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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흑심이 있는 것이 아니냐? 요즘 애들 참 이해가 않되.”라는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의 기성세대는 최 씨와 같은 생각이었다. 성인이 다된 남녀가 몸을 맞댄다는 것을 용납하지 못했다. 심지어 정 씨의 외모를 보고 “머리 꼴을 봐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마음 쓰기 전에 부모에게 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충고했다.
●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것.
3시간 넘게 진행된 프리허그 운동. 기대했던 큰 호응은 없었지만 참여했던 모든 이들은 “행복했다.”라는 말로 느낌을 표현했다. 정 씨는 “처음에는 사람들이 안기지 않아 당황했는데 안긴 사람들의 행복한 웃음을 보니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이 감동을 느낄 때까지 앞으로도 이 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것.
3시간 넘게 진행된 프리허그 운동. 기대했던 큰 호응은 없었지만 참여했던 모든 이들은 “행복했다.”라는 말로 느낌을 표현했다. 정 씨는 “처음에는 사람들이 안기지 않아 당황했는데 안긴 사람들의 행복한 웃음을 보니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이 감동을 느낄 때까지 앞으로도 이 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