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와 에릭슨의 아동발달

본문내용

없는 자기 질문을 통해 자신에 대한 통찰과 자아상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그 결과 얻는 것이 자아 정체성(ego-identity이다.) 이것이 형성되지 못하고 방황하게 되면 역할 혼란(role confusion) 또는 자아 정체 성 혼미(identity diffusion)가 온다. 이는 직업 선택이나 성 역할 등에 혼란을 가져 오고 인생관과 가치관의 확립에 심한 갈등을 일으킨다. 6) 성인초기-6단계: 친밀감 대 고립감(18세~25세경)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 자신을 아낌없이 줄 수 있는가? 친밀감이란 어던 필요성이나 호혜성에 의해 가까워지기 보다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자기 자신을 줄 수 있을 정도로 다른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가까이 유 지하는 것으로 , 아무 두려움 없이 자신의 정체감과 타인의 정체감을 융합시킬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청소년기에 자아 정체감이 확립되면 자신의 정체성을 타인의 정체성과 연결시키려 고 조화시키려고 노력하게 된다. 자신의 고립을 배우자, 부모, 동료등 사회의 여러 다른 성인들과의 친밀감으로 극복하고자 한다. 그렇지 못하면 고립된 인생을 영위 하게 된다. 7) 성인기-7단계: 생산성 대 침체성(25세~50세경)
--나는 다음 세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가?
생산성이란 자녀드을 돌보아주는 것 이상의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친 밀감을 가지고 사회발전을 위해 도와주며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성인들과 원만한 관계가 성취되면 중년기에는 자신에게 몰두하기 보다 생산적 인 일에 몰두하고 자녀 양육에 몰두한다. 이것이 원만하지 못하면 어릴 때와 마찬 가지로 자신에게만 몰두하고 사회적, 발달적 정체를 면하지 못한다. 8) 노년기-8단계: 통합성 대 절망감 (50세 이후)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나를 받아들임)나는 내 평생에 한 일과 역할에 대해 만족 할 수 있는가? 통합성은 인생을 그래도 인정하고 받아들여 인생에 대한 통찰과 관조로 자신의 유 한성을 인정하고 죽음까지도 수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 못하면 인생의 짧음 을 탓하고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인생을 시도해 보려고 급급 한다. 급기야 생에 대한 절망에서 헤맨다.
三. 프로이드와 에릭슨이론들의 차이점
1) 에릭슨은 초자아로부터 자아에로의 전환을 강조한 데 반해
프로이드는 그의 마지막 몇 년 동안만 부분적으로 자아를 인정하였다.
2)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프로이드는 부모가 아동의 성격발달에 미치는 영 향에 관심을 두는 반면, 에릭슨은 아동의 자아가 형성되는 심리적. 역사적 환경 을 강조하였다.
3) 에릭슨의 자아의 발달에 대한 이론은 인간의 전 생애를 총망하여 유아기로부터 노년기까지의 자아 발달을 설명하는 반면, 프로이드는 초기경험의 효과에 한정 하고 남근기 이후부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4) 프로이드는 정신생활의 무의식적 작용과 존재를 설명하고 초기의 의상적경험을 성인기에 일으키는 정신병리현상에 집중하는 반면 에릭슨은 생활상에서 오는 심 리사회적 위험을 이겨낼 수 있는 인간능력에 관심을 집중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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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달,   프로이드,   에릭슨,   사회복지아동발달