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 한 사람의 꿈은 꿈이지만 만인(만인)의 꿈은 현실이다
1. 제로섬 게임의 땅
2. 길을 닦는 사람들, 성을 쌓는 사람들
3. 유목민을 찾아서
4. 역사 속의 말발굽
5. 유목민 CEO 칭기스칸
6. 평생의 동지 - 태어난 곳은 달라도 죽는 곳은 같다
7. 개인적인 약탈을 금한다
8. 속도 숭배주의자들
9. 눈과 귀를 열어라
10. 적의 군대도 아웃소싱하라
11. 고양이 1천 마리와 제비 1천 마리를 잡아주면 철군하겠다
12. 기술자 6만 명을 포로로 잡다
13. 칸이라 하지 말고 이름을 불러라
14. 대자사크 - 법치(法治)의 원칙을 세우다
15. 칭기스칸의 제국 경영
16. 고인 물은 썩고, 흐르는 물은 쌓이지 않는다
17. 제국이 남긴 이름들
18. 800년 전에 21세기를 살았던 사람들
에필로그 - 21세기 생존법은 우리들 심장에 새겨있다
1. 제로섬 게임의 땅
2. 길을 닦는 사람들, 성을 쌓는 사람들
3. 유목민을 찾아서
4. 역사 속의 말발굽
5. 유목민 CEO 칭기스칸
6. 평생의 동지 - 태어난 곳은 달라도 죽는 곳은 같다
7. 개인적인 약탈을 금한다
8. 속도 숭배주의자들
9. 눈과 귀를 열어라
10. 적의 군대도 아웃소싱하라
11. 고양이 1천 마리와 제비 1천 마리를 잡아주면 철군하겠다
12. 기술자 6만 명을 포로로 잡다
13. 칸이라 하지 말고 이름을 불러라
14. 대자사크 - 법치(法治)의 원칙을 세우다
15. 칭기스칸의 제국 경영
16. 고인 물은 썩고, 흐르는 물은 쌓이지 않는다
17. 제국이 남긴 이름들
18. 800년 전에 21세기를 살았던 사람들
에필로그 - 21세기 생존법은 우리들 심장에 새겨있다
본문내용
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인가? 많은 이들이 21세기를 논하면서 세계화와 정보화, 친환경화라는 개념을 말하고 있다.
먼저 세계화를 보자. 거대한 지구가 하나의 작은 촌으로 바뀐 것은 단 몇 백년 전만 해도 참으로 생각키 어려운 모습이었다. 이런 현상을 만든 사람들, 지구를 좁게 만든 사람들이 바로 유목민이다. 이들은 단순히 정복을 넘어, 사람과 물자, 정보가 원활하게 유통되는 사회를 만들었다. 정보화에서도 유목민들의 역할은 말할 수 없이 크다. 유목민들의 정보화 욕구는 생존을 위한 최선 수단이었다. 그 소통 욕구는 세계 제국을 건설한 이후 전 지구적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으로 빛을 발한다. 역참제가 그것이다. 수도를 중심으로 삼아 제국 전 지역에 낸 정보망, 그것도 5km마다 정보전달자를 두었던 역참제는 말이 구현했던 일종의 인터넷이었다.
21세기 생존법은 우리들 심장에 새겨져 있다
환경정보화세계화가 화두로 떠오른 21세기는 분명 유목민 시대다. 현대는 ‘잡 노마드(Job Nomad)’ 사회로 가고 있다. 잡 노마드란 직업을 따라 유랑하는 유목민이란 뜻의 신조어로 과거의 직업 세계에 등을 돌린 사람들을 일컫는다. 그들은 평생 한 직장, 한 지역, 그리고 한 가지 업종에 매달려 살지 않는다. 이 신종 부류는 자신의 가치를 정확히 분석하고 자신을 위해 그것을 이용하는, 현대화를 실천하는 주인공이다.
잡 노마드는 과거 유목민의 기질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결핍을 극복하는 능력, 본질에 집중하는 힘, 풍부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술, 동적인 것과 정적인 것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 뿌리와 날개를 동시에 지니는 능력이 그것이다. 이는 자신의 노동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직업의 세계에서는 자유만이 진정한 안정을 보장해 준다.
우리는 우리만의 독특한 체질로 신명과 한(恨)을 말한다. 몽골 유목민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피눈물과 신바람의 세계를 그렇게 수만 년 살아왔다. 우리는 몽골 유목민들과 핏줄이 같다. 우리 몸 속엔 칭기스칸과 같은 피가 흐른다. 그들이 피눈물로 신바람으로 무장했을 때 누구도 이루지 못한 유라시아 대통합을 달성했듯, 우리도 한과 신명으로 21세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800년 전에 살았던 역사 속에서, 우리는 가슴으로 눈으로 맥박으로 고동소리로 21세기의 생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생존법은 우리 심장과 핏줄에 새겨져 있다.
먼저 세계화를 보자. 거대한 지구가 하나의 작은 촌으로 바뀐 것은 단 몇 백년 전만 해도 참으로 생각키 어려운 모습이었다. 이런 현상을 만든 사람들, 지구를 좁게 만든 사람들이 바로 유목민이다. 이들은 단순히 정복을 넘어, 사람과 물자, 정보가 원활하게 유통되는 사회를 만들었다. 정보화에서도 유목민들의 역할은 말할 수 없이 크다. 유목민들의 정보화 욕구는 생존을 위한 최선 수단이었다. 그 소통 욕구는 세계 제국을 건설한 이후 전 지구적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으로 빛을 발한다. 역참제가 그것이다. 수도를 중심으로 삼아 제국 전 지역에 낸 정보망, 그것도 5km마다 정보전달자를 두었던 역참제는 말이 구현했던 일종의 인터넷이었다.
21세기 생존법은 우리들 심장에 새겨져 있다
환경정보화세계화가 화두로 떠오른 21세기는 분명 유목민 시대다. 현대는 ‘잡 노마드(Job Nomad)’ 사회로 가고 있다. 잡 노마드란 직업을 따라 유랑하는 유목민이란 뜻의 신조어로 과거의 직업 세계에 등을 돌린 사람들을 일컫는다. 그들은 평생 한 직장, 한 지역, 그리고 한 가지 업종에 매달려 살지 않는다. 이 신종 부류는 자신의 가치를 정확히 분석하고 자신을 위해 그것을 이용하는, 현대화를 실천하는 주인공이다.
잡 노마드는 과거 유목민의 기질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결핍을 극복하는 능력, 본질에 집중하는 힘, 풍부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술, 동적인 것과 정적인 것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 뿌리와 날개를 동시에 지니는 능력이 그것이다. 이는 자신의 노동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직업의 세계에서는 자유만이 진정한 안정을 보장해 준다.
우리는 우리만의 독특한 체질로 신명과 한(恨)을 말한다. 몽골 유목민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피눈물과 신바람의 세계를 그렇게 수만 년 살아왔다. 우리는 몽골 유목민들과 핏줄이 같다. 우리 몸 속엔 칭기스칸과 같은 피가 흐른다. 그들이 피눈물로 신바람으로 무장했을 때 누구도 이루지 못한 유라시아 대통합을 달성했듯, 우리도 한과 신명으로 21세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800년 전에 살았던 역사 속에서, 우리는 가슴으로 눈으로 맥박으로 고동소리로 21세기의 생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생존법은 우리 심장과 핏줄에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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