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CEO 의 리더십 분석 ( LG 전자 김쌍수 부회장과 레인콤의 양덕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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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조직의 선정이유 ( LG 전자 김쌍수 부회장과 레인콤의 양덕준 사장 )

Ⅱ. 기업소개
(1) LG전자
(2) 레인콤

Ⅲ. 우리나라 전자산업과 환경

Ⅳ. 리더십 형성과정과 유형, 리더십이 기업에 미친 영향
(1) LG전자
ㄱ) 리더십의 형성과정
ㄴ) 리더십 유형
- “통제적 혁신형”
- “파워리더십”
ㄷ) 리더십이 조직에 미친 영향
(2) 레인콤
ㄱ) 리더십 형성과정
ㄴ) 리더십의 유형
- 참여적 혁신형
- 사이드 & 서번트 리더십
ㄷ) 리더십이 조직에 미친 영향

Ⅴ. 두 CEO의 리더십 비교․분석
1) 차이점
ㄱ) ‘조직의 규모 & 생산제품군의 이질성’에서 생기는 차이점
ㄴ) 리더십 형성과정에서 나타난 차이점
2) 공통점
ㄱ) 비전 제시
ㄴ) 커뮤니케이션
ㄷ) 혁신

Ⅵ. 결론

본문내용

가진다. 이른바 “현장경영”이라고 불리는 김쌍수 부회장의 경영방식은 자신의 근무시간의 대부분을 현장에서 보내면서 회의나 토론과 같은 방식으로는 들을 수 없는 현장 근무자들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그 현장에서의 제안들을 재빠르게 혁신과 연결시키고 조직의 문제점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한다.
"비전에 대한 공감대만 형성된다면 자유가 창의력의 출발점이라고 생각 합니다. 업계에 충격을 주는 제품이 나오는 비결은 조직구성원의 의욕에 전적으로 맡겨두는 데 있어요."
양덕준 사장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생각이다. 비전을 제시하지만 이 비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다면 비전은 그냥 비전으로 끝이 날 뿐이다. 제시되어진 비전은 조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조직원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여 이해와 공감대가 혁신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순정만화를 좋아하고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모습, 염색한 머리, 그리고 CEO의 집무실 같지 않게 소박한 사무실을 사용하는 등 형식과 구속을 체질적으로 싫어하는 천성이 조직원들이 쉽고 편안하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상명하달식의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쌍방향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독창적인 발상과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회사의 비전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
이 두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이 회사 규모의 차이, 기업 문화에 의해 다를 수도 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환경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소모적인 보고서를 싫어하고, 위에서 지시하는 커뮤니케이션 보다 쌍방향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히 여김으로서 조직원들이 기업의 목표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함으로써 조직원들이 그 목표에 한발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한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ㄷ) 혁신
이 두 기업은 조직의 규모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상황을 극복하고자 혁신활동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레인콤과 같은 벤처기업에서는 조직의 빠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혁신활동을 사용하고 엘지 전자와 같이 조직의 규모가 크고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라도 기업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시장에서 도태되지 않고 더욱더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 되기 위해서 혁신활동을 하는데, 이런 혁신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CEO의 의지와 리더십이 중요시 된다.
레인콤의 양덕준 대표이사가 자사 홈페이지에 CEO소개란에 적은 글이다.
“지난 짧은 기간 동안 이룩한 놀라운 성장에 만족하기 보다는 어제의 나를 경쟁상대로 매일 혁신하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늘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기업, 남다른 철학과 전략으로 커가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레인콤은 독창적인 발상과 혁신적인 제품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가진 기업이다. 레인콤의 성장배경 또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기능의 제품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레인콤의 성장배경이자 비전인 이러한 혁신을 양덕준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다. 그는 아침형 인간은 피로할 뿐이라며 자율적으로 출근하게 만들고,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조직 피로감이 생기는 것 같아 사장부터 변하자는 생각에 머리카락을 염색하고 출근하기도 했다.
CEO의 이러한 혁신적인 행동들이 조직원들에게 역할 모델이 되어 조직원들 스스로 혁신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고 그에 대한 실행으로 이끌게 하였다.
김쌍수 부회장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혁신의 리더’라고 자신을 소개할 만큼 혁신에 대한 관심이 크고 거대한 조직을 혁신으로 이끌고 있다.
“5%는 불가능해도 30%는 가능하다.”, “한방에 끝내라”, “조직을 파괴하라”....등 혁신의 십계명과 함께 6시그마, TDR 같은 혁신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조직을 혁신으로 이끌고 있다.
그리고 혁신활동에 대한 조직원들의 불만과 무관심을 비판하고 무시하는 것보다는 이를 이해하고 극복함으로써 혁신활동을 조직 전체에 전파시키는 것을 조직의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다. 그가 CEO로 부임하기 전에 근무하던 창원공장에서의 '6시그마‘의 성공 경험을 LG전자의 CEO에 올라선 이후 전 사업부문으로 확장, 적용하여 LG의 기업문화로 정착시켰다.
이 두 사람은 자기의 혁신의지를 조직문화로 확장시켜 조직이 보다 나은 성과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Ⅵ. 결론
이상으로 두 CEO가 보여주는 리더십의 양상을 살펴보았고, 그들의 차이점과 공통점까지 비교분석 해 보았다. 이들 리더십의 성향과 특징들 중 어떠한 요인들이 기업을 성공적으로 돌아가도록 만들고 이 두 CEO를 성공적인 리더로 만들었을까? 그리고 앞으로도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발전을 거듭 해 나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요인들이 요구되는가?
각 기업마다 주어진 환경이 다르고, 그런 다양한 환경에서 적응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요구되는 리더십에도 차이가 생기게 된다. 예를 들어 규모가 큰 LG전자에서는 리더의 통제를 통하여 혁신을 추구하는 통제적 혁신형의 리더십 스타일이 효과적으로 적용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규모가 비교적 작은 레인콤의 경우에는 조직원들의 참여를 통한 혁신을 추구하는 참여적 혁신형 리더십 스타일이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점은 상이한 환경에 따른 자연스럽고 필연적인 것이며, 어느 것이 더 우월하다는 등의 우위를 가릴 수 있는 개념이 아니다. 각각의 개별적인 기업의 내, 외부적 환경 속에서 그 기업의 목적적합성을 높여주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하지만 우리는 상황에 따라 각각의 기업에 다르게 적용되는 리더십 보다는, 성공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노력하는 거의 모든 기업에서 두루 요구되어 지는 공통적 요소들에 더욱 비중을 두고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잘 나가던 기업이 하루 사이에 없어져버리고 들어보지도 못한 소규모의 기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가지고 단시간에 업계 수위를 기록하기도 한다. 이렇듯 빠르게 변화하는 전자산업에서의 화두는 바로 ‘혁신’이다. 기업의 리더는 비전에 대한 CEO의 강한 의지와 실행을 바탕으로 한 혁신활동을 통해 조직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찾고, 제시된 방향으로 조직원들을 이끌어갈 수 있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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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8.01
  • 저작시기2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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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2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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