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 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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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하나. 함께 느끼는 마음
1) 공감적 이해

2. 둘. 난 충고가 아닌 수용이 필요해요
1) 수용, 수용의 가치
2) 수용의 의미
3) 비소유적
4) 무조건적
5) 온정 어린
6) 수용의 구조
7) 수용의 내용

3. 셋. 진실이 있음에 마음이 통한다

4. 넷. 고정관념을 깨자

5. 다섯. 상담대화는 이렇게

6. 느낀점

본문내용

고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은 것 등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문제점들을 해결해 줄 수 있고, 위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잘못하면 상대방에게 심각한 상처를 줄 수도 있고, 인관 관계에 흠이 생길 수 있으며, 상대방을 영원히 헤어 나오지 못할 구렁으로 밀어 넣어 버릴 수도 있다. 이러한 점에서 상담은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는 것 같다.
이런 두 얼굴을 가진 상담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중, 고등학교 때의 일이 떠올랐다. 나는 친구들과 여러 가지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했고, 친구가 힘들어하는 것이 있을 땐,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데 까진 도와주려고 노력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은 힘든걸 주로 나에게 많이 말하였고, 나는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해 주곤 하였다. 그래서 많은 힘도 되어주었지만 나의 부족한 점으로 인해서 상처를 준 적도 있었다. 그래서 상담에 대해서 조금 더 체계적인 방법이나 기술을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의 생각이지만, 학생들은 부모님과 형제들, 친구들, 많은 선생님들이 있지만, 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열어놓고 자신의 문제를 상담할 만한 사람들은 없었던 것 같다. 나에게 와서 많은 이야기를 하곤 했지만, 나에게 완전하게 마음을 열었다고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제 교사가 될 사람으로서 생각을 하건대, 학생들이 완전히 마음을 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담에 대한 전문적인 자질을 갖춘 교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학생들이 상담에 대해 느끼는 잘못된 인식들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소들도 고려되어야 한다. 상담실이 단지 잘못된 학생들을 바로 잡는 그러한 곳이 아니라, 누구나 마음의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는 그러한 장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누구나 한번쯤은 어려운 일을 겪게 마련이고, 항상 기쁜 일만 있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제 곧 강단에 서게 될 예비교사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현직교사, 상담을 전공으로 하는 전문 상담가 등 모두가 한번쯤은 꼭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누군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섣불리 다가서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의 유의사항들을 잘 숙지하여 그에게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특히 나의 관심을 끌었던 상담 기법은 '공감적 이해' 와 '무조건적 수용'이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느낀 점은 상대방이 나와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그 사람을 인격체로서 존중해주고, "네 의견도 맞는데 내 의견은 이렇거든" 이렇게 상대방을 인정해 준다면 상대방도 역시 나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걸 알았다. 즉, 내 방식대로 내가 살아온 가치관에 맞추어서 상대방을 평가하거나 이해해서는 안 되는 것이며, 상대방의 가치관에 맞추어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우리들 모두가 상대방에 대해서 상대방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해주고 수용한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담이란 것이 필요하지 않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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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7.11.12
  • 저작시기200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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