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현장실습 -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대구지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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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실습기관 현황
1. 기관명칭 2. 실습기간
3. 소재지
4. 시설장
5. 시설 설립년도 및 목적
6. 기관의 조직편성(기구 및 종사자)
7. 주요사업내용
8. 사업대상 지역(행정구역)
9. 기관이 파악하고 있는 지역사회 자원

Ⅱ.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대구지부․대구여성폭력통합상담소 연혁 소개

Ⅲ. 현재 상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구체적인 사업․활동들
1. 일반상담
2. 법률상담
3. 피해사실확인
4. 무료법률구조사업(법률구조요청)
5. 화해조정 및 무료대서
6. 소송구조
7. 법률전문화 프로그램
8. 가정폭력 행위자 상담
9. 좋은세상인형극단 활동
10. 협의이혼 전 상담
11. 쉼터 연계
12. 치료보호 요청
13. 변호사 연계
14. 상담사례집 발간
15. 대학축제기간 성폭력예방캠페인

Ⅳ. 사회복지실습기간 실습 내용
1. 2006년 ‘여성폭력통합상담일지’ 통계작업 내용
2. 2006년 ‘상담일람표’ 통계작업 내용
3. 전화안내 업무(면접상담 접수 업무)
4. 법률구조법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서울본부 소식지 『가정상담』, 한국가정법률상담소대구지부
대구여성폭력통합상담소 소식지 『상담소식』발간업무

Ⅴ. 실습 후 느낀 점

본문내용

데 큰 도움이 되었다.“
Ⅴ. 실습 후 느낀점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대구지부대구여성폭력통합상담소 소식지 『상담소식』여름호에 실릴 실습 후 소감글로 대신하고자……
안녕하십니까?
영남대학교에서 복수전공으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있는 국어국문학과 4학년 이주형입니다. 저는 지난 2006년 12월 27일부터 2월 26일까지 약 두 달 여의 시간동안 이곳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대구지부대구여성폭력통합상담소에서 사회복지현장실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습 후 소감을 이번에 상담소 소식지에 남기게 되었는데, 국어국문학 전공학생에 대한 상담소 선생님들의 사랑과 기대가 너무나 커서 조금의 긍정적인 부담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먼저 실습기간동안 배려하고 도와주신 유연희 소장님, 김영자 소장님, 사무국장 허향 선생님, 김옥주 선생님, 문희경 선생님, 그리고 상담소 식구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와 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실습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무사히 실습을 마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일도 가르쳐주시고 여러 방면으로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실습기간동안 우리의 수많은 이웃들이 상담소를 찾아왔습니다. 다들 힘들었던 과거와 무거운 마음의 짐을 짊어진 어두운 얼굴, 무거운 발걸음이었습니다.
면접상담 접수전화안내 업무를 하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협의이혼재판이혼, 가정폭력성폭력, 배우자의 외도, 부부갈등 등 가슴 아픈 사연들도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어떠한 사례를 접했을 때 “아!”하는 안타까운 외마디 비명이 제 가슴을 두드리기도 했습니다.
안타까운 탄성이 제 가슴을 계속 두드렸기 때문일까요? 실습기간동안 육체적으로 힘들 것도 없고 주어진 업무가 과한 것도 아닌데, 실습기간 내내 이유 모를 피곤함을 느꼈습니다. 후에 상담소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에 그 자세한 이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Client(내담자)들은 하나같이 분노와 화, 악한 기운을 가지고 상담소를 방문합니다. 그 중 몇몇은 강한 살의(殺意)를 품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분노와 화, 악한 기운을 매일 마주하다보니 많이 피곤했던 것 같습니다. 하나같이 다들 문제를 안고 찾아온 이들을 매일 감싸 안았던 것이 제가 느낀 피곤함의 이유였던 것 같았습니다. 실습을 마치고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피곤함의 이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도움의 손길을 구하는 이들이 제 가슴을 두드리는 바람에 조금 피곤하기는 했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 상담소에 찾아왔던 많은 사람들이 그 악한 기운을 이곳에 다 묻어두고 선한 기운을 되찾아 돌아갔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적의 작은 움직임으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는 우리의 이웃 모두가 굴곡 없고 문제없는 선한 삶을 살아갔으면 합니다. 참 전형적이고 고리타분한 소감일지는 모르지만, 실습을 하면서 실제로 저는 오직 이러한 생각뿐이었습니다.
앞서 이야기 한 그러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사회복지사의 일이고, 이곳 상담소의 존재이유이고, 제가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학교로 돌아가서 새학기에는 더더욱 사회복지공부에 충실해야겠습니다.
문득 실습을 하던 어느 날 안도현시인의 시 <너에게 묻는다>의 주인공 ‘연탄‘이 생각났습니다. 뜨겁게 타올라 차갑게 언 우리 어머니의 손을 녹여주고, 다 타고난 뒤엔 가루가 되어 빙판길을 덮어, 피곤에 지친 우리 아버지의 한걸음 한걸음 발걸음을 도와준 연탄. 2006년~2007년 2월의 겨울을 따뜻하게 데워준 상담소 연탄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의 이웃들이 한발 한발 밝은 내일로 전진할 수 있게, 이제 새로운 한 해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충전하여 더더욱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전문상담을 통하여 Client의 악한 기운을 (‘물먹는 하마’처럼) 다 흡수해버린, 수고하신 선생님들께 국어국문학 전공을 살려 실습을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별뉘 선생님’이란 애칭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별뉘‘란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거나 그늘 진 곳에 닿는 작은 햇별‘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입니다. 선생님들을 한 단어로 잘 표현해주는 것 같아서 선물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선생님들과 잘 어울리는 단어인 것 같았습니다. 다음번에 상담소에 놀러 가면 꼭 ’별뉘선생님‘이라 불러드려야겠습니다. “별뉘선생님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해요.”
◎ 참고 자료
법률구조법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대구지부, 대구여성폭력통합상담소
상담사건 통계(2006년 1월 1일 ~ 2006년 12월 31일)
1. 총 상담건수
구분
남자
여자
합계
총 상담
1568
3294
4862
2. 상담방법별
상담방법
남자
여자
합계
면접상담
초담
609
1868
2477
재담
697
807
1504
합계
1306
2675
3981
전화상담
90
291
381
인터넷상담
34
104
138
출장상담
105
121
226
무료대서
0
18
18
화해조정
33
55
88
소송구조
30
30
합계
1568
3294
4862
3. 상담조치별
총 상담건수
4862
가정폭력피해사실확인
162
쉼터연계
28
치료보호요청
65
변호사 연계
25
법률구조요청
239
상담 후 귀가
4343
4. 사건내용별
사건내용
사건수(건)
백분율(%)
사건내용
사건수(건)
백분율(%)
남녀관계
28
0.58
부양관계
19
0.39
부부갈등
1397
28.73
유언, 상속
60
1.23
이혼
2251
46.30
호적
30
0.62
사실혼 해소
65
1.34
가사 기타
110
2.26
위자료, 재산분할
123
2.53
임대차
14
0.29
양육, 친권
99
2.04
부동산
17
0.35
양육비
63
1.30
채권채무
41
0.84
면접교섭권
8
0.16
민사절차
38
0.78
인지
4
0.08
민사 기타
36
0.74
친생부인
6
0.12
혼인빙자간음
17
0.35
친자부존재
8
0.16
간통
50
1.03
양자관계
12
0.25
성폭행
132
2.71
파혼
0
0.00
형사 기타
61
1.25
혼인무효, 취소
18
0.37
기타
145
2.98
이혼무효, 취소
10
0.21
합계
4862
100.00
  • 가격2,000
  • 페이지수32페이지
  • 등록일2007.11.21
  • 저작시기2007.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7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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