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시대사조와 메이크업

목차

1900年代
아르누보(Art-Nouveau)
1910年代
다이너미즘(dynamism)
1920年代
아르데코(Art Deco)
1930-1940年代
초현실주의
1950年代
액션 페인팅(Action Painting)
추상 표현주의(Abstract Expressionism)
1960年代
모더니즘 - 옵아트(Op Art), 팝아트 , 미니멀리즘

본문내용

굵은 눈썹 화장법을 유행시켰다. 또한 섹스심볼의 대명사인 마릴린 먼로는 가늘고 불안정한 목소리와 부드럽고 풍만한 신체 곡선, 지적으로 조금 모자라는 듯한 모습으로 관능적인 여성의 모습을 이상화 시켰다. 마릴린 먼로는 다소 인위적인 메이크업을 하였는데, 밝은 피부 톤과 함께 아이 홀에 살구색고 브라운으로 음영을 주고 눈 중앙에 밝은 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인조속눈썹을 붙인 다음 마스카라를 풍부하게 칠하여 요염함을 강조하였고, 빨강색으로 강조된 윤기있는 붉은 입술에 애교점을 찍어서 섹시한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는 메이크업을 하였다.
1960年代
모더니즘 - 옵아트(Op Art), 팝아트 , 미니멀리즘
옵아트(Op Art)
인간의 눈에서 이루어질수 있는 모든 작용이 조형의 바탕이 된다고 보는 시각적 착시효과의 개념으로부터 출발하였다. 빅터 바살렐리(Victor Vasarely), 브리지트 라일리(Bridget Riley)등이 대표적인 옵 아티스트이다. 60년대 중반이후 옵 아트의 영향을 받은 옵 패턴이 복식에 많이 사용되었다. 옵 패턴에는 체스 보드 같은 구성과 줄무늬 형태의 무늬로 된 호랑이나 얼룩말 무늬 같은 구성 그리고 스트라이프와 물방울 무늬를 결합시킨 구성등이 이용되었다. 더 나아가 운동체의 조형인 키네틱 아트는 운동과 움직임이 빛이나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물질로서 직접 복식에 표현되었다.
▲옵아트 작품과 복식
팝아트(Pop Art)
사진적 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실크스크린 기법, 패치워크나 프린팅, 우연한 행위와 사건들의 앗상블라주(assemblage), 직선적이고 문자 그대로의 사실적 표현과 같은 특징을 지닌 미술 양식이다. 대표 작가로는 리처드 해밀튼(Richard Hamilton), 앤디워홀(Andy Warhol)등이 있다.
*앗상블라주(assemblage) : 폐품이나 일용품을 비롯하여 여러 물체를 한데 모아 미술작품을 제작하는 기법 및 작품, 50년대 말에 사용되기 시작하여 그 이후의 입체적 작품에 큰 영향을 주었다.
▲팝아트를 반영한 작품들
미니멀리즘(Minimalism)
최소의 조형 수단과 최소의 제작과정을 거쳐 표현을 최소화함으로써 대상의 단순성과 순수성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최소표현기법의 예술 사조이다. 우주 개척시대의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로서 젊은이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은 미니스커트와 이브 생 로랑의 단순하고 직선적이면서 검은 색의 수직, 수평선과 삼원색으로 구성되어진 몬드리안 원피스는 미니멀리즘의 반영으로서 젊은이들의 취향에 잘 어울리고 복식의 실루엣을 가장 단순하게 표현하고 있다.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복식과 인테리어
단순함속의 세련된 아름다움
▲재클린 케네디 ▲비달사순의 헤어컷 ▲모델 트위기
1960년대는 다양성과 개성이 중요시 되는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었다. 디자이너 마리퀸트는 리틀 걸 룩과 매치되는 싱그러운 피부를 강조하는 화장스타일을 제시하여 유행시켰고 이후 이집티안 룩의 메이크업이 나오기는 했으나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대채적으로 볼연지 화장에 중점을 두어 자연스럽고 생기있는 건강한 얼굴로 보이고자 하였으며 유행을 대표하는 인물로는 재클린 케네디와 브리지드 바르도와 모델 트위기가 있다.
1960년대 큰 이슈는 인조 속눈썹이었다. 한가닥 한가닥 붙인 인조 속눈썹은 3주간 지속되는 효과가 있었고, 재료로 밍크, 검은담비, 바다표범, 인모가 사용되기도 하였다. 60년대 후반에는 히피의 등장하였고 이들은 자연스러우면서 이국적인 경향의 메이크업을 하였다.
이시기는 헤어컷이 발달한 시기였다. 비달사순의 보브 스타일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보브 스타일은 섬세하면서도 심플한 점이 가장 부각되었다.

키워드

20세기 예술사조,   메이크업,   아르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