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사태와 개신교 포교활동

목차

1. 아프가니스탄 피랍사태

2. 피랍사태 이후의 반응들

3. 한국의 선교의 성격과 문제점

4. 한국선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화시키기 위해 그런 것에도 '선교'라는 이름을 붙인다. 1~2주짜리에는 선교라는 말을 붙여선 곤란하다. 서구에선 이런 것은 '미션 트립'이 아니라 '스터디 트립'이라고 한다. 우리도 이런 활동은 '타 문화 체험여행' 같은 식으로 솔직히 이름 붙여야 한다. 장기 선교사 같은 경우 타 문화권에 대해 문화인류학 사회학이라든가 하는 것은 3개월 이상 받고 나간다. 이번에 문제가 벌어진 아프간에도 115명의 장기 사역자가 있었는데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었다.
송재룡=비관용성이 문제다. 싫든 좋든 간에 우리와 다른 생각, 다른 삶에 대해 인정할 수밖에 없다. 다문화주의 다원주의의 시대다. 다른 종교에 대해서도 그 존재를 인정하면서 동시에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로의 개종이라는 것이 전제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현지사정에 밝아야함
오늘날 거의 모든 국제문제는 정치문제의 속성을 강하게 내포하고 있다. 지역마다 다른 그
지역만의 특성을 지니고 있고, 이것에 대한 이해 없이 무작정 떠난다는 것은 위험을 자초하
는 일이다. 이번에 아프가니스탄에 피랍되었던 사람들도 카불의 현지인들도, 도로는 잘 이용
하지않고, 비행기를 이용한다고 하는데 그 사실을 잘 몰랐던 것 같다.
결론
역사의 방향은 바야흐로 다원문화의 시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제각기 다른 사상, 문화, 종교가 함께 어울리는 것이 곧 평화라는 뜻이지요. 아프가니스탄 사태가 일어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나 이것을 계기로 한국선교에 대해 많은 것을 돌아보게 되었고, 종교도 그 시대와 같이 호흡을 하며 발전을 해야 된다는 것을 깨닫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키워드

탈레반,   미국,   기독교,   개신교,   교회,   피랍,   선교,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