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로 인한 국내 양돈농가의 현황과 SWOT분석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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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한미 FTA 타결로 인한 국내 양돈농가의 피해 예상 현황

Ⅲ. 쇠고기 시장개방으로 양돈 농가가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유

Ⅳ. 국내 양돈농가들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전략 (SWOT 분석 적용)

Ⅴ.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국내가격의 상한선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 정부가 바이오에너지의 수송연료 점유율을 2030년까지 20%로 올리겠다고 발표한 뒤 금년 6월 옥수수 국제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65% 올랐다. 이는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양돈사료 가격을 인상시키는 요인이 된다.
세계에서 돈육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는 덴마크다. 2006년 덴마크의 돈육 수출액은 4조원이 넘는데 농산물 수출액의 53%, 국가 전체 수출액의 5.3%에 달한다. 돈육 생산량의 85%를 외국에 수출하며, 생돈 및 가공식품도 상당한 액수이다. 한마디로 수출시장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덴마크 돈육업계는 다음과 같은 요인을 성공의 비결로 들고 있다. 우선 양돈농가와 도축장 및 연구소가 농민의 주도 아래 강력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가공업체 및 자재업체 대학도 긴밀히 협조하고 있고, 양돈 및 돈육 가공기술과 경영기법이 우수하다. 마지막으로 투입물의 품질이 좋고 위생 수준이 높다. 덴마크 농업연감에 의하면 농업을 변화시키는 요인으로 국제경쟁의 심화와 수출시장 및 소비자의 요구를 가장 중요하게 꼽는다. 농업의 강점을 안전하고 품질 높은 신상품을 개발하여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서 찾고 있다.
선진국 사례 중에는 배워서 실천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 덴마크는 가구당 경지규모가 55㏊로 유럽연합을 이루는 25개국 중 체코와 영국 다음의 대농이기 때문에 축분의 경종 환원이 매우 유리하다. 아울러 선각자인 달가스와 그룬트비가 가르친 중농(重農) 및 협동정신이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
1986년부터 2006년까지 덴마크 양돈농가 수는 5분의 1로 감소했다. 그 과정에서 가구당 사육규모는 7배로 증가했다. 놀라운 성적표의 그늘에는 경쟁에서 탈락된 농가들이 있는 것이다. 같은 기간에 우리 양돈업은 덴마크보다 훨씬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겪었다. 즉 우리나라 양돈농가 수는 1986년부터 2006년까지 20분의 1로 감소하고, 농가당 사육규모는 62배로 증가했다. 같은 시기에 1,000마리 이상 전업농의 사육가구 수 비중은 0.1%에서 27%로, 사육마릿수 비중은 22.7%에서 79.1%로 증가했다.
급격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 양돈농가는 이미 큰 대가를 지불했다. 현지 전문가들은 덴마크 양돈농가수가 10년 내로 지금의 8,000가구에서 2,000가구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 돈육산업의 내부 경쟁도 심화되고 있어 적절한 대응방안이 필요하다. 당면한 축분 및 사료 문제를 기술개발과 축종 간 사료이용 구조 재편을 통해 해결하고, '양돈'이라는 1차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돈육'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장기 비전을 세워 나가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
이해영 외, 한미 FTA 국민보고서, 그린비, 2006
우석훈, 한미 FTA 폭주를 멈춰라, 녹색평론사, 2006
최태욱, 한국형개방전략. 한미FTA와 대안적발전모델, 창비, 2007
박정근, 농업발전경제학(경제발전과 농업문제), 박영사, 2004
농민일보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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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9.27
  • 저작시기2007.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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