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된다 를 읽고

본문내용

때는 그저 그 나라의 사상이었으려니 생각하며 중국이라는 나라, 인도라는 나라에 국한되어 생각했으나 이 책과 같이 전 세계에 확장시켜 생각을 해보니 너무나 안타깝고 답답하다. 아무리 중화사상에 휩싸여 있었어도 바다건너 세계에 대한 궁금증이 없었을까? 왜 바다로 진출하지 않았을까? 아쉽게도 중국의 땅은 너무나도 넓었고 그 땅은 너무나 쉽게 통일이 되었다. 물론 춘추전국시대가 있었지만, 그 시기는 너무나 짧았고 그 시기에는 해상보다는 육상 내에서의 우세를 잡기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을 때였다. 그리고 통일이 된 후에는 공자의 사상으로 인해 해상에 나가 다른 나라와 무역을 하지 못했다. 어찌도 상황이 이리도 척척 맞아 떨어지는가.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난 이 책의 저자에 생각에 반기를 들 생각은 없다. 물론 나의 지식이 박한점도 있지만, 구구절절이 옳은 말만 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의견을 낼 때 확실한 근거를 대고 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이 사람의 시야는 매우 넓다. 한 가지 사건에 대해 그 사건만 바라보지 아니하고 그 사건과 연관되어 있는 모든 사건에 대해 관찰하고 살펴보고 있다. 솔직히 이 책의 앞부분은 정독을 하였지만 중 후반부에 들어서는 정독을 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의 내용은 내가 이해하기에 그다지 쉽지는 않지만 내가 살고 있는 아시아라는 대륙에 대한 이야기들을 차분하게 서술하고 있어서 배울 점이 너무나도 많다. 다시 한번 정독을 해봐야겠다.
<역사와 문명 Report1>
“ 중국이 미국 된다 ”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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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아무개
화요일 7~8교시
이 영 재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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