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장애가 죄가 되는 사회
Ⅱ. 장애인의 성, 그 해결의 문제
Ⅲ. 장애, 이젠 다수의 문제로
Ⅱ. 장애인의 성, 그 해결의 문제
Ⅲ. 장애, 이젠 다수의 문제로
본문내용
가진 채 위의 행동들을 하는 것은 가식으로만 남을 뿐이다.
끝으로 정부의 지원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고 마치도록 하겠다. 아마 내가 이렇게 말하지 않아도 수많은 장애관련단체에서 매년 건의를 하고, 세미나를 여는 등의 크고 작은 운동을 하고 있겠지만 그럼에도 정부의 손은 쉽게 뻗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복지제도가 미비한 이 나라에서, 장애를 오히려 더 심각한 장애로 만들어내는 사회 구조 속에서는 어떤 목소리도 메아리로 되돌아오는데 그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찌감치 포기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 아닌가. 비단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다른 소수자의 문제도 단지 그들만의 문제로 나몰라라 할 것이 아니라 다수자가 나서서 더 큰 목소리를 외친다면 좀 더 원만한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접한 ‘장애인 영화제’도 내년에는 더 활발하고 개방적인 홍보가 행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직 장애인이나 비장애인들의 참여가 활성화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은 행사라고 느껴졌지만, 그런 시도가 이루어진다는 데서 희망이 느껴졌다. 장애인에게 편한 것은 비장애인에게도 편한 것이라는 당연한 문구를, 모든 사람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끝으로 정부의 지원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고 마치도록 하겠다. 아마 내가 이렇게 말하지 않아도 수많은 장애관련단체에서 매년 건의를 하고, 세미나를 여는 등의 크고 작은 운동을 하고 있겠지만 그럼에도 정부의 손은 쉽게 뻗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복지제도가 미비한 이 나라에서, 장애를 오히려 더 심각한 장애로 만들어내는 사회 구조 속에서는 어떤 목소리도 메아리로 되돌아오는데 그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찌감치 포기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 아닌가. 비단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다른 소수자의 문제도 단지 그들만의 문제로 나몰라라 할 것이 아니라 다수자가 나서서 더 큰 목소리를 외친다면 좀 더 원만한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접한 ‘장애인 영화제’도 내년에는 더 활발하고 개방적인 홍보가 행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직 장애인이나 비장애인들의 참여가 활성화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은 행사라고 느껴졌지만, 그런 시도가 이루어진다는 데서 희망이 느껴졌다. 장애인에게 편한 것은 비장애인에게도 편한 것이라는 당연한 문구를, 모든 사람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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