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유아 놀이의 의미와 기능
2. 민속놀이의 의미와 종류
3. 전래놀이의 의미와 기능
4. 놀이 왜 중요한가?
5. 놀이의 속성
6. 놀이가 사라지는 이유?
7. 놀이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
8. 전래놀이 이래서 좋다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유아 놀이의 의미와 기능
2. 민속놀이의 의미와 종류
3. 전래놀이의 의미와 기능
4. 놀이 왜 중요한가?
5. 놀이의 속성
6. 놀이가 사라지는 이유?
7. 놀이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
8. 전래놀이 이래서 좋다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있다는 의미로 쓰이는 전통놀이란 지칭은 경연대회에서나 재현해보는 등 학술적이라 좀 아득하고, 그 놀이가 더러 고쳐지고 예쁘게 다듬어져 변모한 형태인 민속놀이란 지칭은, 명절 때나 관 주도의 무슨 문화한마당에 구색 삼아 끼워 넣어진 제기 그네 널 투호 등 빤한 단골 놀이를 지나다가 그냥 한번쯤 해보는, 그래서 신명이 없는 일회성 박제 놀이라는 느낌이 묻어나 선뜻 내키지 않습니다. 비활동적이고 상품화된 요즘 놀이와는 다른 전래놀이만이 갖고 있는 특징과 좋은 점을 짚어 보겠습니다.
첫째, 바깥놀이가 대부분입니다. 실내가 아닌 바깥이 주된 놀이공간이기 때문에 흙 햇볕 바람 풀 나무 벌레 등 자연을 온몸으로 가까이 느끼며 배울 수 있습니다.
둘째, 혼자보다 여럿이 함께 노는 놀이가 많습니다. 따라서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셋째, 온몸을 움직여 놉니다. 가만히 앉아서 눈으로 보고 손으로만 즐기는 게 아니라 밀고 당기고 치고 달리고 쫓고 쫓기는 등 매우 활동적인 놀이가 대부분입니다.
넷째, 금긋기 놀이가 많습니다. 우리 나라 놀이 중 열에 일곱 가지는 땅에 막대기로 금을 그리고 하는 놀이입니다.
다섯째. 그 계절밖에 놀 수 없는 몇몇 놀이를 제외하고는 같은 놀이를 사시사철 일상적으로 반복해서 놀고 또 노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섯째, 그저 함께 어울리는 대동놀이보다는 엄격한 규칙이 적용되는 겨루기 놀이가 대부분입니다. 이는 단순 경쟁심리와 폭력성 짙은 게임 차원의 대결이 아니라 아이들의 넘치는 생명력의 발산 욕구와 상관 있습니다.
일곱째, 대단히 협동적입니다. 편을 나눠 노는 놀이에서는 같은 편끼리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한 몸이 되어 서로 도와야만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혼자서 오락 기계를 상대하는 요즘 놀이와는 달리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자연스레 느끼게 되지요.
여덟째, 아이 모두가 놀이의 주체입니다. 스포츠 경기 시청이나 레크레이션처럼 놀아주는 사람과 구경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참여하는 아이 전부가 노는 사람이지요.
아홉째, 주어진 장난감만을 가지고 노는 게 아니라 주로 자연 소재를 이용한 놀잇감을 스스로 만들어서 놀았습니다. 직접 만드는 과정 속에서 손놀림이 발달하고 자발적으로 자기 필요에 의해 만들기 때문에 애착을 가지고 놀이에 더욱 몰입하게 됩니다.
열째, 스포츠처럼 심판이 따로 없고 아이들이 임의로 정한 규칙이 이를 대신합니다. 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하지만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문제점이 생겨 흥미가 없어지면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즉흥적 합의로 규칙을 바꿔가며 놉니다.
Ⅲ. 결론
유아놀이에 관하여 조사하다 보니 부모들의 잘못된 생각이 아이들의 놀이문화를 올바로 이끌어주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들이 주체성을 일깨워 주지 못하고 부모의 생각대로 일방적인 규칙대로 만들어가다보니 아이들은 장난감이 없이는 놀지를 못하고 진정한 놀이가 무엇인지 깨닫기도 전에 사회를 접해야 하는 불행을 안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요즈음 들어 청소년 범죄나 유아청소년 클리닉이 늘어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자연적으로 사회성을 습득해야하는 아이들은 나쁜 습관을 길러준 부모 때문에 같이 어울려 학습하고 살아가야 하는 현실에서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독립적이고 이기적으로만 행동하기 때문에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조차도 설명해주어야 하고 그것을 이해시키기 위해 돈을 지불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제대로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자연스럽게 어울려 뒤 엉켜놀 수 있도록 주체성을 확립시켜주는 일은 그다지 어려운 것이 아닐 꺼란 생각이 듭니다.
‘요즘 아이들은 다그래 (이기적인행동양상)’ 라고 쉽게 말해버리지 말고 예전에 윗세대들이 누렸던 자유를 아이들에게 돌려줄 때입니다.
딛고 선 ‘두 발바닥 땅뙈기’만을 소유하고서 일생을 사는 나무는 넉넉한 그늘과 알찬 열매를 주고도 모자라 벌레 새 야생화 등 주위의 작은 것들마저 소중히 거둡니다.
나무는 많은 물을 머금고 맑은 공기를 내뿜으며 큰바람을 다독이기를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도 아낌없이 주기만 할뿐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습니다.
참으로 고맙고도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푸른 소나무, 품 넓은 느티나무에서 배울 일입니다. 그 소박하고도 위대한 덕목을 말입니다.
나무가 저절로 자라듯 우리의 아이들이 이러한 나무를 닮아 배우고 자라길 바랍니다.
아이들은 성급히 가르치고 애써 키우지 않아도 스스로 배우고 자랍니다. 나무가 굳이 서두를 까닭 없이 느리게, 그러나 쉼 없이 자라듯 아이들도 자연스레 자라기에 구태여 안달을 부려 키우려고 할 까닭이 없습니다.
다만,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곡식이 잘 자라듯, 염려 대신 격려와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봐 주고 따스한 작은 손길이면 충분합니다. 오래 기다리며 지켜봐 주는 그 사랑을 먹고 아이는 너무도 잘 커갈 것입니다.
머리만 커 남보다 잘난 아이보다는 참으로 아이답고 남과 잘 어울리는 개구쟁이로 길러야하지 않을까요.
위 글이 이 세상 모든 부모들의 가슴에 닿아 우리의 아이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문헌>
-인터넷 사이트
http://www.nol2i.com/index_sub4_4.htm
함께하는 전래놀이( http://www.jammy.net )
잊혀져가는 전래놀이를 찾아서 ( http://members.tripod.lycos.co.kr/playhome/main.htm )
어린이 전래놀이 ( http://ryea.hihome.com )
신명나는 우리놀이 한마당 ( http://www.nolja.pe.kr )
http://www.woorii.co.kr/school.htm 월악민속놀이학교
http://www.nfm.go.kr/국립민속박물관
http://www.kidsnfm.go.kr 어린이민속박물관
http://www.nol2.or.kr/ 산골놀이학교
http://www.tototoy.co.kr 토토토이
-참고도서
김영주, 2006, 유아를 위한 전래놀이, 양지
이상호, 2005, 전래놀이 101가지, 사계절출판사
김영주, 2006, 유아를 위한 상황별 전래놀이, UUP
첫째, 바깥놀이가 대부분입니다. 실내가 아닌 바깥이 주된 놀이공간이기 때문에 흙 햇볕 바람 풀 나무 벌레 등 자연을 온몸으로 가까이 느끼며 배울 수 있습니다.
둘째, 혼자보다 여럿이 함께 노는 놀이가 많습니다. 따라서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셋째, 온몸을 움직여 놉니다. 가만히 앉아서 눈으로 보고 손으로만 즐기는 게 아니라 밀고 당기고 치고 달리고 쫓고 쫓기는 등 매우 활동적인 놀이가 대부분입니다.
넷째, 금긋기 놀이가 많습니다. 우리 나라 놀이 중 열에 일곱 가지는 땅에 막대기로 금을 그리고 하는 놀이입니다.
다섯째. 그 계절밖에 놀 수 없는 몇몇 놀이를 제외하고는 같은 놀이를 사시사철 일상적으로 반복해서 놀고 또 노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섯째, 그저 함께 어울리는 대동놀이보다는 엄격한 규칙이 적용되는 겨루기 놀이가 대부분입니다. 이는 단순 경쟁심리와 폭력성 짙은 게임 차원의 대결이 아니라 아이들의 넘치는 생명력의 발산 욕구와 상관 있습니다.
일곱째, 대단히 협동적입니다. 편을 나눠 노는 놀이에서는 같은 편끼리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한 몸이 되어 서로 도와야만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혼자서 오락 기계를 상대하는 요즘 놀이와는 달리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자연스레 느끼게 되지요.
여덟째, 아이 모두가 놀이의 주체입니다. 스포츠 경기 시청이나 레크레이션처럼 놀아주는 사람과 구경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참여하는 아이 전부가 노는 사람이지요.
아홉째, 주어진 장난감만을 가지고 노는 게 아니라 주로 자연 소재를 이용한 놀잇감을 스스로 만들어서 놀았습니다. 직접 만드는 과정 속에서 손놀림이 발달하고 자발적으로 자기 필요에 의해 만들기 때문에 애착을 가지고 놀이에 더욱 몰입하게 됩니다.
열째, 스포츠처럼 심판이 따로 없고 아이들이 임의로 정한 규칙이 이를 대신합니다. 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하지만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문제점이 생겨 흥미가 없어지면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즉흥적 합의로 규칙을 바꿔가며 놉니다.
Ⅲ. 결론
유아놀이에 관하여 조사하다 보니 부모들의 잘못된 생각이 아이들의 놀이문화를 올바로 이끌어주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들이 주체성을 일깨워 주지 못하고 부모의 생각대로 일방적인 규칙대로 만들어가다보니 아이들은 장난감이 없이는 놀지를 못하고 진정한 놀이가 무엇인지 깨닫기도 전에 사회를 접해야 하는 불행을 안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요즈음 들어 청소년 범죄나 유아청소년 클리닉이 늘어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자연적으로 사회성을 습득해야하는 아이들은 나쁜 습관을 길러준 부모 때문에 같이 어울려 학습하고 살아가야 하는 현실에서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독립적이고 이기적으로만 행동하기 때문에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조차도 설명해주어야 하고 그것을 이해시키기 위해 돈을 지불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제대로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자연스럽게 어울려 뒤 엉켜놀 수 있도록 주체성을 확립시켜주는 일은 그다지 어려운 것이 아닐 꺼란 생각이 듭니다.
‘요즘 아이들은 다그래 (이기적인행동양상)’ 라고 쉽게 말해버리지 말고 예전에 윗세대들이 누렸던 자유를 아이들에게 돌려줄 때입니다.
딛고 선 ‘두 발바닥 땅뙈기’만을 소유하고서 일생을 사는 나무는 넉넉한 그늘과 알찬 열매를 주고도 모자라 벌레 새 야생화 등 주위의 작은 것들마저 소중히 거둡니다.
나무는 많은 물을 머금고 맑은 공기를 내뿜으며 큰바람을 다독이기를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도 아낌없이 주기만 할뿐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습니다.
참으로 고맙고도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푸른 소나무, 품 넓은 느티나무에서 배울 일입니다. 그 소박하고도 위대한 덕목을 말입니다.
나무가 저절로 자라듯 우리의 아이들이 이러한 나무를 닮아 배우고 자라길 바랍니다.
아이들은 성급히 가르치고 애써 키우지 않아도 스스로 배우고 자랍니다. 나무가 굳이 서두를 까닭 없이 느리게, 그러나 쉼 없이 자라듯 아이들도 자연스레 자라기에 구태여 안달을 부려 키우려고 할 까닭이 없습니다.
다만,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곡식이 잘 자라듯, 염려 대신 격려와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봐 주고 따스한 작은 손길이면 충분합니다. 오래 기다리며 지켜봐 주는 그 사랑을 먹고 아이는 너무도 잘 커갈 것입니다.
머리만 커 남보다 잘난 아이보다는 참으로 아이답고 남과 잘 어울리는 개구쟁이로 길러야하지 않을까요.
위 글이 이 세상 모든 부모들의 가슴에 닿아 우리의 아이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문헌>
-인터넷 사이트
http://www.nol2i.com/index_sub4_4.htm
함께하는 전래놀이( http://www.jammy.net )
잊혀져가는 전래놀이를 찾아서 ( http://members.tripod.lycos.co.kr/playhome/main.htm )
어린이 전래놀이 ( http://ryea.hihome.com )
신명나는 우리놀이 한마당 ( http://www.nolja.pe.kr )
http://www.woorii.co.kr/school.htm 월악민속놀이학교
http://www.nfm.go.kr/국립민속박물관
http://www.kidsnfm.go.kr 어린이민속박물관
http://www.nol2.or.kr/ 산골놀이학교
http://www.tototoy.co.kr 토토토이
-참고도서
김영주, 2006, 유아를 위한 전래놀이, 양지
이상호, 2005, 전래놀이 101가지, 사계절출판사
김영주, 2006, 유아를 위한 상황별 전래놀이, U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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