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의 현황과 문제점 및 대안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외모지상주의의 이해
1) 외모지상주의(루키즘)의 개념정의
2)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이론적 고찰
2. 외모지상주의의 원인 및 현황과 전망 분석
1) 외모지상주의가 나타난 원인
2) 외모지상주의의 현실 분석
3) 외모지상주의의 현황과 전망
3. 외모지상주의의 특징과 영향
1) 외모지상주의가 지닌 양면성
2) 외모지상주의가 우리문화에 미친 영향
4. 외모지상주의 문제에 대한 현실적 대안

Ⅲ. 설문조사

Ⅳ. 결 론

본문내용

합니까?
① 취업 등 경제적으로 직결되는 경우
14명
18%
② 대인관계 형성
25명
33%
③ 이성 친구 문제
37명
49%
④ 기타
0
0
6. 주변에(또는 본인)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① 있다
8명
8%
② 없다
92명
92%
7. 주변에 성형을 권해 주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① 있다
91명
91%
② 없다
9명
9%
8. 최근 외모지상주의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① 매우 심각함
38명
38%
② 심각함
43명
43%
③ 보통
9명
9%
④ 미미함
0
0
⑤ 전혀 심각하지 않음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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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문조사 내용 분석 >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설문에 응한 사람들 중 87%가 성형수술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고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고 느낀 동기가 방송매체를 통해 예쁘거나 잘 생긴 연예인을 접할 때가 34%, 거울을 보고 못 생겼다는 생각이 들 때가 23%, 주위사람들로부터 놀림을 당하거나 성형 권유를 받을 때가 12%, 외모 때문에 경제적, 정신적인 피해를 당했을 때가 18%였다. 성형수술을 받은 사람들이 성형을 한 이유로는 자신감을 갖기 위해가 50%, 콤플렉스 때문에가 43%의 비율을 차지했다. 성형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유로는 사회적 시선 때문에 성형하지 않았다는 대답이 63%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무려 95%가 있다고 대답을 했으며, 외모를 어느 정도 따지는 편인가에 대한 질문에 48%가 외모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했고, 34%가 마음도 중요하지만 외모가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설문에 응한 사람들 중 76%가 외모 때문에 피해를 본 경험이 있었으며 취업 등 경제적으로 직결되는 경우가 18%, 대인관계 형성이 33%, 이성 친구 문제가 4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외모지상주의의 심각성의 정도를 묻는 질문에 심각하는 대답이 43%를 차지했다. 이러한 자료를 봤을 때,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할 때에 외모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그로인해 성형수술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잘생기고 예쁜 연예인을 방송매체를 통해 접할 때가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대답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는데 이를 통해 방송매체가 외모지상주의의 심각성을 더하며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외모를 어느 정도 따지냐는 질문에 외모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대답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지만 마음도 중요하지만 외모가 더 중요하다는 대답이 34%를 차지한 것으로 보아 사람들이 생각보다 외모에 대해 더 많은 신경을 쓴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Ⅳ. 결 론
이상으로 외모지상주의의 대해 살펴보았다. 시대마다 미의 기준은 달랐지만 아름다운 외모를 추구하는 경향은 인류의 시작부터 쭉 존재해왔다.
그런데 자본주의 사회가 도래하면서 대중매체를 발판으로 외모를 지나치게 중시하는 사회가 되고 있으며 나아가 그러한 사회풍조가 아무렇지 않은 듯 만연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공공연히 알면서도 외모지상주의는 더욱 더 심화 되어 가고 있다.
심지어 개인의 우열을 판단하는 기준이 외모가 되어 개인의 가치마저 외모로 판단해 버리기 일쑤다. 겉으로는‘외모보다는 능력이 먼저’또는 ‘외모보다는 마음이 먼저’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막상 자신의 배우자나 자녀는 예쁘고 잘생기길 바라고 있다.
이토록 모순적인 상황이 따로 있을까? 우리는 외모지상주의라는 문제점을 윤리적인 관점에서 비난하고 안타까워하는 피해자를 자청하면서도, 우리 스스로가 타인을 그러한 관점으로 규정하면서 괴롭히는 가해자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지금껏 지속되는 성형 열풍과 얼짱 신드롬은 우리 사회에 무수한 ‘얼꽝’을 만들어내며 자본주의의 노예, 서구에 대해 열등한 동양의 외모라는 무서운 결론에 무임승차하도록 조장하고 있다. 이는 그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데에 그 원인이 있다.
어떻게 보면 외모지상주의에는 양면성이 존재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외모지상주의가 상업성과 결부되면서 더욱 심화될 수 있었던 것도 그 만큼 무궁무진한 개발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이 외모지상주의를 근본적으로 조장하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그 심각성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따라서 우리는 점진적인 변화를 위해, 대중매체와 기업이 추구하는‘자본 논리’를 파악하고 비판할 수 있는 올바른 사고와 의식을 길러야 한다.
세상에는 똑같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쌍둥이들도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고 살아가는 과정도 다르기 마련이다. 조물주가 인간의 외모를 제각기 다르게 만든 것은 절대로 서로의 우열을 가리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것은 사람을 사람답게 해주고 자아를 확인 시켜주기 위해 개개인에게 ‘개성’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선사한 것이다.
이제 한 알의 모래에서 하나의 세계를 보고, 한 포기 들꽃에서 천국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할 때이다.
참고자료 및 문헌
콘트 헤거, 김정미 역, 삽화로 보는 수술의 역사, pp. 352-417.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http://www.slrusers.co.kr/bbs/zboard.php?id=freeboard&no=61209
리크루팅 네트워크 잡코리아 설문조사
http://www.jobkorea.co.kr
제일기획 파란 통신 라이브 보고서
브랜드 메이저 설문조사
http://www.brandmajor.com/
국내 화장품 산업의 현황
http://cafe.naver.com/missha4.cafe?iframe_url=/ArticleRead.%3Farticleid=159
한겨레 신문
http://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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