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

소개글

장애인 복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장애 복지의 역사
1). 성경에 근거한 장애 복지의 역사
2). 한국의 장애 복지 역사
3). 앞으로 만들어 가야 할 장애 복지의 역사

2. 장애 복지의 필요성
1). 일반적 관점
2). 복음적 관점
3). 종합적 관점

3. 한국의 장애인 복지제도 및 현황
1). 장애인 복지 제도
2). 장애인 복지 시설 현황

4. 장애인의 유형과 특성
1). 장애인의 기준
2). 장애의 유형
3). 장애인을 위한 기본자세
4). 장애인을 대할 때 유의 사항

5. 장애복지의 운영상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1). 장애인 문제점
2). 장애복지 제도상 문제
3). 장애복지 문제점의 해결방안

6. 장애인 선교 공동체 “새롬의 집”에 다녀와서

본문내용

“새롬의 집”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새롬의 집”에는 전도사님의 네 명의 가족, 동역하시는 분들과 장애를 가진 식구들 모두 22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강문희 전도사님께서는 1992년 6월 10일 7명의 아이들과 함께 “새롬의 집”을 운영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강문희 전도사님께서는 안타깝게도 중증의 근위측증 이라는 병과 싸우고 계시는데 이 병은 근육이 점점 힘이 없어져 조금이라도 힘을 써야하는 일은 하기 힘들어지는, 심지어는 걸을 때조차 고통을 느끼는 병이라고 합니다. 이런 힘든 병을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이겨내시면서 15년째 이 사역을 계속 하고 계신 것 입니다. 이 사역은 아내이신 문기순 원장님께서 고아원에서 7년, 사회복지기관에서 3년 동안을 봉사하신 후에 받으신 비전으로 시작 하신 것입니다. “새롬의 집”의 말뜻은 고린도후서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이 말씀에서 받으신 이름입니다. 이 말씀처럼 전도사님들께서 장애인에게 정을 주면서 정체된 육적인 문제 뿐 아니라 영적인 문제에의 치유, 성장을 목표로 사역하고 계셨습니다. “새롬의 집”을 처음 시작하실 때 전도사님께선 다른 사람들은 모두 비닐하우스에서 시작하지만 우리는 오직 아이들의 편안함과 보호를 위해 양옥에서 시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결국 감사하게도 응답받으셔서 양옥집에서 시작하셨지만 그래도 경제적 부분이 많이 힘드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 경제적 문제는 하나님께 맡긴다는 마음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주 십일조를 잊지 않으시면서 지금까지 “새롬의 집”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원장님께선 두 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사역하고 계시는데 첫째는 다른 시설의 본이 되는 시설, 둘째는 “새롬의 집” 가족들의 모든 부모님과 가족, “새롬의 집”에 아이를 맡기는 분들이 그 아이들을 통해 예수 믿게 하는 것이 그 것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목표를 가지고 사역 하시는 동안 전도사님들에게는 수많은 고충과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잘 극복해 오셨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힘든 문제들이 너무나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시설의 양성화 문제입니다. 원장님께서는 “새롬의 집”을 세우실 때 개발 제한 구역내에 사회복지 시설운영이 가능하다는 법령을 보고 이전 하셔서 2005년에 시 공무원과 증축 개축 가능성을 확인 하였으나 법령이 개정 될 때에 사회복지시설이 아동시설과 노인시설만으로 구체화 되는 바람에, 다시 말하면 장애인시설이라는 말이 법령에 빠져있다는 이유로 국가지원비는 물론 시설 허가조차 받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전도사님께서는 이런 법적 조항도 힘이 들지만 사회적인 현실이 더 힘이 들고 안타깝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사회사업만 있을 뿐 진정한 사역을 할 수 없게 만드는데, 장애인의 개인의 삶에 중점을 두기보다 시설운영과 직원월급에만 투자하는 정책, 부흥만을 위해 복지시설을 만들려는 교회의 잘못된 생각, 큰 교회들의 도움이 없는 현실 등이 본질이 전도된 사회봉사 활동을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사회복지시설에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아이들은 받지도 않았다는 사실이 이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해주는 실례입니다. 결국 이런 사회봉사를 하기로 마음을 정한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드려서 장애인 개인의 삶과 그들의 영혼을 위해 또 그들 스스로의 자립을 목표로 헌신해야 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저희는 전도사님께 귀한 말씀을 듣고 맛있는 식사대접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설거지를 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 왔습니다. 식구가 많아 한번 하는 설거지도 저희는 힘이 들었는데 매일 그보다 더 힘든 일을 하시며 섬기시는 분들을 생각하니 이분들이야말로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고 계시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야고보서 1장 27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지금까지 저희의 발표를 통해 여러분들께서 진정한 장애인 복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새롬의 집”을 위해 우리 마음모아 기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1조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발표를 들어주신 교수님과 학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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