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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언)은 거짓말로 신랑감이 바보 천치에다 형편없는 추물이라고 이야기하자 온 집안이 발칵 뒤집혀서 묘책을 세우기로 한다.
중이 갑분이 대신 이쁜이를 색시로 만들어서 보내면 될 것이라고 말하자 모두가 동의하는데 그 말을 들은 이쁜이는 옛날 숲 속에서 만난 도령을 못 잊어 그럴 수 없다고 한다.
중은 맹진사에게 자기가 설득 시켜 보겠다고 안심시키고는 이쁜이에게 자기 신분을 밝히고 시키는 대로만 하면 자신과 결혼할 수 있다고 약속하고 떠난다.
제 3 장(혼례식)
혼례식에 나타난 신랑이 용모 준수한 도령인 것을 본 맹진사와 가족들은 이게 어찌 된 일이냐며 안타까워 하지만 갑분이는 이미 멀리 친척집에 보낸 터라 이쁜이가 김미언의 신부가 되어 어쩔 수 없이 혼례식은 치루어지고 마을사람들의 축복 속에 막이 내린다.
중이 갑분이 대신 이쁜이를 색시로 만들어서 보내면 될 것이라고 말하자 모두가 동의하는데 그 말을 들은 이쁜이는 옛날 숲 속에서 만난 도령을 못 잊어 그럴 수 없다고 한다.
중은 맹진사에게 자기가 설득 시켜 보겠다고 안심시키고는 이쁜이에게 자기 신분을 밝히고 시키는 대로만 하면 자신과 결혼할 수 있다고 약속하고 떠난다.
제 3 장(혼례식)
혼례식에 나타난 신랑이 용모 준수한 도령인 것을 본 맹진사와 가족들은 이게 어찌 된 일이냐며 안타까워 하지만 갑분이는 이미 멀리 친척집에 보낸 터라 이쁜이가 김미언의 신부가 되어 어쩔 수 없이 혼례식은 치루어지고 마을사람들의 축복 속에 막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