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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독일문화][독일의 문화][독일의 정부형태][독일의 정치][독일의 경제][독일의 축제][독일 통일][동독][서독][독일의 정부]독일의 정부형태, 독일의 정치, 독일의 경제, 독일의 축제 분석(독일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독일의 정부형태
1. 국가형태
2. 연방 대통령(Bundesprasident)
3. 연방정부(Bundesregierung)
4. 연방 의회
1) 연방하원(Bundestag)
2) 연방상원(Bundesrat)
5. 사법부
1) 연방헌법재판소(Bundesverfassungsgericht)
2) 연방재판소 - 주재판소(또는 고등 주재판소) - 지방 재판소
3) 연방 노동재판소 - 주 노동재판소 - 지방 노동재판소
4) 연방 행정재판소 - 고등 행정재판소 - 지방 행정재판소
5) 연방 사회재판소 - 주 사회재판소 - 지방 사회재판소
6) 연방 재정재판소 - 재정 재판소
6. 주요 정당
1) 사회민주당(Sozialdemokratische Partei Deutschlands : SPD, 사민당)
2) 기독교민주연합(Christlich-Demokratische Union : CDU, 기민당)
3) 기독교사회연합(Christlich-Soziale Union : CSU) (약칭 : 기사당)
4) 자유민주당(Freie Demokratische Partei : FDP) (약칭 : 자민당)
5) 동맹 90/녹색당(Buendnis 90/Gruene)
6) 민주사회당(Partei des Demokratischen Sozialismus : PDS) (약칭 : 민사당)
7. 주정부 및 주의회

Ⅲ. 독일의 정치와 경제
1. 정치
1) 헌법
2) 국가원수
3) 입법부
4) 행정부
5) 사법부
6) 주와 하급 행정구분
7) 외교
8) 군사
2. 경제
1) 경제기적의 요인
2) 농림 수산업
3) 광업
4) 공업
5) 무역
6) 교통
7) 관광

Ⅳ. 독일의 축제

본문내용

처럼 문과 창을 열고서 노랫소리와 술 마시는 소리, 그리고 춤추는 소리를 거리밖으로 흘러가게 하면 된다.
축제에서 사람들이 마시는 전통적인 술은 쾰슈(Kolsch)인데 이는 쾰른 근처의 27개에 달하는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매우 훌륭한 맥주이다. 쾰슈는 보통 0.2리터짜리의 길쭉한 골무 같은 술잔에 담겨져 나오는데 겉보기에는 술집의 바 뒤에서, 더듬어대고 흔들어대는 손들의 바다로 아무렇게나 흘러나가는 것처럼 보인다. 혹은 특별한 왕관 모양을 한 쟁반에 담아서 옮겨지기도 하는데 능숙한 웨이터들은 핏속에는 쾰슈로, 머리에는 축제로 가득 차 있는 ,도저히 빠져자갈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는, 손님들 사이를 가벼이 그 쟁반을 나르곤 한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또 다른 음료는, 특히 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되는 포도주글뤼바인(Gluhwein)이다. 이 독특한 향을 가진 술은 데워져 나오는데 마시면 즉시 몸에 온기가 돌며 술이 주는 행복감에 빠져들게 된다(즉시 취하게 된다). 주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불록한 솥에 담긴 채로 길거리의 행상들이 팔고 있는데 이 술은 축제 참가자들에게는 주요한 자극제가 되도 있다.
또한 음악도 도처에서 흘러나온다. 브라스 밴드와 축제의 인기곡을 담은 레코드에 서부터 혼자서 치는 북소리와 아코디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명랑한 발라드는 비록 뉴 올리언스의 마디 그라스(Mardi Gras:참회 화요일)와 같은 막대한 영향력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나름대로의 매력과, 술을 연거푸 마신 후에도 배우거나 따라 부르기에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거리나 기차역 혹은 술집에서는 즉흥적 중창단이 결성되기도 한다.
보통 때에는 우울한 표정의 통근자들, 눈은 반짝이지만 심각한 표정의 대학생들, 그리고 콜로뉴의 통행인들도 축제 기간 동안에는 신데렐라와 같은 변신을 경험하게 된다. 그들이 타고 가는 버스는 이동 파티장이 되고 노래와 농담과 술잔이 난무하게 된다. 또한 운전사도 목적지 표시판을 계속 바꾸어 가면서(독일의 공공 주소 체계를 통하여)이 즐거운 파티에 참여한다.
겉보기에 또한 콜로뉴는 베이비 붐을 겪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보모가 없거나 혹은 부모들이 아이들이 일찍 축제에 눈뜨게 하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콜로뉴의 모든 유모차들이 모두 나와서 굴러다니는 것같이 보이게 된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유모차에 담겨져 있는 것은 병이나 깡통이거나 아니면 나무로 된 맥주통들이다. 이러한 휴대용 술집은 번잡하고 보다 값비싼 정규적인 술집에 대한 훌륭한 대용품이 되고 있다. 이처럼 경비가 덜 드는 방법들에도 불구하고 축제 참가자들이 소비하는 주류 비용은 4천만 마르크나 된다.
축제의 보다 공식적이고 조직화된 부분은 봉재수요일(사순절의 첫째날) 전의 월요일에 펼쳐지는 로젠몬탁줌추크(Rosen-montagsumzug)때에 절정에 이르게 되는 몇개의 행진으로 구성된다. 백만 명 이상의 구경꾼들이 지켜보는 이 다섯 시간에 걸친 꽃수레와 기마대와 밴드의 행진은 이 축제의 절정이 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서 구경꾼들은 사람들의 노력과 조직과 그리고 막대한 재정 지원의 결과를 목격하게 된다. 여기서도 참가자들과 구경꾼들이 서로의 역할 바꿈으로 해서 자발성이 엿보이고 있다. 군중들의 카밀라(Camilla)와 시트루셴(struschen)이라는 외침에 답하여 사탕과 꽃을 던지는 것이 이 행사의 아주 주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꽃이나 사탕을 자주 받을 수 있는 비결은 보다 큰 소리를 내면서 사탕이나 꽃을 던져주는 사람과 눈을 재빨리 맞추는 것이다. 보다 현실적이고 금전에 밝은 사람들은 우산을 거꾸로 자신들의 머리 위에 받쳐들기도 한다.
이 축제의 또 다른 인기 행사는 커다란 홀이나 천막에서 펼쳐지는 카바레쇼인 지충엔(Sitzungen)이다. 손님들은 대부분 가장 의상을 차려 입으며 축제 노래 따라부르기 등의 오락을 제공받는다. 이 행사의 더욱 중요한 요소는 축제의 왕자가 자신의 두 동료(농부와 처녀)와 함께 그들의 복장을 입은 채 참석하여 그 행사를 빛내어 준다는 것이다.
전통적인 축제 기간(Prunksitzungen)이외에도 지난 10년 사이에 대응적인 냄새 나는 기간(Stanksitzungen)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 행사는 콜로뉴의 산업 지대에 있는 폐기된 변전소에서 개최되어 왔다. 여기서 사용되는 음악은 단순한 축제의 인기곡 이상이며 해학의 내용은 보다 신랄한 풍자를 담고 있다.
이러한 축제의 매력에도 불구하고 콜로뉴 시의 10%에 이르는 시민들은 자신들이비참가자(Karnevalsmuffeln)라고 공연한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제한되어 있는데 도시를 떠나거나 아니면 집 안에만 머물러서 거리에서 들려 오는 축제의 소음을 막기 위해 담요를 둘러쓰고 있는 것이다. 콜로뉴의 몇 안 되는 술집들 중에서 비참가자들의 피난처가 될 수 있는 비축제 지역이라는 안내문을 내 건 술집을 찾을 수 없다면 바깥에 나가서 조용하게 술을 한 잔 하겠다는 생각은 며칠 동안은 접어 두어야만 할 것이다.
축제 기간이 시작되면 콜로뉴의 많은 술집들은 가장 의상을 입힌 마네킹인 누벨(Nubbel)을 일층 창문에 내걸어서 외관을 장식한다. 봉제 수요일이 다가오면 이누벨을 땅에 내리게 된다. 누벨은 축제 기간 동안의 방탕과 죄에 대한 희생양이 된다. 사람들은, 군중들에게 성유를 바르기위해서 들통과 화장실 솥을 손에 든 신부님의 주재 아래에서 누벨을 보도에서 태우게 된다. 이렇게 해서 축제의 환락은 다음해의 축제까지 끝나게 된다. 사람들이 광증난 광대처럼 행동하고 인습적인 도덕과 행동 규범을 무너뜨렸던 시기도 끝나게 된다. 중세 이후부터 그러한 행동과 광증은 사탄의 작용에 의한 것이며 언제나 올바른 그리스도와 정반대되는 것이라고 사람들은 믿어 왔다. 일년 중 단 며칠 동안을 어떤 사악한 힘에 이끌려서 악마와 함께 춤추는 것은 인간이 이러한 사악한 힘을 통제하고있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으며 사람은 자신의 공포를 잊고 일상적인 생존 경쟁에서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마침내 봉재 수요일의 교회에서 신부가 재로써 성호를 이마에 그릴 때, 세상은 다시 본래의 올바른 궤도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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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28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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