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부상과 동북아 정세의 변화에관해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동북아시아란?

Ⅲ. 중국의 성장새로운 질서의 등장 가능성

Ⅳ. 동북아시아에서의 분쟁

Ⅴ. 동북아 정세의 방향

Ⅵ. 나오며

본문내용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중국이 급성장하여 경제규모 면에서 미국을 능가하는 경우를 단정짓는 미 중 공동리더쉽체제 역시 위의 세력전이체제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안보질서를 상정한다. 공동리더쉽체제 하에서는 미국이 동아시아 질서를 유지하는 데 중국의 역할을 충분히 인정할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미일동맹과 한일동맹이 주축이던 안보질서도 다자간 안보기구를 중심으로 유지되는 형태로 바뀌게 될 것이다. 또한 대만 문제 역시 평화적으로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
Ⅵ. 나오며
현재의 국제체제는 미국 중심의 패권체제이다. 이러한 영향력은 동북아 정세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 미치고 있는 미국의 영향력을 확인해 보면 알 수 있다. 동북아 정세에 있어서도 아까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미국과 중국의 변화에 따라 동북아 정세가 뒤바뀔 수 있다.
현재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은 세계적 차원에서는 물론 지역적 차원에서도 많은 이익을 공유하고 있으며 상호 관계를 악화시킬 경우 정치 외교 및 경제적으로 부정적 영향이 초래될 수 있다는 점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국의 국력이 미국을 능가하는 시점이 된다면 미국과 중국은 국제질서를 놓고 분쟁이 있을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또한 어쩌면 동북아 정세의 변화 시점이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를 수도 있다. 현재 북한 체제는 아직까지 공고하지만 지속적인 6자회담의 개최와 제 2차 남북 정상회담의 개최 등으로 한반도 긴장상태가 많이 누그러들었다. 또한 북한정권이 교체될 가능성도 빼놓을 수는 없다.
어떠한 식으로든 동북아 정세는 변화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명한 판단만이 이런 불안정한 국제 질서 속에서 살아남는 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주변 강대국들에 둘러싸여 있는 상대적 약소국가이지만 중국과 미국의 완충국이다. 이런 지리적 요건을 잘 이용하여 평화롭고 안정적인 동북아 체제를 구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한국전략문제연구소, 2006, 동북아 전략균형,
이승철 외, 2004, 21세기 동북아 국제관계와 한국, 나남출판
와다 하루키, 2004,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 일조각
한용섭 외, 2005, 동아시아 안보공동체, 나남출판
최종철, 2007, 중국의 중장기 국력변화와 한국의 대응전략 구상, 대한정치학회보, 논문
홍철, 2006, 동북아 다자협력체제의 모색을 위한 한국의 전략, 대한정치학회보,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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