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머리말
2.핵계층이론
3.투사원리
4.의미역이론,
5.격이론
6.확대투사원리
2.핵계층이론
3.투사원리
4.의미역이론,
5.격이론
6.확대투사원리
본문내용
에서는 부정사절을 보충어절로 취하는 주절의 동사 believe가 -N 범주이므로 john은 believe로부터 대격을 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구조격은 -N 범주의 지배에 의해 부여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제 아래 예문을 고려해 보자.
(5) a. the enemy destroyed the city
b. the enemy's destruction of the city
위의 두 표현에서 격을 부여받아야 하는 명사구는 the enemy 와 the city 두개다. 이들 명사구들 모두 destruction으로부터 의미역 지배를 받고 있으므로 각기 고유격인 소유격 ‘s 와 of를 부여받을 수 있다. 따라서 (5)의 두 표현은 모두 격여과 장치를 충족함으로써 문법적인 표현이 된다.
이제 다음 예문을 고려해 보자.
a. John will [VP completely/quickly/slowly finish the assignment].
b. John will [VP finish the assignment completely/quickly/slowly].
c. *John will [VP finish completely/quickly/slowly the assignment].
위의 예문은 소위 동사구 부사인 completely, quickly, slowly 등은 동사 앞이나 목적어 뒤에 나타날 수는 있으나 동사와 목적어 사이에는 나타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다음과 같은 인접조건에 의해 포착된다.
(6) 인접조건 (Chomsky 1981: 94)
격표시는 어순상에 있어서 결코 한 범주를 뛰어넘을 수 없다.
(Case-marking never skip a category in a string)
즉, 위의 a,b의 경우에는 부사가 동사 앞이나 목적어 NP 뒤에 나타나므로 격을 부여하는 동사와 NP가 인접해 있지만, c의 경우는 부사가 이들 사이에 나타나므로 결국 인접조건 위반으로 NP인 the assignment가 격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c의 경우는 a,b와 달리 격여과장치에 의해 비문법적인 문장으로 판정된다.
인접조건 하에서는 다음 예문들 사이에 나타나는 문법성의 대조까지도 효과적을 포착된다.
(7) a. They [VP loaded hay on the cart].
b. They [VP loaded the cart with hay].
(8) c. They [VP loaded on the cart hay].
d. They [VP loaded with hay the cart].
(7)에서는 격표시의 경우가 모두 인접조건을 충족하나 (8)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다. 왜냐하면, (7)의 두 예문에서는 동사 loaded로부터 격을 받아야 하는 이탤릭체의 명사구들이 모두 그들에게 격표시하는 동사 loaded에 인접해 있으나, (8)의 두 예문에서는 이들 명사구들이 사이에 끼어 있는 전치사구 때문에 모두 그들에게 격표시를 해야 하는 동사 loaded에 인접해 있지 못하다. 따라서 (7)의 문장들은 모두 그들 속에 나타나는 명사구들이 격표시되어 문법적이나, (8)의 경우는 인접조건의 위반으로 격표시되지 않는 명사구가 나타나므로 격여과장치에 의해 비문법적인 문장으로 처리된다.
6. 확대투사원리
N. Chomsky 는 그의 저서 Knowledge of Language : Its Nature, Origin, and Use(1986a)와 Barriers(1986b)에서 확대투사원리(Extended Projection Principle: EPP)를 제안함으로써 문장의모든 계층구조는 오직 핵계층이론(X-bar Theory)에만 의해서도 기술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핵계층이론의 확대 적용으로 절구조(clausal structure)를 cp와 IP의 구조로 분석한다.
확대투사원리는 “모든 절은 반드시 주어를 가져야 한다.”라는 제약을 갖는 원리이다. 원리매개변인이론에서는 이러한 확대투사원리를 채택함으로써 종래의 생성문법에서 절의 구조를 생성하기 위하여 설정하고 있던 (9)와 같은 구구조규칙을 문법체계에서 완전히 배제하고, 문장의 모든 구조를 오로지 핵계층공식으로만 기술한다.
(9) (ⅰ) S' → COMP S
(ⅱ) S → NP INFL VP
(10) (ⅰ) X" → (WP), X' 〈specifier rule〉
(ⅱ) X' → X', (YP) 〈adjunct rule: optional〉
(ⅲ) X' → X, (ZP*) 〈complement rule〉
그러면, 이제 아래 예문을 고려해 보자.
(5) a. the enemy destroyed the city
b. the enemy's destruction of the city
위의 두 표현에서 격을 부여받아야 하는 명사구는 the enemy 와 the city 두개다. 이들 명사구들 모두 destruction으로부터 의미역 지배를 받고 있으므로 각기 고유격인 소유격 ‘s 와 of를 부여받을 수 있다. 따라서 (5)의 두 표현은 모두 격여과 장치를 충족함으로써 문법적인 표현이 된다.
이제 다음 예문을 고려해 보자.
a. John will [VP completely/quickly/slowly finish the assignment].
b. John will [VP finish the assignment completely/quickly/slowly].
c. *John will [VP finish completely/quickly/slowly the assignment].
위의 예문은 소위 동사구 부사인 completely, quickly, slowly 등은 동사 앞이나 목적어 뒤에 나타날 수는 있으나 동사와 목적어 사이에는 나타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다음과 같은 인접조건에 의해 포착된다.
(6) 인접조건 (Chomsky 1981: 94)
격표시는 어순상에 있어서 결코 한 범주를 뛰어넘을 수 없다.
(Case-marking never skip a category in a string)
즉, 위의 a,b의 경우에는 부사가 동사 앞이나 목적어 NP 뒤에 나타나므로 격을 부여하는 동사와 NP가 인접해 있지만, c의 경우는 부사가 이들 사이에 나타나므로 결국 인접조건 위반으로 NP인 the assignment가 격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c의 경우는 a,b와 달리 격여과장치에 의해 비문법적인 문장으로 판정된다.
인접조건 하에서는 다음 예문들 사이에 나타나는 문법성의 대조까지도 효과적을 포착된다.
(7) a. They [VP loaded hay on the cart].
b. They [VP loaded the cart with hay].
(8) c. They [VP loaded on the cart hay].
d. They [VP loaded with hay the cart].
(7)에서는 격표시의 경우가 모두 인접조건을 충족하나 (8)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다. 왜냐하면, (7)의 두 예문에서는 동사 loaded로부터 격을 받아야 하는 이탤릭체의 명사구들이 모두 그들에게 격표시하는 동사 loaded에 인접해 있으나, (8)의 두 예문에서는 이들 명사구들이 사이에 끼어 있는 전치사구 때문에 모두 그들에게 격표시를 해야 하는 동사 loaded에 인접해 있지 못하다. 따라서 (7)의 문장들은 모두 그들 속에 나타나는 명사구들이 격표시되어 문법적이나, (8)의 경우는 인접조건의 위반으로 격표시되지 않는 명사구가 나타나므로 격여과장치에 의해 비문법적인 문장으로 처리된다.
6. 확대투사원리
N. Chomsky 는 그의 저서 Knowledge of Language : Its Nature, Origin, and Use(1986a)와 Barriers(1986b)에서 확대투사원리(Extended Projection Principle: EPP)를 제안함으로써 문장의모든 계층구조는 오직 핵계층이론(X-bar Theory)에만 의해서도 기술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핵계층이론의 확대 적용으로 절구조(clausal structure)를 cp와 IP의 구조로 분석한다.
확대투사원리는 “모든 절은 반드시 주어를 가져야 한다.”라는 제약을 갖는 원리이다. 원리매개변인이론에서는 이러한 확대투사원리를 채택함으로써 종래의 생성문법에서 절의 구조를 생성하기 위하여 설정하고 있던 (9)와 같은 구구조규칙을 문법체계에서 완전히 배제하고, 문장의 모든 구조를 오로지 핵계층공식으로만 기술한다.
(9) (ⅰ) S' → COMP S
(ⅱ) S → NP INFL VP
(10) (ⅰ) X" → (WP), X' 〈specifier rule〉
(ⅱ) X' → X', (YP) 〈adjunct rule: optional〉
(ⅲ) X' → X, (ZP*) 〈complement 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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