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TV의 대안으로 등장한 비디오
비디오 예술의 시작
한국의 비디오 예술의 태동
한국의 비디오 예술과 액티비즘
하위 문화로의 태동, 비디오 집단
비디오영상작품은 비디오 적이어야...
맺은말
TV의 대안으로 등장한 비디오
비디오 예술의 시작
한국의 비디오 예술의 태동
한국의 비디오 예술과 액티비즘
하위 문화로의 태동, 비디오 집단
비디오영상작품은 비디오 적이어야...
맺은말
본문내용
제 노동영화제(1996~ ). 인디다큐페스티벌(2001~ ). 서울여성 영화제(1996~ ). 서울퀴어영화제(1998~ ).등 십년 전에는 상상도할 수없는 수많은 국내외 디지털비디오 작품이 관객에게 소개 되고 있다.
문화의 장에서 관객이 문화 생자의 역할을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이다. 특히 각기 다른 차별성으로 디지털비디오 작품을 소개 하는 인디비디오 페스티벌. 십만원비디오 페스티벌 서울국제 청소년영화제 레스페스트. 서울넷 페스티벌은 다른 행사보다 창작자인 대중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간다. 대중은 자신의 목소리를 발현할 수 있도록 손에 쥐어진 캠코더를 쉽게 저버리지 않고 창작된 작품을 상영할 수 있는 행사에 관심을 갔는다.
이행사들에서는 직업적인 창작자와 다른 직업과 병행하는 창작자의 작품이 서로 디섞여 상영된다. 관객은 작가나 예술가 개념을 새로운 의미로 직접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것이다. 극장에서 상영되는 상업영화와 캘러리에서 전시되는 백남준류에 비디오 아트에 예술적 아우라와는 차원이 다른 예술사적 의미를 전복시키거나 혼동하게 만드는 역할을 대중
창작자와 함께 감행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창작 행동주의에 불을 집히는 동조자가 영상미디어 센터. 부천미지어센터. 하자센터. 활력연구소. 일주아트 하우스이다.
영상에 퍼블릭엑세스 개념으로 다가가는 미디어 운동은 정보와 교육의 부재로 제한을 받았던 창작의 장에 탄력을 준다. 특정계층에 문화 헤게모니를 계승하는 전략요소로 소용되었던 이 특징은 이젠 대중적 코드와 함께 계승되면서 힘을 받지 못한다.
이제 대중은 예술개념을 부동이 아닌 유동자세로 대처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문화 권력코드를 재생산 하고 저항할 수 있는 탈코드 문화를 상상하는 주체로서 존재한다.
그러나 유의 할 점은 디지털캠코더가 대중문화에 일부로 지배문화 코드로 그 우위를 가늠할
수 있게 되었지만 디지털캠코더가 담아내는 형식과 내용이 모두 대중코드로 성립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비디오영상작품은 비디오 적이어야...
볼프강슈마허의 미디어의 법칙 (첫째 미디어는 자아의 초점이다. 둘째 수행은 진리의 서명이다. 셋째 양식은 행위의 매개물이다. 넷째 중개는 미디어의 흐름이다)은 모든 이가 예술가라는 명제를 더 분명하게 만든다.
비디오 아트의 초기세대들이 ‘대안적 텔레비전’의 역할로서,‘다큐멘터리적 기록성’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비디오가 ‘매체’가 아닌 ‘메시지’로서의 역할이 강조 된다.
비디오카메라(이하 디지털캠코더)만 있으면 자기를 표현 할 수 있는 도구 대중 누구나 영상작가가 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 시대이다. 문제는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대중과 소통되는 문은 이제 디지털시대를 맞이해 점점 넓어지고 있다. 인터넷 보급률 세계1위 인 한국문화 환경은 신세대들에게 디지털이란 개념을 신화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자양분을 제공했다. 신세대에게 디지털은 아나로그와 상반된 이분법적 개념이 아니라 삶속에 침투한 도구나 장난감이란 단일한 개념으로 확립되고 있다.
지금 현재 제작되는 무수한 디지털영상들이 그 매카니즘을 모두 수용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행위에 매개물로서 존재가치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대중 생산양식과 대립하고 있는 탈프레임화 된 하위문화는 미오타르가 얘기하는 상업 절충주의로써의 자본주의적 포스트모더니즘의 형식을 거부한다고 했다.
자본주의에 종속되지 않는 국내 하위문화인 비디오작품들이 아직 까지는 상업성에 편입되지 않고 주변 문화와 능동적인 창조적인 매카니즘으로 이용되어지고 있다.
비디오작품/영상은 특히 기존영상 문법과 형식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아닌 복제와 변형의 자기화적 재현이라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작품 속에는 나가 있고 주장이 있고 나가없는 영상은 죽은 영상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 창작자 들은 미디어의 속성인 시뮬라시옹 특성이 형상이 아닌 양식으로 존재하고 있다.
영상은 추상적 재현이다. 영상에서 보여 지는 현실은 도출. 제거. 변형을 통해 관객을 만나게 된다. 작품에서 보여 지는 시뮬라시옹은 실체를 가정하지 않고 스스로 실체인 이미지나 모델을 만든다. 능동자로서의 관객은 더 이상 영상에서 보여 지는 이미지들을 형상이 아닌 일련의 도식이나 양식의 방법으로 인식한다. 언제든지 주물러 천지창조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망각하지 않는다. 또한 그들은 기존의 영상문법과 장르의 국한에 머무르지 않고 개인적 취향에 의해 작품을 제작한다. 기존에 갖고 있던 체계와 규율을 정복했다는 느낌을 받을 때 새로운 시각과 인식을 갖게 되고 비디오작품으로 자유를 만난다
이것은 때때로 거부감. 이상함. 혼란스러움이란 단어로 표현되지만 비디오 아트란 형식에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영화는 철저하게 계산된 영상이지만 비디영상은 연출 되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추구 한다. 영화작가는 자본에 의해 움직이지만, 비디오작가는 하고 싶은 데로 만든다. 어느 콘테스트에서 심사평을 한 이장호 영화감독은 누구의 관섭도 받지 않고 영상작업을 하는 비디오작가들이 부럽다고 평가 한 적이 있다.
맺은말
현대사회는 모사된 이미지가 현실을 대체하는 복제의 시대라고 말한다.
태크놀로지와 미디어라는 배후는 해악과 해약이라는 양면성을 지니지만 어떻게 수용하고 이용하느냐에 따라 판이한 결과를 낳는다. 디지털 미디어시대 비디오작품/영상이 가장 쉽게 대중과 만날 수 있는 문은 TV 방송 이다.지금 방송3사는 비디오작가, 비디오카메라를 든 대중들을 KBS뉴스VJ로, MBC시민기자, SBS 뉴포터란 이름으로 자사의 영역으로 이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우리의 손에는 집배문화의 관습을 정복할 수 있는 도구가 쥐어졌지만 도구는 기표일 뿐 기의는 개인적 취향과 사고영역에 관련된다.
주무르느냐 주무름을 당하느냐 집배 미디어에 갇혀 있느냐 헤어 나오느냐는 이제 한 개인에 역양과 코드에 달려있다.
<참고 문헌>
디지털 영상예술 코드 읽기 [이이공]- 디지털 비디오 액티비즘 김연호
대중문화와 문화실천 [한올] 김창남
한국의 영상예술의 전개와 현주소 [월간미술]-심철웅
비디오 예술Video Art[문예마당] - 이용우
독립영화의 모든 것 [한국독립영화협회]
문화의 장에서 관객이 문화 생자의 역할을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이다. 특히 각기 다른 차별성으로 디지털비디오 작품을 소개 하는 인디비디오 페스티벌. 십만원비디오 페스티벌 서울국제 청소년영화제 레스페스트. 서울넷 페스티벌은 다른 행사보다 창작자인 대중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간다. 대중은 자신의 목소리를 발현할 수 있도록 손에 쥐어진 캠코더를 쉽게 저버리지 않고 창작된 작품을 상영할 수 있는 행사에 관심을 갔는다.
이행사들에서는 직업적인 창작자와 다른 직업과 병행하는 창작자의 작품이 서로 디섞여 상영된다. 관객은 작가나 예술가 개념을 새로운 의미로 직접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것이다. 극장에서 상영되는 상업영화와 캘러리에서 전시되는 백남준류에 비디오 아트에 예술적 아우라와는 차원이 다른 예술사적 의미를 전복시키거나 혼동하게 만드는 역할을 대중
창작자와 함께 감행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창작 행동주의에 불을 집히는 동조자가 영상미디어 센터. 부천미지어센터. 하자센터. 활력연구소. 일주아트 하우스이다.
영상에 퍼블릭엑세스 개념으로 다가가는 미디어 운동은 정보와 교육의 부재로 제한을 받았던 창작의 장에 탄력을 준다. 특정계층에 문화 헤게모니를 계승하는 전략요소로 소용되었던 이 특징은 이젠 대중적 코드와 함께 계승되면서 힘을 받지 못한다.
이제 대중은 예술개념을 부동이 아닌 유동자세로 대처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문화 권력코드를 재생산 하고 저항할 수 있는 탈코드 문화를 상상하는 주체로서 존재한다.
그러나 유의 할 점은 디지털캠코더가 대중문화에 일부로 지배문화 코드로 그 우위를 가늠할
수 있게 되었지만 디지털캠코더가 담아내는 형식과 내용이 모두 대중코드로 성립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비디오영상작품은 비디오 적이어야...
볼프강슈마허의 미디어의 법칙 (첫째 미디어는 자아의 초점이다. 둘째 수행은 진리의 서명이다. 셋째 양식은 행위의 매개물이다. 넷째 중개는 미디어의 흐름이다)은 모든 이가 예술가라는 명제를 더 분명하게 만든다.
비디오 아트의 초기세대들이 ‘대안적 텔레비전’의 역할로서,‘다큐멘터리적 기록성’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비디오가 ‘매체’가 아닌 ‘메시지’로서의 역할이 강조 된다.
비디오카메라(이하 디지털캠코더)만 있으면 자기를 표현 할 수 있는 도구 대중 누구나 영상작가가 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 시대이다. 문제는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대중과 소통되는 문은 이제 디지털시대를 맞이해 점점 넓어지고 있다. 인터넷 보급률 세계1위 인 한국문화 환경은 신세대들에게 디지털이란 개념을 신화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자양분을 제공했다. 신세대에게 디지털은 아나로그와 상반된 이분법적 개념이 아니라 삶속에 침투한 도구나 장난감이란 단일한 개념으로 확립되고 있다.
지금 현재 제작되는 무수한 디지털영상들이 그 매카니즘을 모두 수용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행위에 매개물로서 존재가치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대중 생산양식과 대립하고 있는 탈프레임화 된 하위문화는 미오타르가 얘기하는 상업 절충주의로써의 자본주의적 포스트모더니즘의 형식을 거부한다고 했다.
자본주의에 종속되지 않는 국내 하위문화인 비디오작품들이 아직 까지는 상업성에 편입되지 않고 주변 문화와 능동적인 창조적인 매카니즘으로 이용되어지고 있다.
비디오작품/영상은 특히 기존영상 문법과 형식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아닌 복제와 변형의 자기화적 재현이라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작품 속에는 나가 있고 주장이 있고 나가없는 영상은 죽은 영상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 창작자 들은 미디어의 속성인 시뮬라시옹 특성이 형상이 아닌 양식으로 존재하고 있다.
영상은 추상적 재현이다. 영상에서 보여 지는 현실은 도출. 제거. 변형을 통해 관객을 만나게 된다. 작품에서 보여 지는 시뮬라시옹은 실체를 가정하지 않고 스스로 실체인 이미지나 모델을 만든다. 능동자로서의 관객은 더 이상 영상에서 보여 지는 이미지들을 형상이 아닌 일련의 도식이나 양식의 방법으로 인식한다. 언제든지 주물러 천지창조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망각하지 않는다. 또한 그들은 기존의 영상문법과 장르의 국한에 머무르지 않고 개인적 취향에 의해 작품을 제작한다. 기존에 갖고 있던 체계와 규율을 정복했다는 느낌을 받을 때 새로운 시각과 인식을 갖게 되고 비디오작품으로 자유를 만난다
이것은 때때로 거부감. 이상함. 혼란스러움이란 단어로 표현되지만 비디오 아트란 형식에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영화는 철저하게 계산된 영상이지만 비디영상은 연출 되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추구 한다. 영화작가는 자본에 의해 움직이지만, 비디오작가는 하고 싶은 데로 만든다. 어느 콘테스트에서 심사평을 한 이장호 영화감독은 누구의 관섭도 받지 않고 영상작업을 하는 비디오작가들이 부럽다고 평가 한 적이 있다.
맺은말
현대사회는 모사된 이미지가 현실을 대체하는 복제의 시대라고 말한다.
태크놀로지와 미디어라는 배후는 해악과 해약이라는 양면성을 지니지만 어떻게 수용하고 이용하느냐에 따라 판이한 결과를 낳는다. 디지털 미디어시대 비디오작품/영상이 가장 쉽게 대중과 만날 수 있는 문은 TV 방송 이다.지금 방송3사는 비디오작가, 비디오카메라를 든 대중들을 KBS뉴스VJ로, MBC시민기자, SBS 뉴포터란 이름으로 자사의 영역으로 이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우리의 손에는 집배문화의 관습을 정복할 수 있는 도구가 쥐어졌지만 도구는 기표일 뿐 기의는 개인적 취향과 사고영역에 관련된다.
주무르느냐 주무름을 당하느냐 집배 미디어에 갇혀 있느냐 헤어 나오느냐는 이제 한 개인에 역양과 코드에 달려있다.
<참고 문헌>
디지털 영상예술 코드 읽기 [이이공]- 디지털 비디오 액티비즘 김연호
대중문화와 문화실천 [한올] 김창남
한국의 영상예술의 전개와 현주소 [월간미술]-심철웅
비디오 예술Video Art[문예마당] - 이용우
독립영화의 모든 것 [한국독립영화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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