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조선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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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본 론
Ⅰ. 조선일보의 역사와 誤報
Ⅱ. 안티조선운동
Ⅲ. 언론의 적극적 자유에 대한 법적 접근
Ⅳ. 적극적 언론의 자유와 안티조선운동
Ⅴ. 언론시장의 문제점과 대책

결 론

본문내용

제화하고 있다. 공동판매가 아닌 공동배달제만 실시하고 있어 판매 및 판촉조직은 공배제 회사가 관여하지 않는다. 공배제 참여는 신문사들의 자율적 판단에 맡기지만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노르웨이도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공배회사를 통해 신문공배제를 시행하고 있다.
(3)광고시장에서 벌어지는 차별대우 등의 불공정 거래행위
신문광고시장의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문사 경영이 과도하게 광고수입에 의존하면서 신문사간 무리한 광고수주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광고산업의 위축이 곧 신문산업의 위기로 연결되는 경영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국내 중앙지의 수익구성에서 광고수익이 차지하는 비율은 1990년대 이후 70% 이상이다. 이같은 비율은 미국을 제외한 선진 외국들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다. 신문기업의 높은 광고비 의존율은 광고수주를 놓고 신문기업간 과당경쟁을 부추길 수밖에 없으며, 광고비 책정과 관련된 유료 발행부수의 공개 및 판매 수익의 투명성을 저해하는 상황을 만들어 놓았다.
둘째, 불합리한 광고료 산정기준과 거래방식 또한 정상적인 시장 기능을 왜곡하고 있다. 광고단가의 책정이 합리적이지 못하고 비싸게만 책정되거나 정확한 발행부수에 근거하여 차별적으로 책정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대기업이나 재벌소유 언론사의 경우엔 '내부자 거래' 등의 방식에 의하여 계열기업의 광고물량을 계열신문에 몰아주는 등 정상적인 거래방식에서 벗어나 있다.
예를 들어 상대적인 비교이기는 하지만 한국 신문들은 미국이나 일본 신문들에 비해 광고게재료가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주요 일간지들의 전면광고료가 7750만원 수준에서, 그리고 기타 일간지도 4150만원 수준에서 책정되는 것에 비해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의 경우는 1880만원 선에서, 일본 [요미우리]의 경우 3300만원 선에서 책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언론연구원, 1997
이렇게 높게 책정된 광고요금은 신규 광고주의 지속적인 광고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중소 광고주들의 시장진입을 차단하는 결과를 낳았다. 그런가 하면 1위 신문과 2, 3, 4위 신문의 광고요금 차이가 실제거래에서는 명목요금과 달리 많게는 10~30%에 가깝다는 점과, 매년 광고단가 결정에 있어서 1위 신문이 차지하는 주도적 위치는 정치사회적 영향력 등 판매 외적 이점을 논외로 하더라도 부수 1위를 향한 과당 판매전쟁을 일으키는 충분한 요건이 되고 있다.
신문사마다 역사와 지면수준이 다르고 발행부수가 차이가 있음에도 주요 신문사들이 책정하는 광고단가는 거의 차이가 없다는 점도 광고시장의 비합리성을 예시해 준다. 지면수준이나 언론사의 역사, 권위와 같은 질적 요소를 논외로 하더라도 발행부수는 광고의 전달력을 나타내는 객관적인 평가의 기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발행부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광고효과 분석이나 광고거래 합리화를 위한 기본자료다.
또한 신문사들은 지금까지 신문용지에 대한 과세가 없기 때문에 잔지나 무가지를 대폭 인쇄하여 광고비를 높게 받아왔다. 속칭 대포광고(무신탁 광고) 등 불합리한 광고관행 역시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셋째, 광고시장에서도 신문사와 광고영업자가 불평등 거래관계로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광고주 유치경쟁 방법 면에서도 합리적인 의사결정보다는 유인가격, 장기 외상, 광고영업자에 대한 차별적인 리베이트율 적용 등 불공정한 거래행위가 일상화되어 있다는 점도 문제다. 특히 신문사와 광고영업자의 관계가 신문사에 고용된 직원으로서의 관계가 아니라 광고수주실적에 따라 배당급을 받는 지급관계로 연결되어 있어 광고영업자는 인건비라도 벌기 위해 광고주에게 무리한 영업행위를 하지 않을 수 없고,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불평등 거래관계로 맺어져 있다.
결국 언론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기반인 광고시장의 비정상적, 비효율적 요소들을 제거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결 론
우리사회는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 주변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가 대중매체를 이용하는 것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정보를 얻고 무엇이 이슈가 되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인지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중매체의 힘을 빌리 수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언론은 가능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실을 보도해야할 의무가 있으며 이는 언론의 기본적인 사명이기도 하다.
그러나 조선일보는 그 막강한 권력을 누릴 줄만 알았지 그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조선일보는 스스로를 1등 신문이라고 자찬하는 것에 걸맞은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안티조선운동이 조선일보 제몫 찾아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언론개혁과 언론의 자유는 대립될 수밖에 없는 민감한 문제이다. 하지만 안티조선운동은 조선일보를 비판함으로써 그 자유를 저해하려는 것이 아니다. 대중 스스로의 언론의 자유를 실현함으로써 능동적으로 언론의 자유를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안티조선운동은 대중이 과거 수동적인 수용자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수용자로 변모했음을 보여준다. 이런 의미에서 제 2의, 제 3의 안티조선운동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며 앞으로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매체의 적극적인 수용자로서의 시작, 그것이 바로 안티조선운동이다.
< 참 고 문 헌 >
박노자(2002),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한겨레신문사
김민웅외 9인(1999), <조선일보를 아십니까?>, 개마고원
조선일보반대시민연대(2001), <왜 조선일보인가?>, 인물과 사상사
한국사회언론연구회(1996), <현대사회와 매스커뮤니케이션>, 한울아카데미
김동민(2001), <우리는 왜 조선일보를 거부하는가>, 백의
고원(2001), <언론정책은 악이다>, 북스토리
<조선일보 반민족,반통일 행위에 대한 민간법정 백서>(2002), 인물과 사상사
한국언론재단(2001), <세계언론법제 동향>
허 영(2002), <헌법이론과 헌법>, 박영사
허 영(2002), <한국헌법론>, 박영사
김철수(2003), <헌법학 개론>, 법원사
문화관광부(2002), <문화산업백서>
한국언론재단 (http://www.kp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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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3페이지
  • 등록일2007.07.05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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