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라'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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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구를 지켜라'영화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두 번 봐야 진정한 재미를 알 수 있는 영화

* 말도 안되는 병구의 언행들

* 병구를 쫓는 정상인들

* 악당같은 고문들

* 최고의 반전, UFO의 등장

*‘지구를 지켜라’는 쇼이다.

본문내용

산골청년 병구는 어릴적부터 외계인이 지구로 몰려와 지구를 멸망시킬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개기월식때까지 안드로메다 왕자를 만나지 못하면 지구에 엄청난 재앙이 밀려와 아무도 살아남지 못하리라고 생각한다. 병구는 자신이 외계인이라고 믿는 강만식 사장을 납치해 왕자와 만나게 해줄 것을 요구한다. 그는 갖가지 방법으로 그를 고문하고 괴롭히며 그에게서 자신이 외계인이라는 증언과 안드로메다 왕자를 만나기를 바란다. 하지만 강만식은 경찰청장의 사위였다. 그로 인해 경찰청의 형사는 병구가 범인임을 눈치채고 추적해오고 강사장은 자신을 외계인으로 알고 고문을 계속하는 병구에게 그럴듯한 얘기로 피해가려 하지만 병구는 결코 속일수가 없다. 결국 종반부에 이르러 병구는 진짜 외계인이었던 강사장의 UFO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만다.
두 번 봐야 진정한 재미를 알 수 있는 영화
영화의 초반부부터 병구와 여동생의 대화는 심상치않다. 아마도 지금까지 보여줬던 수많은 영화들이 이 영화의 초반부를 장식하는 두명이 ‘정신병자’라는 것을 암시해주는 듯이 이들의 대화는 결코 정상이 아닌듯 하다. 또한 흘리듯이 말하는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지 않을 것이다.’라는 병구의 대사는 아마도 어릴때부터 병구의 이런 정신병적인 상태 때문에 사람들이 병구를 무시해왔고, 아무도 안믿는 사람들 때문에 병구도 정신병자이지만 어느정도는 정상이면서 사람들의 반응에 적응해왔다는 생각이 든다. 간간히 병구의 여동생이 흘리는 대사들, 이를테면 ‘정말 외계인 같이 생겼다’면서 강사장에 대해 말하는 것은 분명 관객들이 여동생은 병구에게 끌려다니는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말하자면 강사장이 외계인인 것을 끝까지 숨기다가 마지막에 알려줌으로서 놀라게 한 장준환 감독의 복선인듯한 느낌이 든다. 마치 영화 ‘맨인 블랙’과 같은 식으로 지구촌에 있는 유명인들의 실제 정체는 외계인이라고 말하는 듯 한, 유명인 강사장의 희생양으로서의 선정은 병구의 말에 대한 신빙성을 다시금 깎아버리는 장애요소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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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8.09
  • 저작시기2012.5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42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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