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 1권 요약 및 감상문

본문내용

느끼고 교사로서 자긍심을 느껴 나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가슴 벅차다는 생각이 들고, 교직을 선택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 정전에서도 많이 언급되는 교사로서의 대화 단절에서는 아직 교직생활을 하지 않기 때문에 느끼는 바가 크지는 않았다. 다만 내가 교직에 나가면 어떤 식으로 대화를 연명해 나가고, 어떤 대화를 주도해 나가야 하며 그 대화 속에서 얻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체계적으로 수립해 나갈 수 있었다. 교사는 여러 가지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이미지는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었다. 교사로서의 보람을 느껴보고 싶어서 교직을 선택한 만큼 보람을 중요시 여겼다. 낮은 지위와 보상체계에 있다 하더라도 “선생님 알겠어요.”란 한마디가 우리를 교직에 발붙일 수 있게 해 주는 가장 큰 활력소가 되지 않나 싶다.
교사의 생애 주기는 다섯 단계로 나뉘어졌다. 아직 교사라는 직함도 가져보지 못했기에 주기가 그냥 그렇게 받아들여진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시간이 흘러 갈수록 교사에 대한 열정과 태도가 감소한다는 것이다. 아직 학생을 대하고 있고, 교직에 몸담고 있다면 쉽게 열정이 식어서도 안 되고 그 태도가 감소해서도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는 교사가 될 것이기에 이런 책들을 많이 읽어 둬야겠다. 그냥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잘 기억해뒀다가 교사가 되었을 때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내가 책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하고 많은 것을 얻은 만큼 훗날 교사가 될 사람들을 위해 기록으로 남겨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고려해 봄 직 하다는 것을 느꼈다.

키워드

별이 빛나는 밤,   김영천,   진주교대,   교육과정과 교수법,   포트폴리오,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