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조지 리처) - 대학 레포트

소개글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조지 리처) - 대학 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인간적 관계만을 살펴보더라도 이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종업원은 합리성과 효율성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마치 기계와 같이 소비자를 대한다. 하지만 어떤 때는 내가 기계와 대화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차갑다.
맥도날드화는 현대 사회의 많은 영역에 뿌리내린만큼 많은 영역에서 폐해를 드러내고 있다. 위에서 말한 예들 외에도 문제를 직시하게 되는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니다. 누구든 지금 사회가 잘못 흘러가고 있다는 것쯤은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타성에 젖어 스스로를 그 속에 종속시켜 버리고 말았다. 이제 사회뿐만 아니라 인간마저도 맥도날드화되어 가고 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인류는 맥도날드라는 사회 시스템 하에서 기생하는 하나의 제품으로 전락하고 말지도 모를 일이다.
보다 인간다운 사회의 건설을 위해 맥도날드화에 지배받지 않도록 역량을 키워야 한다. 이미 사회 곳곳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고 맥도날드화라는 용어는 대명사처럼 쓰이고 있다. 모든 사안들이 그렇지만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면 해결책은 간단하다.
“당신이 지금 맥도날드 안의 수많은 인파 가운데 서 있다면 당장 뛰쳐나와 집으로 돌아가라.”

키워드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조지 리처,   한양대,   현대 사회와 행정,   독후감,   유토피아,   디스토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