전통사회의 소비 : 존재를 실현하기 위한 물품의 사용 - 사용가치의 산출
(2) 산업자본주의사회의 소비 : 소유를 위한 상품의 구매 - 교환가치의 산출
(3) 후기 자본주의사회의 소비
2. 비이성적 소비행동의 이해
(1) 충동구매
(2) 과시소비
(3) 보상구매
(4) 중독구매
3. 신세대의 소비문화
(1) 디지털 노마드의 소비문화.
(2) W세대의 소비문화
(3) P세대의 소비문화
4. 바람직한 소비문화의 형성
(1) 자기성찰적 성향이 강화된 소비문화 창조
(2) 공동체적 삶을 위한 소비문화
(3) 새로운 소비생활양식과 결합한 건전한 가치의식 형성
(4) 건전한 문화와 여가생활의 개발
(5) 자기 반영적 정체성의 확립
(6) 지속가능한 소비의 지향
본문내용
있는 건전한 소비를 권장하는 소비문화가 창조되어야 한다.
(2) 공동체적 삶을 위한 소비문화
바람직하지 못한 소비문화는 개인주의를 더욱 확산시킴으로써 가족과 사회의 공동체가 형성되고 확산시키는 것을 저해한다. 가족구성원들은 각자의 방에서 각자의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를 사용함으로써 가족, 또는 이웃과 동료와의 사귐과 결속의 기회가 줄어들게 된다. 공동체적 삶을 위한 소비문화를 창달하기 위해서는 고소득과 정치지도자가 솔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상류계층의 과소비와 과시소비는 중산층의 모방소비를 불러일으키고 빈곤계층의 위화감을 확대시키고 범죄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행동하는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적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회에서 지위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지역사회나 다른 사회를 위하여 일하거나, 자원봉사와 재활용과 같은 일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지나친 자기몰입에서 지역사회의 복지를 우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기자신의 개인적 소비로부터 행복해지려고 하기보다는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 국가, 나아가 전지구적 차원에서 사회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삶의 자세가 요구된다.
(3) 새로운 소비생활양식과 결합한 건전한 가치의식 형성
새로운 소비생활양식은 인간의 소유욕구, 소비욕구, 부에 대한 욕망과 집착으로부터 벗어나 근검과 절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끝없는 탐욕에서 벗어나 자족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자족하는 마음이 없을 때 인간의 소비욕구는 끊임없이 증가하게 되기 때문이다. 자족하는 마음은 물질로부터의 내면적 자유를 의미한다. 이렇게 물질적 탐욕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자신의 소유를 통하여 이웃을 섬기고 사회에 봉사할 수 있다.
사회의 모든 부문이 서로의 개성적인 가치를 인정하고 동일한 물질이나 척도를 기준으로 하여 서로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다른 물질을 각기 다르게 사용하는 것을 더 높은 가치로 이해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빗물질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고 나아가 행복과 기쁨을 발견할 수 있다.
가정에서 먼저 건전한 소비문화와 즐거움이 넘치는 가정생활을 양성해야 한다. 자신을 위해서 쓸 때는 가능한한 검약하고 절약한 것을 모아서 다른 사람을 돕는 정신을 가지는 생활문화를 형성해야 건전한 소비문화가 전개될 수 있다. 불필요한 체면문화에서 탈피하여 의식주의 간소화를 이룸으로써 과시하지 않고 검소한 소비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4) 건전한 문화와 여가생활의 개발
문화는 개인과 집단의 삶을 규정하고 변화시키는 중요한 사회과정이므로 보다 민주적인 문화구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현대 산업사회에서 문화영역은 소비재의 사용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넓은 의미의 문화영역이 모두 함께 질적 건전성을 가지고 있어야 바람직한 소비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즉, 대중문화가 주도하고 있고, 대중문화의 신화라고 할 수 있는 소비를 통한 여가, 행복, 사랑의 집착에서 벗어나야 한다.
한국의 병적인 여가소비문화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음주, 섹스, 도박문화에서 벗어나서 삶의 질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문화와 여가생활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문화감수성을 키움으로써 자신의 삶을 개성적으로 창조하고 충실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창의력과 자율성을 지닌 문화감수성을 가지고 개성적인 삶을 주도적으로 선택할 때 소비는 타인이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진정한 삶의 가치가 물질소유 여부에 의하여 결정되지 않게 된다.
(5) 자기 반영적 정체성의 확립
현대 소비사회에서 소비가 자아정체성을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였다. 이렇게 소비를 통하여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려고 하게 되면서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자극에 의하여 야기되는 끊임없는 소비욕망 때문에 오히려 소비자의 정체성이 더욱 불안정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었다. 지나친 소비는 정체성 문제를 해결해주는 재화를 제공함으로써 정체성 위기를 이용하고 그 과정에서 더욱 다양한 가치와 존재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정체성 위기를 강화하고 있다.
소비를 통한 자기만족과 주위의 인정, 계층적 소속감과 같은 개인적 정체성은 유사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과의 진정한 정신적 교류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사회적 정체성을 형성시키지 못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정체성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시장이 제공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소비를 통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대신에 개인의 자율성, 자기 정의, 진정한 삶, 개인적 완성을 이룩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을 통하여 내적 정체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사회적 활동이 내적 정체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이러한 활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6) 지속가능한 소비의 지향
지속가능한 소비는 미래세대의 욕구를 희생시키지 않고 현 세대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소비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초적인 필요에 부응한 상품과 용역을 사용함으로써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자연자원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독성물질과 폐기물의 방출로 인한 오염을 줄여서 다음 세대의 필요를 위태롭게 하지 않는 소비가 지속가능한 소비이다. 현재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욕구를 방치하면 지속가능한 소비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욕구를 절제하는 소비가치가 필요하다.
지속가능한 소비를 위하여 “천지가 재물을 냄에 일정하게 정해진 수량이 있어서, 재물이 위로 가지 않으면, 아래에 있게 되고, 저쪽에 있지 않으면 이쪽에 있게 된다”는 격언을 염두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고대 사상가들이 주장했던 검약과 균분의 교훈도 새롭게 음미할 필요가 있다. 마치 고대 사상가들이 지배계층을 향하여 절검과 욕망의 절제를 요구했던 것처럼 우리도 상류계층과 지구자원을 독접하고 소비하고 있는 지구의 24%의 선진국들을 향하여 자원의 보전과 자원 나누쓰기를 요구해야 한다.
그리고 광적인 소비를 잠재우고, 기아에 허덕이는 이웃(가까이는 북한, 멀리는 아프리카)과의 공동체적인 유대감을 회복하려고 노력해야만 한다.
이러한 의식이 대전환만이 우리 자신의 삶의 터전을 보존하는 길이 될 것이다.
(2) 공동체적 삶을 위한 소비문화
바람직하지 못한 소비문화는 개인주의를 더욱 확산시킴으로써 가족과 사회의 공동체가 형성되고 확산시키는 것을 저해한다. 가족구성원들은 각자의 방에서 각자의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를 사용함으로써 가족, 또는 이웃과 동료와의 사귐과 결속의 기회가 줄어들게 된다. 공동체적 삶을 위한 소비문화를 창달하기 위해서는 고소득과 정치지도자가 솔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상류계층의 과소비와 과시소비는 중산층의 모방소비를 불러일으키고 빈곤계층의 위화감을 확대시키고 범죄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행동하는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적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회에서 지위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지역사회나 다른 사회를 위하여 일하거나, 자원봉사와 재활용과 같은 일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지나친 자기몰입에서 지역사회의 복지를 우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기자신의 개인적 소비로부터 행복해지려고 하기보다는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 국가, 나아가 전지구적 차원에서 사회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삶의 자세가 요구된다.
(3) 새로운 소비생활양식과 결합한 건전한 가치의식 형성
새로운 소비생활양식은 인간의 소유욕구, 소비욕구, 부에 대한 욕망과 집착으로부터 벗어나 근검과 절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끝없는 탐욕에서 벗어나 자족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자족하는 마음이 없을 때 인간의 소비욕구는 끊임없이 증가하게 되기 때문이다. 자족하는 마음은 물질로부터의 내면적 자유를 의미한다. 이렇게 물질적 탐욕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자신의 소유를 통하여 이웃을 섬기고 사회에 봉사할 수 있다.
사회의 모든 부문이 서로의 개성적인 가치를 인정하고 동일한 물질이나 척도를 기준으로 하여 서로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다른 물질을 각기 다르게 사용하는 것을 더 높은 가치로 이해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빗물질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고 나아가 행복과 기쁨을 발견할 수 있다.
가정에서 먼저 건전한 소비문화와 즐거움이 넘치는 가정생활을 양성해야 한다. 자신을 위해서 쓸 때는 가능한한 검약하고 절약한 것을 모아서 다른 사람을 돕는 정신을 가지는 생활문화를 형성해야 건전한 소비문화가 전개될 수 있다. 불필요한 체면문화에서 탈피하여 의식주의 간소화를 이룸으로써 과시하지 않고 검소한 소비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4) 건전한 문화와 여가생활의 개발
문화는 개인과 집단의 삶을 규정하고 변화시키는 중요한 사회과정이므로 보다 민주적인 문화구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현대 산업사회에서 문화영역은 소비재의 사용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넓은 의미의 문화영역이 모두 함께 질적 건전성을 가지고 있어야 바람직한 소비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즉, 대중문화가 주도하고 있고, 대중문화의 신화라고 할 수 있는 소비를 통한 여가, 행복, 사랑의 집착에서 벗어나야 한다.
한국의 병적인 여가소비문화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음주, 섹스, 도박문화에서 벗어나서 삶의 질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문화와 여가생활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문화감수성을 키움으로써 자신의 삶을 개성적으로 창조하고 충실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창의력과 자율성을 지닌 문화감수성을 가지고 개성적인 삶을 주도적으로 선택할 때 소비는 타인이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진정한 삶의 가치가 물질소유 여부에 의하여 결정되지 않게 된다.
(5) 자기 반영적 정체성의 확립
현대 소비사회에서 소비가 자아정체성을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였다. 이렇게 소비를 통하여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려고 하게 되면서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자극에 의하여 야기되는 끊임없는 소비욕망 때문에 오히려 소비자의 정체성이 더욱 불안정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었다. 지나친 소비는 정체성 문제를 해결해주는 재화를 제공함으로써 정체성 위기를 이용하고 그 과정에서 더욱 다양한 가치와 존재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정체성 위기를 강화하고 있다.
소비를 통한 자기만족과 주위의 인정, 계층적 소속감과 같은 개인적 정체성은 유사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과의 진정한 정신적 교류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사회적 정체성을 형성시키지 못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정체성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시장이 제공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소비를 통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대신에 개인의 자율성, 자기 정의, 진정한 삶, 개인적 완성을 이룩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을 통하여 내적 정체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사회적 활동이 내적 정체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이러한 활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6) 지속가능한 소비의 지향
지속가능한 소비는 미래세대의 욕구를 희생시키지 않고 현 세대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소비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초적인 필요에 부응한 상품과 용역을 사용함으로써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자연자원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독성물질과 폐기물의 방출로 인한 오염을 줄여서 다음 세대의 필요를 위태롭게 하지 않는 소비가 지속가능한 소비이다. 현재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욕구를 방치하면 지속가능한 소비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욕구를 절제하는 소비가치가 필요하다.
지속가능한 소비를 위하여 “천지가 재물을 냄에 일정하게 정해진 수량이 있어서, 재물이 위로 가지 않으면, 아래에 있게 되고, 저쪽에 있지 않으면 이쪽에 있게 된다”는 격언을 염두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고대 사상가들이 주장했던 검약과 균분의 교훈도 새롭게 음미할 필요가 있다. 마치 고대 사상가들이 지배계층을 향하여 절검과 욕망의 절제를 요구했던 것처럼 우리도 상류계층과 지구자원을 독접하고 소비하고 있는 지구의 24%의 선진국들을 향하여 자원의 보전과 자원 나누쓰기를 요구해야 한다.
그리고 광적인 소비를 잠재우고, 기아에 허덕이는 이웃(가까이는 북한, 멀리는 아프리카)과의 공동체적인 유대감을 회복하려고 노력해야만 한다.
이러한 의식이 대전환만이 우리 자신의 삶의 터전을 보존하는 길이 될 것이다.
추천자료
현대사회에서의 웰빙문화(Well-being)와 소비
아동소비 문화의 특징과 아동소비자 피해 사례
한국과 중국 대학생의 문화적 차이에 따른 소비주의 가치관의 차이
대중문화에 따른 소비
현대 소비사회 문화와 신상녀
소비자행동 레포트(문화)
커피 문화 속의 소비자 심리 및 마케팅 요소 - 스타벅스와 맥카페를 중심으로
[소비자행동론] 외식문화 - 왜 집에서 요리해 먹는 음식보다 밖에서 먹는 음식이 맛있게 느껴...
21세기 문화트랜드 읽기 리포트, 문화 소비 트랜드
[패션과 문화 공통] 교과서 5장(강의 5강)에 소개된 소비트렌드 (명품, 매스티지 명품, 패스...
[대중문화와 기독교] 광고 소비사회와 과실재(시뮬라시옹/Simulation)
패션과문화)(강의 5강)에 소개된 소비트렌드 (명품 매스티지 명품 패스트패션 위조품 빈티지...
대중문화의 정의대중문화 관련 이론대중문화의 소비자외국의 대중문화대중문화의 영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