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는 한시의 번역에다 두어 그 발생을 한시의 번역 중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하나의 시 형태로 본 것, 在來 우리 문학의 시가 발전의 과정을 통해 본 것, 시가형태의 변천을 주로 하여 시행의 단위와 단위구성 등을 보아 결정하는 방법, 순전한 무가에 의한 종교적 神歌로서 脫化로서 그 기원을 잡은 설이 있다. 1聯을 이루고 각 행은 네 개의 음보, 각 음보는 삼ㆍ사 음절을 주로 하여 형성되어있다.
시조는 昌으로 불리어졌기 때문에 음악적인 면과 문학적인 면을 함께 고찰해야 된다. 그런데 문학사서술에 있어서는 음악적 측면은 제외되어야 한다. 시조형성 당시 주제는 위국충절의 丹心과 자연에의 몰입, 탄로 그리고 회고 등이 있는데 점차 이 시형이 뭇 시인들의 정서와 영합하여 無常과 相思, 그리고 就樂의 주제로 변천해 나갔다. 즉, 애초의 관념적 주류에서 일탈하여 인간의 서정생활을 음영하는 방향으로 발전해갔던 것이다.
歷代時調詩人과 그 作品들을 살펴보면, 송순은 음악도 퍽 정교하고 또 거문고 같은 악기에도 능하여 일생을 시가와 풍유를 누린 희대의 멋쟁이였다. 그의 시조는 오늘날 몇 편 남아있지 않다. 임제의 시풍은 송면앙정을 계승하고 황진이와도 통하는 데가 있다. 그 풍류가 그렇고 자유 활달한 시상 역시 그러하다. 정철의 시조는 70여수가 있는데 가사의 원숙과 함께 시조에서도 그 솜씨는 독보적이다.
여류들의 시조도 있다. 우리의 한글 문학은 여성에 의해서 보호, 육성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여성들이 읽기만 한 것이 아니라 창작도 많이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조를 비롯해서 가사(특히 내방가사), 기해, 일기, 편지 등의 수필 문학에 이르기까지 주옥 같은 여성들의 작품이 많다. 이중에서도 기생들의 시조가 돋보인다. 기생들은 어디서나 즉석에서 시와 노래를 창작하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대표적인 황진이는 중종 때의 기녀로 시, 가에 능해서 당대에 이름을 떨쳤다. 그의 시는 본질에 있어 송강이나 윤선도보다도 뛰어나고 그의 스승인 송순보다도 훨씬 훌륭하다. 시어의 구사, 시의 내용에 있어서도 그렇다.
2. 공통점
한국문학통사
한국문학사
경기체가
- 조선조 초기에 계승되어 16세기 후반에 이르러 가사가 성장하자 소멸함. 주로 李朝의 창업과 문물제도의 송영을 노래함.
가사
- 李朝 최초의 가사를 정극인의 <상춘곡>으로 봄.
- 사대부 남성 중심의 가사 풍토 속에서 여류가사 등장.
시조
- 시조형성 당시 주제는 위국충절의 丹心과 자연에의 몰입, 탄로 그리고 회고 등이었는데 점차 이 시형이 無常과 相思, 그리고 就樂의 주제로 변천. 즉, 애초의 관념적 주류에서 일탈해 인간의 서정생활을 음영하는 방향으로 발전해감.
- 여류시조들 중 기녀시조가 돋보임.
산문
- 소설, 설화 등이 활발하게 창작됨.
- 소설의 대표적 갈래로 몽유록을 제시.
한국문학통사
한국문학사
경기체가
- 악장, 가사와 연계해 하나의 맥락 속에서 파악함.
- 하나의 장르로 따로 분류시켜, 경기체가가 형식으로 향유 되었는지 간단하게 언급함.
가사
- 가사문학을 교술시로 봄.
- 고려 말에는 승려들이 포교활동을 위해 일반대중을 상대로 썼으나, 조선시대에는 사대부가 자기 생활을 되돌아보고 처신의 정당함을 살피는 데 썼음.
- 시가와 문필의 성격을 동시에 갖는 특수한 형태의 문학으로 봄.
- 여류가사를 계녀가사는 여타의 규방가사에도 상당한 세력으로 임함. 婦謠에는 계녀가사의 순수한 전통을 그대로 계승 소화한 민요는 비교적 적음. 오히려 그 반동으로 민요가 절대 우세하여 그것이 부녀 민요의 정화를 이룸. 계녀가 사회에 항거하는 민요가 이처럼 박력있게 우세하다는 것은 계녀가사가 얼마나 위대한 힘으로 부녀들의 감정을 흔들어 놓았는가를 반증하는 것.
계녀가사에 중점을 두고 살펴봄.
시조
- 시조의 맥락을 영남가단 시문보다는 도학을 더욱 존중하는 영남지방에서는 시조를 짓되 심성을 닦고 도의를 실천하는 자세를 앞세우는 기풍.
, 호남가단 감회를 나타내는 것으로 만족했으며, 이론을 따지거나 이유를 묻지 않고 풍류를 생활화하는 풍조.
으로 구분하여 파악함.
- 시조의 발생에 대한 제설을 크게 4가지로 봄. 한시의 번역에다 두어 그 발생을 한시의 번역 중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하나의 시 형태로 본 것, 在來 우리 문학의 시가 발전의 과정을 통해 본 것, 시가형태의 변천을 주로 하여 시행의 단위와 단위구성 등을 보아 결정하는 방법, 순전한 무가에 의한 종교적 神歌로서 脫化로 본 것.
산문
- 李朝전기 산문을 장르설정이 아닌 전체적인 문학의 흐름 속에서 살펴봄.
- 李朝전기는 산문문학의 규범을 확립하려는 시대였지만, 그렇게 해서는 포괄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이 계속 나타나 문학의 영역을 확대하고 표현방법을 바꾸어야 한다는 요구가 구체화되기 시작하는 주목할만한 동향이 있었다고 봄. 그러나 새로운 경험의 표현도 거의 다 한문이 담당했고, 국문은 아직 활발하게 이용되지 않았음. 사람의 일생을 다루는 글인 전, 행장, 묘지 등은 기본성격에서 시대에 따른 변모를 보이지 않고, 고려 때에 정착된 양식을 거의 그대로 되풀이 함.
- 李朝시대 산문을 설화, 소설로 나누어 자세히 살펴봄.
- 설화 : 설화가 소설로 이행한다는 것은 공식적인 변천으로 봄. 한문단편 설화집에 있는 짤막짤막한 이야기가 중심을 이룸. 남녀관계라는 특수한 내용과 각양각색의 인물의 등장, 그리고 그 모랄에 있어서 한문단편과 직접 연결되고 이것은 본격적인 단편소설로 발전함. 대부분의 작품들이 당시의 사회와 인생에 관한 심각한 문제의 일면을 다뤄 놓은 것들.
- 소설 : 李朝시대의 한글로 된 소설들을 '傳奇'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말함. 傳奇소설의양식적 특징은 李朝라는 중앙집권적 봉건사회의 사회적 제약과 시대적 배경 밑에서 발생, 성장한 문학. 따라서 양반이나 지식층을 제외한 일반 백성들의 지지를 받았음.
3. 차이점
▣ 참고문헌 ▣
김하명 정홍교 외,『조선문학사 3』, 사회과학출판사, 1991.
이병기 백철, 『國文學全史』, 新丘文化社, 1973.
장덕순, 『韓國文學史』, 同和出版社, 1978.
조동일, 『한국문학통사』(제3판), 지식산업사, 1996.
조윤제, 『韓國文學史』, 探求堂, 1993.
시조는 昌으로 불리어졌기 때문에 음악적인 면과 문학적인 면을 함께 고찰해야 된다. 그런데 문학사서술에 있어서는 음악적 측면은 제외되어야 한다. 시조형성 당시 주제는 위국충절의 丹心과 자연에의 몰입, 탄로 그리고 회고 등이 있는데 점차 이 시형이 뭇 시인들의 정서와 영합하여 無常과 相思, 그리고 就樂의 주제로 변천해 나갔다. 즉, 애초의 관념적 주류에서 일탈하여 인간의 서정생활을 음영하는 방향으로 발전해갔던 것이다.
歷代時調詩人과 그 作品들을 살펴보면, 송순은 음악도 퍽 정교하고 또 거문고 같은 악기에도 능하여 일생을 시가와 풍유를 누린 희대의 멋쟁이였다. 그의 시조는 오늘날 몇 편 남아있지 않다. 임제의 시풍은 송면앙정을 계승하고 황진이와도 통하는 데가 있다. 그 풍류가 그렇고 자유 활달한 시상 역시 그러하다. 정철의 시조는 70여수가 있는데 가사의 원숙과 함께 시조에서도 그 솜씨는 독보적이다.
여류들의 시조도 있다. 우리의 한글 문학은 여성에 의해서 보호, 육성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여성들이 읽기만 한 것이 아니라 창작도 많이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조를 비롯해서 가사(특히 내방가사), 기해, 일기, 편지 등의 수필 문학에 이르기까지 주옥 같은 여성들의 작품이 많다. 이중에서도 기생들의 시조가 돋보인다. 기생들은 어디서나 즉석에서 시와 노래를 창작하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대표적인 황진이는 중종 때의 기녀로 시, 가에 능해서 당대에 이름을 떨쳤다. 그의 시는 본질에 있어 송강이나 윤선도보다도 뛰어나고 그의 스승인 송순보다도 훨씬 훌륭하다. 시어의 구사, 시의 내용에 있어서도 그렇다.
2. 공통점
한국문학통사
한국문학사
경기체가
- 조선조 초기에 계승되어 16세기 후반에 이르러 가사가 성장하자 소멸함. 주로 李朝의 창업과 문물제도의 송영을 노래함.
가사
- 李朝 최초의 가사를 정극인의 <상춘곡>으로 봄.
- 사대부 남성 중심의 가사 풍토 속에서 여류가사 등장.
시조
- 시조형성 당시 주제는 위국충절의 丹心과 자연에의 몰입, 탄로 그리고 회고 등이었는데 점차 이 시형이 無常과 相思, 그리고 就樂의 주제로 변천. 즉, 애초의 관념적 주류에서 일탈해 인간의 서정생활을 음영하는 방향으로 발전해감.
- 여류시조들 중 기녀시조가 돋보임.
산문
- 소설, 설화 등이 활발하게 창작됨.
- 소설의 대표적 갈래로 몽유록을 제시.
한국문학통사
한국문학사
경기체가
- 악장, 가사와 연계해 하나의 맥락 속에서 파악함.
- 하나의 장르로 따로 분류시켜, 경기체가가 형식으로 향유 되었는지 간단하게 언급함.
가사
- 가사문학을 교술시로 봄.
- 고려 말에는 승려들이 포교활동을 위해 일반대중을 상대로 썼으나, 조선시대에는 사대부가 자기 생활을 되돌아보고 처신의 정당함을 살피는 데 썼음.
- 시가와 문필의 성격을 동시에 갖는 특수한 형태의 문학으로 봄.
- 여류가사를 계녀가사는 여타의 규방가사에도 상당한 세력으로 임함. 婦謠에는 계녀가사의 순수한 전통을 그대로 계승 소화한 민요는 비교적 적음. 오히려 그 반동으로 민요가 절대 우세하여 그것이 부녀 민요의 정화를 이룸. 계녀가 사회에 항거하는 민요가 이처럼 박력있게 우세하다는 것은 계녀가사가 얼마나 위대한 힘으로 부녀들의 감정을 흔들어 놓았는가를 반증하는 것.
계녀가사에 중점을 두고 살펴봄.
시조
- 시조의 맥락을 영남가단 시문보다는 도학을 더욱 존중하는 영남지방에서는 시조를 짓되 심성을 닦고 도의를 실천하는 자세를 앞세우는 기풍.
, 호남가단 감회를 나타내는 것으로 만족했으며, 이론을 따지거나 이유를 묻지 않고 풍류를 생활화하는 풍조.
으로 구분하여 파악함.
- 시조의 발생에 대한 제설을 크게 4가지로 봄. 한시의 번역에다 두어 그 발생을 한시의 번역 중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하나의 시 형태로 본 것, 在來 우리 문학의 시가 발전의 과정을 통해 본 것, 시가형태의 변천을 주로 하여 시행의 단위와 단위구성 등을 보아 결정하는 방법, 순전한 무가에 의한 종교적 神歌로서 脫化로 본 것.
산문
- 李朝전기 산문을 장르설정이 아닌 전체적인 문학의 흐름 속에서 살펴봄.
- 李朝전기는 산문문학의 규범을 확립하려는 시대였지만, 그렇게 해서는 포괄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이 계속 나타나 문학의 영역을 확대하고 표현방법을 바꾸어야 한다는 요구가 구체화되기 시작하는 주목할만한 동향이 있었다고 봄. 그러나 새로운 경험의 표현도 거의 다 한문이 담당했고, 국문은 아직 활발하게 이용되지 않았음. 사람의 일생을 다루는 글인 전, 행장, 묘지 등은 기본성격에서 시대에 따른 변모를 보이지 않고, 고려 때에 정착된 양식을 거의 그대로 되풀이 함.
- 李朝시대 산문을 설화, 소설로 나누어 자세히 살펴봄.
- 설화 : 설화가 소설로 이행한다는 것은 공식적인 변천으로 봄. 한문단편 설화집에 있는 짤막짤막한 이야기가 중심을 이룸. 남녀관계라는 특수한 내용과 각양각색의 인물의 등장, 그리고 그 모랄에 있어서 한문단편과 직접 연결되고 이것은 본격적인 단편소설로 발전함. 대부분의 작품들이 당시의 사회와 인생에 관한 심각한 문제의 일면을 다뤄 놓은 것들.
- 소설 : 李朝시대의 한글로 된 소설들을 '傳奇'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말함. 傳奇소설의양식적 특징은 李朝라는 중앙집권적 봉건사회의 사회적 제약과 시대적 배경 밑에서 발생, 성장한 문학. 따라서 양반이나 지식층을 제외한 일반 백성들의 지지를 받았음.
3. 차이점
▣ 참고문헌 ▣
김하명 정홍교 외,『조선문학사 3』, 사회과학출판사, 1991.
이병기 백철, 『國文學全史』, 新丘文化社, 1973.
장덕순, 『韓國文學史』, 同和出版社, 1978.
조동일, 『한국문학통사』(제3판), 지식산업사, 1996.
조윤제, 『韓國文學史』, 探求堂,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