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은 교문앞에서 멈춘다 독후감/비평(교육학)

본문내용

말고 이런 인권 기본사항이나
제대로 지켜졌음 좋겠다. 두발 제한은 인권침해, 헌법 위반, 타당성 제로,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어거지 악법이다.
- 하이텔 페다고지 게시판에서
학생은 학교라는 조직체의 구성원이기 이전에 하나의 보편적 인간이자 한 국가의 국민이다. 따라서 학생이라는 신분적 굴레에 상관없이 학생들은 현행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과 국제인권기준이 보장하고 있는 보편적 인간의 권리를 향유할 수 있는 주체로 인정되어야 한다.
그리고 아울러 교사의 인권이 존중되려면 인권의 시각에서 낡은 법과 제도 그리고 관행을 대폭 개선시켜야 할 것이며 교사 또한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여야만 그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과거에 당연하게 생각했던 교사에 의한 학생의 체벌과 폭언이 사라질 때, 교사도 교육당국으로부터 수직적인 관계에서 좀 더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다. 교육은 민주주의와 공동체와 생명의 원리에 충실해야 한다. 이러한 방향에서의 학교 문화를 구성하기 위한 고민과 실천이 필요한 때이다.
인류보편의 언어, “인권”
인류 가족 모든 구성원의 타고난 존엄성과 평등하고도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 전 세계의 자유와 평화의 기초이며,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성과 권리에 있어서 평등하다.
모든 인간은 인종, 피부색, 성, 언어, 종교, 정치 또는 그 밖의 견해, 민족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또는 다른 지위 등과 같은 그 어떤 종류의
구별도 없이, 이 선언에 제시된 모든 권리와 자유를 누릴 자격을 갖는다.
- “세계인권선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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