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예술 속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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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Ⅰ서론
-케테콜비츠와 고야의 꿈으로 비춰지는 민중
예술에 대해

Ⅱ본론
-케테콜비츠
a>죽음의 형상화
b>대중을 위하여
c>상징과 조각
-고야

Ⅲ결론

Ⅳ도판목록

본문내용

드리드의 지식 계층에 퍼진 계몽주의의 인도주의적 영향을 담은 것이기도 한다.
고야가 1778년 경에 그린 <수가형>은 더더욱 어두운 사회를 그린 것으로 이러한 그림을 스페인에서 그린 것은 고야가 처음이었다.
<수가형> 1778년 에칭
이렇듯 고야는 사회의 부조리를 거침없이 표현하였고 이것은 후기 고야의 내면속의 몽환적 작품들로 발전해 나간다. 고야의 판화 작품은 매우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마치 자신이 보는 세상을 자유롭게 나타내어 사람들을 와 닿게 했다 . 내가 미술을 시작한 동기는 고야의 작품을 접하고 난 뒤이다. 별 볼 것 없는 단색조의 동판화<3등실 객차> 였다. 사실 제목은 정확하게 생각나지 않지만 그 그림을 보고 그 장소의 쾌쾌한 냄새와 시끌벅적한 사람들의 목소리, 아이가 우는소리가 함께 들렸다. 꿈은 내면을 드러낸다고 하지 않던가? 고야의 그림 속엔 고야의 내면세상이 있었다.
고야가 그동안 전통화로 억압해온 자신의 내면을 판화 작품에서 나타났다. 그래서인지 고도한 정신세계를 가진 고야에게 모든 혼을 뺏긴 것 같다. 고야의 내면에 있는 그의 혼은 확실히 뭔지는 모르겠으나 작품을 보고 있으면 나의 어린 시절 꾸었던 악몽을 쉽게 돌이킬 수있다. 그의 고향 스페인은 학살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느껴지는 암울한 고통은 후대가 지나도 그림 속에 베여 지구 반대방향에서도, 몇 세기가 지난 지금도 그대로 느낄 수 가있다.
<십자가위의 크리스트> 1780
“고야는 괴물을 그렸다”
...고야의 그림을 보고 있었는데 온 몸의 전율이 눈으로 모여 눈물로 맺혔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던 것도 아닌데 미칠 것 같이 슬픔이 밀려 왔다. 흰옷을 입고 두 손의 번쩍 든 모습이 성자와 같았다. 나는 기독교신자는 아니지만 왜 이런 생각이 나는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죽음의 순간에 다가온 그의 표정에 나 또한 지난날의 아픈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 했고 내가 그림 속에서 가슴 조이며 기도를 하고 가픈 숨과 함께 나오는 서러운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 같아서 ... (중략) 악몽을 꾼듯하다 오늘은 잠을 못잘 것 같다.
(2003년 11월 20일 나의 메모 중에서.. <1808년 5월 3일 ,마드리드 프린시페 비오 언덕의 총살을 보고> )
<1808년 5월 3일 ,마드리드 프린시페 비오 언덕의 총살> 1814
<모자람 없이> <죽을 때까지>
1797년~98년 에칭 1797년~98년 에칭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나타난다.1797~98 에칭
이 그림은 매우 흥미로운 그림이다. 저 속에 잠들어있는
있는 사람은 고야 자신이다 매우 자유로운 그림이지만
무능하고 슬픈 민중의 모습을 나타내었다
<이를 뽑다> 1797년~98 에칭
미신에 대한 풍자. 사랑하는 사람을 조종하는데
사형수의 이가 주효하다는 미신을 믿는 여인이
두려움 속에 이를 뽑고 있는 것을 풍자
Ⅲ결론
‘현실은 언제나 가혹하다.’
그 가혹함은 꿈을 통해 인간에게 전달되고 때에 따라서는 해소되기도 한다. 니체는 “신은 죽었다”라고 했듯이 ,고야에 의해 “미는 죽었다”고 생각한다. 미는 죽었다. 작가에 의해서 죽었다. 케테콜비츠는 슬픈 민중을 통해서 현실을 반영하고 그에 따른 꿈을 우리의 상상에 맡겼다. 고야 또한 이 모든 삶 구석구석에 도사리고 있는 온갖 괴물과 변태들을 사실 그대로 그려서 추악 의 미를 감상자에게 던져준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힘든 것이다. 이색 저색 색의 배치에 .여기저기 구도에 정말 어렵다. 하지만 이것은 아름다움의 미를 그리는 것에 한정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작가들은 장식적이다. 과거에는 귀족들의 꿈과 허망들을 그린 일명의 쭉정이 그림들도 있다. 보는 사람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나는 고야의 석판화 도판에 마음을 다 뺏겼고 케테콜비츠의 조각과 자화상에 항상 슬픔과 감동을 느꼈다. 무미건조하게 감상했었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그림을 볼 때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었다. 여기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작품과 작가내면에 깔림 심오함이다. 실상 정물을 그렸다하나 그것은 사진을 볼 때와 다름이 없는 감정이고 화가가 자유롭게 그린 그림과는 벽을 쌓을 정도로 판이하게 다르다. 그렇다고 로코코 시대의 예술이 쓰레기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몇몇 몰상식한 사람들에 의해서 추악한 모습을 반영시킨 그림이라고 버려지는 작품들이 아쉬울 뿐이다. 고야는 병이 들 기전 “회화에는 어떤 규범도 존재 하지 않는다”고 공언했다는 사실을 읽을 수 있었다. 이 편지는 미술아카데미 동료에게 보내졌고 고야의 선언에 모두들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신고전주의에 따라 기하학 ,수학, 고전 문학의 학습의 필수자격조건을 그는 부정하고 나선 것이었다. 여기서 나는 고야의 현명함과 그리고 이것을 계기로 좋은 작품을 후대에도 전해 질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한다.
사실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조금은 수업시간에 배웠던 범위에 벗어났던 것도 없지 않아 있다. 작문 실력이 뛰어나지 못하여 내가 느끼는 고야와 콜비츠의 내면의 세계를 표현을 잘 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형언하기 어려운, 어렵다기보다는 함부로 해석할 수 없는 그들의 작품 속에서 내가 꿈을 꾸고 내가 그림 속에 존재하며 시대를 뛰어넘어 함께 슬퍼하며 애도할 수 있었다. 분명 콜비츠와 고야의 내면에서 표출되는 것들이 100%작품에 내포되어 나를 이끌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 시대를 기록했다는 기록화라는 점도 나를 이끌었던 이유중 한 가지에 속한다.)
Ⅳ도판목록
1>http://blog.ifis.or.kr/blog/index.php?blog_code=mini&article_id=893
2>http://blog.naver.com/goolanamdong/90002966305
3>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id=29369
4>박홍규 저 , 야만의 시대를 그린 화가 고야
5>조명식 저 , 케테콜비츠
6>민혜숙 저 , 케테 콜비츠
7>www.kidmom.co.kr/data2000/svc/page/book_view.php?v_code=001
8>엘케폰라치프스키 저, 프란시스코 데 고야
9>프란시스코데고야 저 , 고야 , 영혼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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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9.07
  • 저작시기2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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