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평가 자료]파피용 서평- 개인적인 생각을 중심으로.

목차

서론: 파피용의 의미와 의의는 무엇인가?

본론- 핵심내용과 요약.
- 파피용, 인간의 본성을 찾아서.
- 베르베르가 말하는 파피용과 인간으로서의 자세.

결론- 파피용,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찾아서.

본문내용

모습을 보면서 인간본성의 불변함을 느끼게 된다.
1200년이라는 작은 소도시속에서도 그들은 전쟁, 의욕상실, 집권,정치,종교, 환경오염등의 문제를 야기시키면서 우여곡절속에 그들이 그렇게 찾게 행성을 찾게 된다.
파피용,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찾아서.
베르베르는 파피용 호에서의 모습과 에야의 말을 통해 인간의 두 측면인 가능성과 한게에 대해 말한다.
‘자기 파괴적 본능’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전에 저지른 실패를 끊임없이 반복하며 스스로를 파멸로 몰고 가지만, ‘더 이상 같은 실수를 재현하고 아이러니하게도 또 다른 파피용 호를 만드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는 아드리앵에게 에야가 던진 마지막 메시지는, 그들이 도착한 ‘새 행성’이 어쩌면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지구가 아닐까 하는 의문을 품게 만들며 ‘현재의 지구’에서 인간이 지향해야 할 길-희망을 잃었다고 생각해서 도망치지만 말고 믿음을 가지고 한계를 극복하는 것-을 암시한다.
베르베르는 이 소설에서 인간의 악한 본성을 통찰하고 있다.
준법정신이 투철하고 이성적이며 이타심이 많은 사람들을 고르고 골라서 뽑은 14만4천명도 인간 본성의 악한 경향을 극복하지 못하였다.
파피용호에서 일어나는 권력 암투와 살인, 집단적 광기와 무질서 등은 인간의 악한 본성을 그대로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인간만큼 불안정하고 무질서한 존재도 없는 듯 싶다.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함이나 부모형제간의 이익 다툼, 온갖 거짓과 이기심, 그리고 그 잔인성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발전과 동시에 법과 제도도 발전한 것은 이러한 인간의 태생적 악함과 무질서함에 대한 인간의 자기통제의 산물이었음을 입증한다.
마지막 희망은 없다.영원한 탈출도 없다.인간이 가진 원천적인 욕심과 그것에서 발로하는 부패와 타락, 영원히 없앨수는 없다.하지만 우리는 줄일수는 있다.
바로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
평화다음에는 전쟁. 중앙 집권화 다음에는 분권화. 대도시들 다음에는 작은 마을들.의회 체제 다음에는 독재체제. 안정 다음 광란. 무정부 상태 다음 전체주의.학살 다음 출생. 파피용호의 사람들은 순환기를 겪고 예전지구에서의 역사를 반복한다.그속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인간의 가능성과 한계를 표현한다.
그렇다 베르베르는 파피용을 통해 인간의 숨겨진 악마성을 드러내고 있지만 정작 그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인간이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그리고 가능한 희망을 이야기 하는것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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