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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들을 알게 되었고, 각 시대마다의 화풍과 시대적 경향을 알게 되었고, 알고 있던 화가나 그림들도 화가가 어떤 의도로 이러한 그림을 그렸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책을 통해 제일 많이 느낀 것은 나는 모르는 것이 참 많았었구나 하는 것이었다. 그림이나 화가에 대한 것은 물론, 루브르에만 가면 내가 보고 싶고 유명한 작품들은 모두 볼 수 있겠지 하는 무지한 생각 또한 바꾸게 되었다. 세계에는 정말 많은 전시관이 있고, 그 많은 전시관에는 또한 더 많은 작품들이 있다. 내가 이 많은 작품들을 직접 보지는 못하겠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서라도 하나하나 지식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루브르와 오르세 만큼은 꼭 방문하여 책속의 작품을 모두 실제로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