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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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활동요법
Ⅰ. 오락요법

Ⅱ. 작업요법

Ⅲ. 미술요법

Ⅳ. 독서요법 및 시요법

Ⅴ. 무용요법

Ⅵ. 음악요법

본문내용

2) 계획
두 번째 단계로 반드시 치료목적과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장, 단기 목적 설정 후 매 치료 모임마다 구체적인 치료목적을 설정한다. 계획 시에는 매 활동마다 제목, 목적, 목표, 도구, 방법, 소요시간과 응용 등을 기록하도록 한다.
3) 중재
음악요법 활동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연주형태로서의 음악그룹(가장 일반적임)
- 악기를 배우고, 가르치는 활동
- 핸드벨, 기타 그룹악기 연주활동
- 함께 노래 부르기, 합창, 합주
창작, 작곡, 노래 만들기
- 치료자가 4마디 또는 8마디의 간단한 노래를 만들어 노래를 통해 질문하고 환자의 답을 듣는 방법을 사용한다.
- 노래를 함께 부르고 가사가 의미하는 바에 대해 생각을 나눈다.
- 그룹 활동을 통해 느낀 감정과 새로운 마음의 상태를 노래의 가사로 적은 후 치료자가 곡을 붙여 함께 노래한다. 오래 기억하면서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이때 불렀던 노래를 기억하면서 그 어려움을 극복한다.
적극적인 음악 감상과 인식
- 치료자가 부르는 노래제목 알아맞히기
- 합주곡을 듣고 사용된 악기 알아맞히기
적극적 음악 감상과 상상
- 음악의 연상 작용을 통해 필요를 충족한다.
- 치료자와 밀접한 대화를 통해 목적을 달성한다.
적극적인 음악 감상과 말하기 유도
-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 편집한 음악을 들으며 이미지가 달라질 때마다 환자들이 차례로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자신의 느낌과 원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 음악을 감상하고 그 음악에 대해 토의한다. 느낌은 물론 음악이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유도했는지 토의한다.
삶을 위한 리듬
- 리듬적인 황동은 사람을 함께 묶는 것을 돕는다(공통적인 연대감을 형성시킴).
- 리듬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데 어떤 자유로움을 준다.
- 삶을 위한 리듬(타악기)은 협동심과 그룹참여에 강조점을 두며 동기유발, 긍정적이며, 즐거운 환경창조, 지속적인 근육운동, 강한 집단정체감 및 소속감형성 등의 효과가 있다.
배경음악을 사용한 다른 활동
- 이완(relaxation)
- 그림 그리기
- 몸을 움직이기
- 환자와의 대화유도
고정된 음악 그룹일 경우 대개는 인사하고 이름을 교환하는 활동을 간단히 한 후 다양한 음악활동(노래, 악기연주, 노래 만들기, 음악에 맞춰 움직이기, 음악에 관한 토의)을 한 뒤 종결시키는 활동을 하고 마치게 된다.
4) 평가
활동 후에는 매 모임마다 평가하여 계획한 활동이 대상자에게 적절한지 확인해야 한다.
표 6. 음악요법의 간호과정 적용실례
26세의 고교 중퇴인 김씨는 중류층 가정의 4남매 중 막내다.
김씨는 평소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싫어했으며 내성적이고 쉽게 상처를 받는 성격이다. 학교에서는 모범생이었으나 집에서는 말썽꾸러기였다.
아버지는 개인사업을 하시고 자상한 편이셔서 아버지와는 친하게 지냈으나 어머니는 잔소리가 심하셔서 매일 싸웠다고 한다. 고2때 헛소리하고 소리 지르고 난폭해져서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번에는 약을 중지한 후 증상악화로 인해 입원하였다. 5년 전에는 다량의 정신과 약을 먹고 자살 시도를 한 바 있다. 김씨는 자신을 쓸모없는 놈이라고 말했으며, 다른 사람이 자신을 바보라고 욕하는 것 같다고 하며 타인을 노려보곤 했다. 사회에 나가 잘 적응할지 불안하다고 했으며 타인이 의심스럽다고 타인을 경계하며 하루 종일 침상에서 지낸다.
간호진단 : 자존감저하 및 신뢰감 결여와 관련된 사회적 상호작용장애
기대되는 결과 : 대상자는 집단 음악요법을 통해 타인을 신뢰할 수 있으며, 자존감이 높아지고, 다른 사 람과의 상호작용이 활발해질 것이다.
중재 :
대상자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어 따뜻하고 수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악기(큰북, 작은북, 소고, 핸드벨, 탬버린, 캐스터네츠, 실로폰)를 가운데 놓고 빙 둘러앉도록 한다. 각자 원하는 악기를 하나씩 갖도록 했는데 김씨는 처음에는 소고를 선택하였다. 한 사람씩 자기 이름을 말한 후 자기 이름에 어울리는 소리를 악기로 표현하도록 하였다. 김씨는 잠시 동안 어울리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을 쳐다보기만 하였다. 모두 자신이 가진 악기로 가장 힘 있게 연주하도록 지시하자 김씨는 큰북으로 악기를 바꾼 다음 쉬지 않고 마구 악기를 두드렸다.
다음은 치료자가 먼저 리듬을 연주하면 한 사람씩 리듬에 대응하여 자기 리듬을 첨가하면서 즉흥연주를 하였다. 김씨는 긴장상태로 열심히 연주에 참여했으나 잘못했을 때는 쉽게 포기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할 수 있다고 격려하여 이 과정을 끝까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주가 종결되면서 개인의 경험과 느낀 점, 그룹이 달성한 성취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는데 김씨는 “후련하다”,“스트레스가 해소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하면서 치료자에게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하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횟수가 거듭됨에 따라 경직되고 불안한 표정은 사라지고 치료자와 어느 정도 신뢰감이 형성되어 감을 느낄 수 있었다.
평소 말이 없던 김씨는 가창시간에 자발적으로 앞에 나와 노래를 부른 후 박수갈채를 받게 되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환한 미소를 띠었고 약간의 자신감을 갖게 된 것 같았다. 이후 음악요법 시간마다 제일 먼저 요법실에 와서 악기와 악보를 준비하고 기다렸으며 적극성을 보였다. 2개월간이 음악요법을 받은 김씨에게 하루 한 가지씩 자신이나 타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여 꼭 실천하도록 했고, 이것을 음악요법 시간에 악기연주와 함께 발표하도록 하였다. 김씨는 식후에 식탁정리를 하였다고 하며 큰북을 3번 크게 두드렸다. 이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칭찬해 주자 김씨는 크게 기쁨을 느낀 것 같았다. 그는 자신과 자신의 앞날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배경음악을 들려주면서 시낭송을 하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에 김씨는 자신감을 갖고 집단을 이끌었다. 그는 점점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졌으며 자기 확신을 갖는 모습을 보였다.
근거 : 집단음악활동은 자신감과 타인에 대한 신뢰감을 증진시키며 관계를 개선시키고 사회성을 향상시 켜준다.
평가 : 김씨는 자존감이 높아지고 타인을 신뢰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활발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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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8.23
  • 저작시기2007.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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