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생물의 관찰

소개글

원생생물의 관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실험제목

2. 원생생물에 대한 사진과 이론

3. 실험재료

4. 실험방법

5. 결과

6. 고찰

7. 참고문헌

본문내용

같은 약간 더러운 물을 채취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물의 윗부분을 떠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관찰하고자 하는 원생생물의 경우 음성주지성의 성격을 띄고 있어 물 위에 많이 분포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음성주지성이라고 하면 지구 중력에 반대하는 곳으로 움직이는 성격이기 때문에 물의 윗부분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수초나 물에 사는 풀잎 뒤에서 많이 관찰되어진다. 그 이유는 식물의 기공을 통해 나오는 산소를 이용해 광합성을 하거나 광합성을 하는 원생생물을 잡아먹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풀이나 수초 잎 뒷면을 현미경으로 관찰을 하면 원생생물을 더욱 더 쉽게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실험실에서 관찰했던 방법은 미리 준비해둔 더러운 물을 스포이드로 슬라이드 글라스에 한방울 떨어뜨린후 커버글라스로 덮어서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법이였다. 이때 커버글라스를 세게 덮거나 힘을 가하면 원생생물이 터지거나 죽어버려 관찰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가볍게 덮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현미경 렌즈에 연못물이 묻지 않게 주의를 해야 하고 만약 묻게 되었다면 현미경을 깨끗이 닦고 다시 관찰을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짚신벌레를 관찰하였다. 짚신벌레는 가장 유명한 원생동물로, 단세포동물이다. 또한 크기는 약 0.2㎜이며 짚신처럼 생겼다. 논이나 개천, 하수구 등 더러운 물에서 살며 물 속의 작은 생물이나 동식물의 유기물 등을 먹고 산다. 몸 안에는 2개의 핵(대핵, 소핵)이 있는데 대핵은 영양에 관여하고, 소핵은 생식에 관여한다. 식포는 입으로 들어온 먹이를 소화시킨다. 수축포는 주기적으로 반복하여 수분을 조절한다. 몸에 많은 섬모가 있어서 활발하게 운동을 하며, 먹이를 세포 안으로 들여 보낸다. 번식은 몸이 둘로 갈라지는 2분법이나 접합으로 한다.
짚신벌레는 수학적으로 짚신벌레의 크기가 0.2mm의 크기이고 우리가 관찰한 현미경의 렌즈의 크기는 400배의 비율로 봤다. 따라서 짚신벌레의 크기는 약 8cm정도로 관찰이 되었다. 몸은 방추형으로, 앞끝은 둥글고 뒤끝은 원뿔 모양으로 뾰족하여 짚신 모양이다. 몸의 중앙부에는 까맣게 큰 점들이 관찰되었는데 이것은 1개의 영양핵으로 불리는 대핵과 생식핵으로 불리는 소핵이다. 몸 전체에는 균일하게 촘촘히 나있는 섬모가 모포라고 불리는 구조를 관찰할 수 있었다.
원생생물들을 관찰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 이유는 프레파라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죽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죽는것, 삼투압이 맞지 않아 터져 죽는것, 현미경의 조명에 의해 죽는것 등의 여러 가지 요인 때문이었다. 따라서 빠른시간 내에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8. Reference
- 한국동식물도감 제38권 동물편(따개비류, 공생성 요각류, 바다거미류) / 1998 / 권오길등 /
국정교과서주식회사 / pp 271-280- 동물분류학 / 1988 / 김훈수, 이창언, 노분조 共著 / 집현사 / pp 77-82, pp 98-101,
pp 270-271.- 동물계통 분류학 / 1993 / 이종욱, 김창환, 문태영 共著 / 형설출판사

키워드

원생생물,   protozoa,   짚신벌레,   볼복스,   아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