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의 현대적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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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비문학의 현대적 전승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1. 서론 2~3쪽

* 2. 구비문학의 현대적 양상 3~8쪽
(1) 구비문학의 현대적 전승 4~6쪽
(2) 현실세계에 투영된 구비문학 6~7쪽
(3) 대중적 전파․통신매체와 구비문학 8~9쪽

* 3. 결론 (구비문학의 미래) 9~11쪽

본문내용

전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조심스레 짐작해본다.
이렇게 현대의 구비문학의 형태는 과거의 구비문학적 형태와는 다르게 직접 체험하기는 어렵고 수동적으로 그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우리의 구비문학이 알게 모르게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시대가 바뀌기에 우리의 일상문학인 구비문학의 형태나 내용면, 전승에서도 충분히 바뀔 필요가 있다고 본다.
3. 결론 (구비문학의 미래와 앞으로의 방안)
이제까지 현대에 구비문학이 어떤 형식, 방법으로 전승되고 재창조 되었는지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대의 구비문학의 미래는 어떠할까? 또한 다른 각도록 구비문학을 조명하고 대안을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인터넷의 사이버공간을 통하여 발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집중 조명을 해보면, 사이버세상에서는 TV와는 다르게 개인이 자유롭게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사이버공간을 통하여 서로 간에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곧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TV나 라디오와는 다른 면이다.
사이버공간에서의 활용을 보면 카페나 블로그를 통하여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형성, 같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집하기 쉬우며, 발달된 네트워크 체제로 인하여 자료의 업로드가 편리해졌다. 이는 구비문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이러한 문명의 혜택을 받아 자신이 관심을 가질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요즘 통신언어의 발달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그 안에서 존재하는 언어는 구비문학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도 채팅방에서 대화나 이-메일의 상호 교환, 게시판에서의 리플을 통하여 충분히 구비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시리즈’ 또한 인터넷 카페와 홈페이지 등에서 많이 퍼져있으며, 이를 자신의 홈페이지에 다운로드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여, 한 개인이 올린 자료를 인기만 얻는다면 순식간에 퍼져나가는 효과를 볼 수 있을것이다.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 개인당 1대씩의 컴퓨터는 거의 소유를 하는 상황이고, 피시방의 성황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인터넷과 접할 기회가 많으므로 사이버상의 활용방안은 대단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이버상의 의사소통으로 인하여 자신의 생각을 쉽고 빠르게 교류할 수 있으며 구비문학 뿐만 아니라, 소설, 시, 수필등의 글도 인터넷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서 요즘 젊은 사람들의 세계에는 인터넷 세상은 현실세계와 같은 존재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구비문학이나 다른 여타 문학도 요즘 세대의 사람들에게는 ‘흥미’라는 요소가 없다면 발전하기 힘들것이다. 혹은 TV에 나온 개그프로그램보다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유머란의 글들이 훨씬 호응을 얻고 재미있어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는 이제는 단순히 수동적, 피동적인 TV를 통한 구비문학의 시대는 지나가고 더 넓고,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사이버 공간을 공략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이버 공간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주인으로 참여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쉽게 문학적 교감을 얻을 수 있고, 이러한 사람들이 만들어서 공동체를 이룬다면 사이버 상에서 끝나지 않고 직접 오프라인 상으로 만나서 발전시킬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TV나 라디오 등 전파매체에서는 이룰 수 없는 귀중한 사실이다.
이러한 사이버 공간에서는 쉽게 사람들이 과거의 구비문학적 성격도 접할 수 있고, 패러디를 하여 플래시나 동영상을 통하여 더욱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접할 수도 있다. 이는 현실에서는 장소나 연령층에 제약을 받는 구비문학의 형태를 더 많은 향유계층과 전승하기에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런 사이버 공간의 집단은 정보의 공유나 향유, 발전에서는 무한하다.
하지만 사이버상의 집단은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직접 대화를 하기 전에는 구비문학적 성격보다 글을 쓰는 문학인 기록문학적 성격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모임들이 많이 생겨서 사람들이 구비문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쌓아가는 것도, 꼭 입으로 전해지는 구비문학은 아니더라도 미래에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말로 하는 것인가? 글로 하는 것인가? 는 그다지 중요한 논쟁이 되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이버공간의 발전은 아직도 계속되어지고 있고 이대로 나간다면 충분히 대화를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믿는다. 다른 예를 적용시켜본다면 인터넷 게임을 할 때, 팀플레이를 위하여 ‘게임보이스’ 화자가 예전에 ‘레인보우식스’ 게임을 할 당시에 헤드셋을 이용하여 어떤 특정 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그 방에 들어온 사람끼리는 대화가 가능하게 하였던 시스템이다. 요즘은 이러한 사이트가 비단 ‘게임보이스’ 뿐만 아니라 많이 활성화 되어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이러한 모습은 게임채널(온게임넷)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대화를 하면서 팀플레이를 맞춰가며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을 예로 들어본다. 이는 충분히 사이버공간에서도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구비문학은 사이버공간을 집중 공략해야 할 것이다.
구비문학의 생명력은 기록문학과는 다르게 훨씬 큰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아무리 첨단시대로 달려가는, 그리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성행하는 현대와 미래사회에도 구비문학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지속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그리고 개인적 관심을 많은 사람들에게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사이버 공간을 충분히 활용하여 많은 세대와 계층이 향유하고 유통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이 방법 이외에도 영화나, 연극, 음반생산 등을 통하여 이행될 수도 있고 실제로도 성행하고 있지만 이것들은 사람들과의 대화가 한정되어 있고 관심있는 사람 극소수만이 영위할 수 있으며, 확장력도 사이버공간에 비하여 미약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구비문학적 성격을 유통, 향유할 수 있는 사이버세계, 즉, 카페나 블로그, 홈페이지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대화할 수 있는, 또한 온라인에 국한되지 않고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을 통하여 발전시킬수 있다는 가능성을, 현재도 그러한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기에 더욱더 확신하여 예측하여 본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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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7.07.11
  • 저작시기2006.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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