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 2006 s/s 컬렉션과 2007 s/s 컬렉션 의상 비교 분석

본문내용

리본과 미니멀한 스커트 사이로 노란색의 에스닉한 상의가 걸쳐져 있다. 가볍고 타이트한 하의와 무겁고 루즈한 느낌의 상의가 대조를 이룬다.
06' s/s collection D&G
07' s/s collection D&G
다리 부분이 프릴로 감겨 있는 듯한 이브닝 드레스가 몸에 밀착되는 우아한 라인과 붉은 리본으로 성숙한 느낌과 함께 귀여운 느낌을 전달해준다.
딱딱해 보이는 미니드레스와 까만 선만 보이는 스트립 슈즈 그리고 초소형 가방이 굉장히 심플한 느낌을 준다. 주황빛의 고글과 굉장히 잘 어울리고 드레스의 무늬는 심플함의 밋밋함을 덜해준다.
<-2006
2007->
2006년과 2007년 봄/여름 컬렉션 컨셉에는 차이점이 굉장히 많았다.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로 2006년엔 로맨티시즘의 열풍을 불러온 만큼 빅토리안 시대의 의상을 재해석한 듯하다. 프릴 장식과 레이스 그리고 리본이 주를 이루어 사랑스러우면서도 란제리 룩과 레이어드해 강인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풍긴다.
반면 2007년은 퓨처리즘의 시즌으로 금속이나 광택소재 그리고 비닐 소재를 이용하여 아방가르드하며 모던한 느낌을 자아낸다. 치마의 길이는 2006년에 비해 매우 짧아졌다.
색깔에 있어서 2006년은 블랙, 레드, 화이트가 주를 이루었으며 2007년에는 블랙과 비비드 계열의 색깔이 주를 이루고 있다.
즉, 이번 2007 봄, 여름에는 거추장스러웠던 작년의 프릴과 레이스달린 드레스를 모두 벗어던지고 미니멀하고 매탈릭한 소재로 도시적이고 미래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2006 S/S , 2007 S/S 트랜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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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앤가바나,   s/s ,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