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영화 어떤 나라를 보고

본문내용

이다. 이러한 노력은 북의 공장을 활성화 시키는데 많은 역할을 하였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렇듯 북한은 오랜 세월동안 남한과 다른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물론 이것이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한 선전용 홍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히 "다름" 은 있다. 지금부터라도 서로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북한사회를 깊이 알려고 하는 노력이 북한과 남한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며 이렇게 서평을 마치려 한다.
궁금한 점
(1) 평양에 있는 교육시설과 다른 지역에 있는 교육시설은 규모나 시설 면에서 얼마나 차이가 있습니까?
(2) 외국으로 뛰어난 인재들을 유학 보낸다고 했는데, 거기서도 그들의 탈북에 대한 감시가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3) 북의 제1중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의 영어실력이 남측의 수준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입니까?
(4) 이 책을 보면 북한은 다른 분야보다 예술분야 육성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도 그런지,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5) 농민과 노동자의 대략적인 수입이 책에 나와 있는데, 그렇다면 조선노동당 간부들의 수입은 대략 어느 정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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