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지능 및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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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절 지능발달
1. 지능이란 무엇인가
2. 지능은 유전되는가? 학습되는가?
3. IQ란
4. 지능은 어떻게 발달되는가?
5. 정신 박약
6. 지능 발달 과정
7. 개념 발달

제2절 기억 발달
1. 기억의 종류
2. 기억력(기억 책략)의 발달
3. 기억을 어떻게 개발시킬 수 있는가

본문내용

다른 곳에는 흐뜨려서 벌려 놓으면, 어린이는 밀도가 낮은 즉 보기에 퍼져 있는 경우에 수가 더 많다고 지각한다. 이러한 수 개념 실험에서 잘 틀리는 이유로는 어린이의 이러한 지작의 특성 외에 어린이가 수를 이해하여 기억할 만큼 기억력이 충분하게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4, 5세 된 어린이는 직관적 판단을 하여 약간의 시행착오를 거쳐서 두 줄의 물건을 일대일 (1:1)로 대응시킬 수 있다. 구체적 조작단계, 곧 7세 이후에서는 어린이는 실수 없이 일대일로 대응을 시킬 수 있게 되고 수학적 단위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⑥ 경제 개념
아버지 역할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면서부터 경제에 대한 개념이 발달된다. 전 개념기(3∼4세)의 단계에서는 어린이는 돈을 다른 사물과, 다른 가치에 대한 상징으로 알지 못하며, 또 돈이 물건 구매로 교환된다는 사실을 이해하지도 못한다. 즉, 돈은 식료품과 같은 물건을 상점에 가서 사거나 얻는데 필요하다는 것을 모른다.
중간 단계(4∼5세)는 4, 5세 된 어린이는 돈을 가지고 상점에서 필요한 것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모른다. 돈이 노동이나 직업을 가짐으로써 얻는 결과, 곧 월급이나 임금과의 교환이라는 것을 모르며, 아직 절약이 무엇인지 그에 대한 개념이 없다. 돈은 무조건 은행이나 상점에서 오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이 시기의 어린이는 어머니가 돈이 없다고 말하면, "은행에 가서 가져오면 되잖아"하고 대답하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이다. 또 어머니가 물건을 사고 은행에 가서 돈을 찾는 일을 하기 때문에, 어머니는 돈을 공급하는 사람이며 아버지보다 부자라고 생각한다.
구체적 조작기(6∼8세)의 6세 이후부터는 어린이는 돈을 다른 물건과 바꿀 수 있는, 곧 다른 물건과 동일한 교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노동-임금, 직업-월급의 교환 조건을 이해할 수 있으며, 소위절약, 저축 등의 개념도 이해한다. 따라서 어린이는 아버지가 노동을 해야 하는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게되며 아버지가 일을 못하거나 직업이 없으면, '굶어 죽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용돈을 어떻게 주어야 할까 경제 개념의 발달 정도에 따라서 돈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돈은 '생활수단'이므로 이를 잘 관리하는 습관을 어려서부터 지니게 하면 나중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2절 기억 발달
기억은 어떤 일을 경험한 후, 그 경험한 것을 저장하는 것, 다시 말해서 경험의 흔적을 말한다.
1. 기억의 종류
기억은 지속 시간에 따라서 세 가지로 분류한다,
① 감각기억 - 기억 흔적이 1/4 초 동안만 남는 것.
② 단기기억 - 기억 흔적이 30초 동안만 남는 것.
③ 장기기억 - 단기 기억에 저장된 정보가 오랫동안 남는 것.
2. 기억력(기억 책략)의 발달
기억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지각하는 사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주의는 1세 전후하여 나타나며, 3세경까지는 친숙한 것보다 새로운 자극을 더 오래 주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어린이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 어린이는 자기가 지각한 정보와 대상들을 기억 속에서 찾아내려는 탐색 능력이 생긴다. 탐색을 통해서 본 일이나 들을 정보를 입으로 중얼거려 다시 한번 해 보는 시연과 반복을 통해서 계속 기억하려고 한다. 7, 8세경에는 사물이나 정보를 분류하고 항목이나 속성에 따라서 조직화하여 기억 속에 저장하려는 시도와 능력이 발달한다.
지각된 사물을 ① 시연, ②반복, ③조직화, ④분류하는 연습을 하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지적능력도 증가된다.
3. 기억을 어떻게 개발시킬 수 있는가
인간의 지적 능력은 발달의 초기에 환경에서 풍부한 경험을 통해 키워지고, 또 타고난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 있다. 따라서 지적 능력을 계발시키기 위해서는 지적인 학습 경험과 어머니의 지도 등이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여기서 지능을 계발한다는 것은 머리가 좋지 않은 어린이를 머리를 좋게 만든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능을 계발한다는 것은 타고난 잠재 능력을 풍부한 경험과 지적 자료 등을 제공해 줌으로써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게 하는 것이다.
흔히 지적 계발의 의미를 잘못 알고 있는 어머니들이 많기 때문에 이를 밝힌다. 지적 학습은 개념 발달에서 언급된 여러 가지 개념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① 분류경험
- 여러 사물이나 현상들 중에서 '다른 것' 골라내게 하는 것. (예 : 빨간 사과 중에서 파란 사과를 골라내게 하는 것)
- 여러 물건들 가운데 '같은 것'을 찾아내게 하는 것. (예 : 단추 가계에서 자기 옷에 달린 단추와 같은 것(색과 크기에 따른 것도 구별해 낼 수 있음)을 찾아내는 것)
- 여러 가지 사물이나 현상들을 어떤 특징에 따라 나누게 하는 경험. (예 : 자가용차와 택시를 구별하는 것)
② 유추 경험
- 사물의 크기나 수량, 또는 시간적 관계를 순서 있게 배열하는 경험. (예 : 장난감을 크기대로 배열해 놓는 것)
- 사물이나 현상의 위치, 방향, 거리의 관계를 찾아내는 경험 (예 : 앨범에 붙어있는 사진 가운데 거꾸로 붙은 사진을 보고, 바로 잡는 것)
- 사물이나 현상 가운데 부분과 전체의 관계를 찾아내는 경험 (예 : 엄마가 입고 있는 블라우스의 단추 하나가 빠져 있는 것을 보고 끼우는 것)
③ 변용 경험
어떤 사물이나 현상의 속성을 바꾸어 보는 경험 예 : 밀가루 반죽한 덩어리를 한 번은 길쭉하게 흰 떡가래 같이 만들어 보고, 공으로 만들어 보기도 하는 것 (얼마나 여러 가지를 만들 수 있는가를 봄)
④ 추리 경험
추리는 어떤 사태의 원인과 결과를 생각하는 것으로 인과 관계를 아는 것이다.
- 어떤 사태가 발생되기까지의 이전의 사건을 합리적으로 생각해 보게 하는 경험. (예 : 어린이가 공놀이를 하다가 던진 공이 안 보일 때, 그 공이 날아간 방향과 떨어진 지점을 머리 속에 그리면서 그 공이 있음직한 곳을 찾아보는 것)
- 앞으로 일어난 결과를 합리적으로 예측해 보는 경험 (예 : 가족들끼리 편을 짜서 윷놀이를 할 때 "우리 지겠어" 또는 "우리가 이기겠어"라고 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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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8.09
  • 저작시기2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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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2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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