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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고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쉴라와 두 딸들은 쟝에게 미안하다고 다음에 또 놀러오라고 한다. 마지막에 출국을 하면서 쟝은 아빠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하고 아빠를 사랑한다는 말을 외치고 짧았지만 그 사이 많은 정이든 밥은 떠나는 쟝을 보며 눈물을 참지 못한다. 한 아이로 인해서 한 가정이 흔들렸지만, 이내 그 아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서로가 서로의 상처를 끌어안고 사랑으로 다시 뭉치는 영화였던 것 같다. 영화를 보며, 입양된 아이들 또한 커서 생부생모가 아닌 의 붓 부모라는 것을 알았을 때, 얼마나 큰 충격을 받을 것인지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영화였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입양에 대한 선입견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배로 낳은 아이”와 “가슴으로 낳은 아이”에 대한 차이는 크게 있지 않은 것 같다. 그들도 결국 사람이고 서로 사랑으로 얽힌 관계이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에도 입양에 대한 더욱 긍정적인 마인드와 입양을 한 가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입양한 가정에서 입양 사실이 드러났을 때 아이가 가질 심리적인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그리고 입양 가정 또한 일반 가정과 같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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