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문화

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성서와 영성
2. 후기 현대사회 속의 기독교 세계관
3. 현대 페미니즘과 기독교
4. 기독교와 경제
5. 헨리조지와 토지정의
6. 기독교는 전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8. 성경이 말하는 과학기술의 한계
9. 사이버 공간과 기독교
10. 대중문화 속의 기독교 이미지
11. 기독교의 엘리트 문화와 대중문화
12. 노블리스 오블리제
13. 기독교와 율법폐기론
14. 기독교와 한국 문화의 성숙
15. 생명과학과 기독교적 가치
16. 성경이 말하는 생명
17. 21세기와 기독교
18. 양심적 병역 거부
19. 목회자 윤리와 한국교회

III. 결 론

본문내용

웨덴, 스위스, 덴마크, 노르웨이, 폴란드, 체코, 오스트리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앙골라, 벨로루시 등이다.
이 같은 사실은 부산병무청 공무원 학습동아리인 병역제도연구회가 최근 발표한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제도 외국사례 연구보고서'에서 드러났다.
정성득 부산병무청 병역제도연구회장은 "한국과 같이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 중에서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하는 나라들을 모두 조사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연구보고서는 국내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제도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병무청 병역제도연구회에는 직원 3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하위직 공무원들이다.
이중 8급 김해진(34)씨 등 7명이 반전인터내셔널 영문인터넷사이트에 보고된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전세계조사서'를 분석해 180개국 중 징병제가 있고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하는 나라가 35개국인 것을 확인했다. 회원들은 연구기록이 많은 독일과 대만을 제외하고 33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양심적 병역거부의 범위와 절차, 대체복무방법, 병역기피 처벌 등의 현황을 영문번역을 통해 나라별로 정리하고 분석했다.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하는 나라에서는 종교적 사유를 양심의 범위에 포함시켰지만 세부적으로는 나라별로 차이가 있었다.
우크라이나와 우즈베키스탄은 집총을 거부하는 종파만 종교적 사유로 인정했고 노르웨이의 경우 유일하게 핵무기 사용반대도 병역거부 사유로 인정했다.
대체복무기간은 현역보다 1.3~1.5배 긴 나라가 많았고 대체복무분야는 군대내 비무장복무와 정부기관 또는 공공기관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해진씨는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제 도입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견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정책 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병무청 병역제도연구회는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제도 외국사례 연구를 비롯해 개인연구논문 10편을 담은 공무원 연구논문집 '병역과 제도 제3집'을 펴냈다.
조정호 기자 [e-mail] (부산=연합뉴스)
종교적 이상은 숭고한 것이지만 그것이 늘 정치적 현실로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 개인들의 신념과 국제 정치의 현실의 간격은 너무 넓다는 것이 이 글의 주장이다. 개인적 신념을 지키려고 하더라도 현실의 정치 논리와는 유리되어 그 뜻을 실현하기에는 너무 유리된 이념들이 아닌가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그리고 앞서 본 참고자료에 따르면 몇몇의 국가들은 양심적인 병역 거부를 인정해준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종교와 현실 정치와의 어느 정도의 타협이 이루어지는 선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최근 대체 복무에 대한 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 것은 최소한의 타협점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 문제이다.
19. 목회자 윤리와 한국교회
앞선 상업주의와 결탁되어 변질되고 있는 한국교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는 최근 심각한 수준의 결과를 낳게 되고 그 가운데 사람들은 윤리적 가치관의 혼동과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필자는 오늘의 한국 개신교의 위기를 진단하라면 바로 명목주의라고 하는데 한국교회의 언론을 장식하는 가장 큰 화두는 여전히 교회 성장이라는 것이다. 성장하는 또는 크게 성한 교회는 하나의 전설을 가지게 되고 교회가 커짐으로서 그 교회의 모든 행위와 실천은 정당성을 획득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목회자들의 윤리 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필자이 주장인데 그 다섯 가지 규정을 정해놓고 있다. 전문직으로서 목회자의 준비와 역할에 관한 것. 교회와 교인들을 대하기 위한 것. 교단과 동료 목회자들에 대한 것. 교회의 사회적 책무에 대한 것. 교회의 선교적 역할에 관한 것이 그것이라고 할 있다. 결론적으로 책임의식과 윤리적 종교관 확립이 그 해결책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III. 결론
현대문명은 과거의 역사적 경험을 통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 발전과 더불어 우리는 현실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윤리적 도덕 소양을 지니며 살고 있다. 그 기조의 출발선 상에는 종교가 있다. 인간으로써 당연히 지켜야 할 도덕적 교리와 가치관 함양등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은 이러한 숭고한 종교적인 신념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다음과 같은 삼각뿔 구조에서 보여 지듯이 우리의 가치관, 윤리의식, 방향성에는 숭고한 종교적 신념으로 묶어진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실과 이상의 종합적 결론이 합치되게 된다.
내가 생각하는 도덕적 윤리관에 대한 종합적 결론은 이 표와 같이 가치관과 윤리 의식, 삶에 대한 방향성은 결론적으로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숭고한 종교적 신념에 의거한다고 생각되는 바이다. 그리고 이렇게 합쳐진 삼각뿔이야 말로 세상의 기초 논리가 되어야 한다.
기독교와 문화는 세계 여러 종교의 한 종교로서 그 가치관을 말하는데 결국 이것은 인간이 현실사회에서 필요한 덕목을 말하는 것으로 당위적 행동 가치론을 제시하여 준다. 각 장 마다 살펴 본 현실 사회에서의 기독교 윤리는 종합해보면 발전과 더불어 기독교의 위기라는 것이 결정 될 수 있지만 그래도 우리의 삶을 지켜내기 위한 방어적 수단으로 혹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당연한 일에 대한 고찰 등을 해줄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기독교 윤리이다. 기독교 윤리뿐만이 아니라 각 종교에서는 인생론과 우주의 산물에 대한 제 각각의 이론들이 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우리가 주지해야 할 것은 더불어 사는 공생하는 우주에서의 인간이지 우리가 파괴자며 자연을 수단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을 대하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이들을 대해야 할 것이다. 우주의 입장에서 하나의 생물에 불과한 인간은 그 오만함으로 인해 모든 것에 대한 해악을 발생시킬 수 있는데 이는 슬기롭게 종교론적 관점에서 자신의 가치관의 확립과 노블리스 오블리제 같은 지도자들의 도덕적 제시와 정치적 통치 등이 이루어져야 더욱 도덕적인 사회기초 확립에 기여할 것이다. 칸트의 의무론적 윤리관은 기독교 윤리에 부합한다고 생각된다. 당연히 해야 하는 우리가 지켜야 할 덕목에 대해서 우리의 도덕적 선을 지키고 이것을 행하는 것이야 말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 필수적인 과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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