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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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가는 현행 교과 내용을 개정하고, 아울러 교과 내용을 현실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양으로 하루빨리 조정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적 잠재력을 기르고 두 세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사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보면,
첫째로 입시제도를 시급히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한국의 인문계학교는 소수의 학생들을 대학에 보내는 데 집중되어있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학업의욕상실증에 시달리고 있다.
두 번째로 학생들에게 자신을 표현하고 놀 공간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학생들의 자치 공간과 특별활동 시간을 늘리는 것이 학생들의 능력을 개발함과 동시에 자율성과 주체성을 기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세 번째로 아르바이트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청소년 취업에 대해 더 적극적이고 공개적인 자세로 정책건의를 하고 고용법을 바꾸어 가게 해야 할 것이다. 청소년 아르바이트를 적극 지원하는 반면 청소년들을 악이용하는 고용주를 처벌하는 합리적인 법 개정과 철저한 법 시행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네 번째로 학교 외부에 청소년들의 공간을 만드는 일에도 앞장을 서야 한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을 마련한다거나 이성끼리 만나고 싶으면 만날 수 있는 양성적인 장소들이 생겨야 한다.
끝으로 학교를 가기 싫어하는 학생의 문제를 부모와 교사가 충분히 이해하고 기다려 줄 수 있다면 많은 경우 그들을 음지로 몰아넣지 않고 일을 잘 해결해 낼 수 있을 것이고 원하는 것을 하도록 하고 얼마간 기다려 줄 수 있다면 책임 있는 인간으로 자랄 가능성은 매우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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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1.02
  • 저작시기2005.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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