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사

소개글

경제학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근대경제학 이전의 변천

2. 근대 경제학의 변천

3.현대경제학의 변천

4. 자본주의 이후의 체계

5. 지식 및 정보화시대 이후의 시대

본문내용

화: 단순사무직과 전문직으로 분화
- 노동자에 대한 함의: 탈숙련화의 심화
* 논쟁점
- 포드주의체제에서는 정합성: 테일러주의와 대량생산체제의 결합
- 포드주의 이후의 유연적 생산체제에서는 이 이론이 어떤 유효성을 갖는가?
- 탈포드주의 논쟁: 탈숙련화 테제, 숙련전문화 테제
- 유연생산체제의 이해
4. 자본주의 이후의 체계
경제학적으로 세계화는 ‘재화와 용역과 생산요소, 즉 노동과 자본시장이 더욱 밀접하게 국제적으로 통합되는’과정으로 정의 된다. 세계화라는 용어의 사용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지만 국제적으로 통합되는 과정으로 정의 된다. 세계화를 역사적으로 조망하여, 즉 세계화의 제 2차 물결을 제 1차 물결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특징을 밝혀냈다.
- 교통통신의 발달과 무역장벽의 완화로 상품시장의 통합이 더욱 심화되었다. 이와 함께 수 직적 특화에 따른 산업 내 교역이 신장했다.
- 국제 자본이동은 포트폴리오 형태로 사회간접자본이나 정부부문으로 흘러들던 것이 차츰 직접투자의 형태로 그리고 금융, 유통 등의 서비스와 제조업 부문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금융 제도의 발달에 따라 자본시장 통합의 가속에도 불구하고 통화 위기의 빈발 위험은 줄었고 그 위기의 강도는 회복속도로 볼 때 낮아졌다. 그러나 소규모의 개방경제는 비대 칭적으로 불안정성이 커졌다.
- 대량이민이 줄었다. 노동시장통합이 덜하다 해도 요소가격균등화의 움직임은 지속된다. 미숙련 노동절약적 기술진보가 이를 더욱 심화시킨다.
- 국가 간 불평등이 커졌지만 세계화가 그 원인은 아님. 국가 내 불평등에 미친 영향은 불 확실하다.
- 불평등도를 따지지 않아도 세계화의 피해자가 있기 마련이고 따라서 반세계화 운동세력 이 세계화를 중지 후퇴시킬지도 모르나, 각종제도와 정책이 성숙했기 때문에 세계화는 계 속될 것으로 보인다.
- 지역주의 움직임이 다자간 협상과 경합. 불 비례적 효과가 다소 우려.
- 세계화를 조율하는 거버넌스가 문제이며 WTO체제 개선방안들이 무성하다.
반세계화 세력의 확산이 세계경제를 20세기 전반부에서 경험했던 세계화 후퇴로 몰아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시장통합의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세계화를 안정적으로 선도하고 조율할 거버넌스의 성공여부에 있다고 하겠다. 가속적으로 확산되는 지역통합의 움직임이 진정한 다자간 세계화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라고 판단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한국의 처지에서는 세계화에 동참하는 일이나 지역주의를 통해 차선책을 택하는 쪽, 그 어느 쪽을 막론하고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신자유주의적 ‘워싱턴 합의’를 따르는 일이나 전염병처럼 번지는 지역주의적 무역협정의 경주에도 뚜렷한 입장을 가지고 대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5. 지식 및 정보화시대 이후의 시대
신경제 옹호론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1970년대부터 가속된 정보통신 기술의 혁신은 19세기 말 20세기 초 전기, 화학, 자동차 산업이 주도한 ‘2차산업혁명’을 능가할 만큼 새로운 것이며, 이에 따른 생산성의 지속적 상승이 새로운 경제로의 관문을 열었다는 것이다. IT혁명은 IT산업뿐 아니라 구산업과 서비스에도 시장효율과 이노베이션을 전파하고 세계화의 선봉이 되고 있다. 투자와 이윤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재고량이 감소하며 경기 변동의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보통신 분야(컴퓨터, 소프트웨어, 텔레콤, 인터넷)에의 투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도 경제전체의 생산성은 상승하지 않고 있어서 몇 년전까지만 해도 이를 ‘생산의 역설’이라 칭하기도 하였다. 1990년대 후반부터 미국의 생산성이 급격히 상승하였고, 이것이 신경제 장기파동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음을 알린 것인지에 대해 논의가 진행중이다. ‘생산성 역설’은 일반 목적기술(GPT)의 경우 잠재력이 실현되기 전에 즉 체제전환을 위해 구조조정과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는 가설로 설명할 수 있다. 전동기 혁명과 IT혁신을 유추하는 한 시도에 의하면 정보통신기술은 초기단계라는 것이다. PC의 계산능력증가속도는 천문학적이지만 업무 조직의 구조가 거의 변화하지 않고 있으며, GPT의 특징적 경로를 답습하느라 과업별 생산성이 높아질 기회가 늦어졌다. 부분적으로 네트워크를 이룬 PC로서는 조직들의 정보처리 행위를 전반적으로 재건축하기 힘들었다. 이제야 특수과업전문 IT가 등장하기 시작했고 네트워크 서버 역할이 가능한 PC가 개발되었다. 공장 전기화에서 개별구동체계의 도입으로 IT의 발달은 결국 새로운 형태의 업무조직, 범조직적 자료처리의 방향으로 폭발할 것이며 그때에야 TFP가 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는 것이다. 결국 IT혁신은 대략 1860~1900년 사이에 유럽에 미국에서 일어났던 그리고 20세기에 생산성 성장 황금시기의 도래를 가능하게 했던 ‘2차 산업 혁명’에 비하면 부차적인 듯 보인다. 2차 산업혁명기의 소위 5개의 발명군집은 전기(전기모터, 전기조명, 가전제품), 내연기관(자동차, 항공기, 부수적으로 고속도로, 수퍼마켓 등), 분자재배열(석유화학, 합성수지, 의약품), 정보, 통신, 오락(전화, 라디오, 영화), 실내배관과 공공인프라(상하수도, 오물처리)등인데 이들은 19세기와 20세기 인류의 생활을 근본적으로 바꾸었다. IT에 기반을 둔 신경제는 아직은, 또 앞으로도, 덜 혁신적이라는 것이다.
IT혁신에 대한 유보적인 견해는 이외에도 많다. 즉 한계효용이 체감한다, 시간의 공급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컴퓨터의 힘이 수확체감에 봉착할 것이다, 컴퓨터에 대한 수요는 단위 탄력적이며 우향 이동하지 않는다, 기존활동을 대체하거나 기존기업의 시장점유율을 수취함으로써 수익을 얻으므로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수준이상으로 과잉투자 또는 중복투자를 행할 우려가 있다 등이 있다.
IT에 기반을 둔 신경제가 언제, 어떤 형태로, 어느 정도나 꽃을 피울지는 단정하기 힘들다. 기술진보의 요체는 그 예측불가성이다. 그러나 과거의 진보에 관심을 두지 않는 사회는 미래의 진보 능력에 대한 믿음을 곧 잃게 된다. 그러므로 기술변화의 경제사를 더욱 연구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20세기 경제사 양동휴 作 (일조각)
- 세계 경제사 서정익 作 (혜안)

키워드

경제,   경제학사,   케인즈,   스미스,   중상주의,   케네,   마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